강아지 처음 키울때 다들 불안하셨나요ㅜㅜ

dkuaHer6
2023-03-02

전 임보 한달하고 반정도 지나가는데 요즘 감기에 걸려 콧물 좀 흘리고 밤에 자기 전에? 좀 헥헥 거리더라구요
이걸 시작으로 매일같이 저녁~밤만 되면 코고는 소리 하나에도 걱정되고 물이랑 밥 먹어서 나온 배를 보면서
배가 왜이렇게 나왔나 막 걱정하고 혼자 이게 밥
배가 맞겠지? 하면서 불안해해요 제가..ㅠㅠㅠㅠㅠㅠ
새벽에 리버스 스니징이라도 하면 전 막 깜짝 놀래서 가서 달래주먄서 제 심장이 더 뛰어요ㅜㅜ
강아지 키운지 좀 된 친구들은 제가 오바하는 거라는데
다들 그러셨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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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문외한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강아지 보는 것은 귀엽고 좋지만 쓰다듬어주거나 예뻐해주는 것을 잘 몰랐고 강아지를 안았을 때 부드러운 털의 느낌보다는 물컹한 몸의 느낌이 싫었던 사람입니다. 초등학생 두 아이가 1,2학년 때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계속했었지만, 남편도 저도 강아지는 냄새며 털이며 집에서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한 사람이었고 맞벌이 부부라 집이 비는 시간이 많아 강아지를 키울 수 없는 환경과 여러가지 고려사항들에 대해서 꾸준히 이야기하며 어르고 달래며, 중간중간 햄스터와 같은 것으로 타협하곤했었는대요. 그러다가 조금씩 강아지를 키워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아이들에게는 "엄마는 강아지를 키울 의향이 있다. 아빠를 설득해보아라."해서 결국 아빠가 졌어요. 그래서 작년 12월에 2개월 된 토이푸들을 키우게되었습니다. 토이푸들이라고했는데, 마지막 접종 때 몸무게가 3.2킬로그램이었고, 다리도 엄~청 길고 전혀토이푸들같지가 않아요. 지금 정확히 몸무게는 모르겠지만 4키로 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강아지를 처음 데리고 왔을 때 로얄캐닌 스타터 마더앤베이비를 먹였습니다. 7개월 12일 되었는데 10개월까지 이 사료를 계속 먹여도 되는건지요? 아니면 영양을 생각해서 사료를 바꿔주어야 하는지요? 며칠 전 다이소에서 닥터소프트웰 사료를 사서 조금 섞어 주어봤는데 잘 먹더라고요~ 2. 간식은 오리고기로 만든 간식이나, 지금 있는 간식은 '앉아바' 시리즈 별로 번갈아 주고 있어요. 그 외에 비슷한 간식을 주고 있는데 간식을 먹었다고해서 사료를 먹지 않거나 하는 등의 문제는 없어요~ 사료양은 그람수를 따로 체크하지는 않고 어른 숟가락으로 세숟가락 정도씩으로 하루 세번 주고 있습니다. 사료를 먹고나면 무언가 더 먹고 싶어하는 것처럼 밥그릇 주변을 맴돌기도 하고 더 바라는 눈빛으로 바라보곤 합니다. 간식이든, 사료든 다~ 잘 먹어요. 더 주어야 하는데 너무 적게 주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3. 마지막 접종 이후로 병원을 따로 가지는 않았어요. 1년 뒤에 다시 접종하러 오라고 하더라고요~ 현재 잘 먹고, 잘 싸고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것이 없어 그냥 지내고 있는데 그래도 정기적으로 강아지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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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요~^^ 멍냥시그널 당첨🎁 선물이 도착했어요🐾 플래티넘 습식 메뉴 세트가 왔어요. 우리 리째 맛나게 먹일께요. 보감이 언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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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는지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멍냥보감 유저분들 안녕하세요.핸드폰을 바꾼 후에 멍냥보감 생각을 안하고 있다가 급해서 다시 깔았어요. 일단, 솜이가 어제부터 집 안에 똥을 온 종일 싸고 이젠 묻히기도 하더라고요. 원랜 똥오줌도 잘 가렸는데 갑자기 그러니 어디 아픈가 생각이 들더라고요…그리고 오늘,저희 강아지가 기운이 확 떨어졌어요.털도 안 깎은지 좀 돼서 더운가 생각하고 얼음물을 줬어요.근데 얼음물을 엄청나게 많이 마시고 벌벌 떨더라고요. 그래서 추운가보다 생각하고 이불을 덮어주고 있었는데 그 뒤로부턴 축 늘어져 자더라고요. 지금은 깨어났는데, 밥도 안 먹습니다.똥꼬도 조금 붓고 아픈 기세가 좀 보였어요. 혹시 솜이가 뭐 때문에 그런건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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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사진 컨테스트 못난 샤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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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사진 콘테스트 아빠 가방을 똑바로 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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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사료 도착 아침에 문열었는데 택배 도착해서 얼른 끝나고 집에 오기만 기다렸는데 오면서 발쪽이 살짝 접질린 것 같네요 발등 근육쪽이 놀란건지 걸을때마다 아파서 조금씩 절뚝이면서 왔어요ㅠ 플래티넘 습식사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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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강아지 훈련 2탄⭐️앉아 기다려 기본훈련 2탄 앉아와 기다려 입니다~_~ 처음글을 보시는 분들은 1탄까지 보시고 오셨으면 해요! 기본 훈련에 있어 보호자가 하면 안되는 행동도 있기 때문이에요! 🔍모든 훈련을 알려줄때 강아지들이 잠깐 멈추거나 앉아서 보호자를 쳐다보고 한다는건 생각을 하고 있다는 표현입니다 💟앉아 및 기다려 훈련 @앉아는 쉽게 할수 있어요 사료를 손에 잡고 강아지에게 냄새를 맡게 해준후에 위쪽으로 들고 계시면 강아지가 왈왈 돌아다니면서 난리치다가도 어느 순간이 되면 “어? 왜 안주지? ”하는 타이밍에 앉을꺼에요 그때 사료 보상. 앉아는 유튜브에도 쉽게 하는 방법 나와있어서 어려우시면 그걸 보고 따라하셔도 좋아요! 몇번 반복 후에 “하우스”처럼 명령어를 “앉아”로 입히면서 제스쳐 취해주시면 좋아요 하우스가 캔넬을 가르키며 👉🏻 “하우스” 였다면 앉아는 🤚🏻바닥에 손을 대고 “앉아” 이런식으로요. 💟기다려 @기다려는 앉아의 응용도 될수 있고 여러 주도권을 잡는 훈련이 될수도 있어요. 앉아의 기다려 = 앉기 훈련을 마친후에 할수 있어요. 앉아를 인식하게 되었으면, 그때부터는 앉아의 기다려를 알려줄수 있어요 처음부터 무작정 기다릴수 있게 하기 보단, 시간을 점차 늘리는게 중요해요! 처음엔 2초 그다음엔 3초 그다음에 5초 이런식으로요. ”앉아“를 시킨뒤 잠깐 기다렸다 사료를 주세요 한 2-3초 정도요. 2-3초를 금방한다 싶으면 5초로 하셔도 돼요 “앉아”후에 강아지가 3초 기다리면 “옳지”라는 잘했다는 표현을 해주셔야 해요. 저희는 이제 규칙을 정할꺼에요 ” 옳지“는 모든 훈련에서 강아지에게 맞아! 그거야 라는걸 알려주기 위한 단어 인데, 이걸 매번 같은톤으로 칭찬해주시는거에요. 어렵다면 클릭커를 사용하셔도 돼요.매번 똑같은 톤으로 칭찬 해주실 수 있다면 클릭커는 굳이 사용 안하셔도 되지만 강아지가 헷갈려 한다면 클릭커 사용 추천드려요. 위처럼 잠깐 기다리는걸이제 할수 있게되면 시간을 점차 늘리며 ”기다려“ 라는 명령어를 입혀주면 됩니다 😀 주도권을 잡는 기다려= 이건 유튜브 링크 참고 해드려요! https://youtu.be/WyjGID0dGUk 대략 6분 30초 정도 부터 보시면 좋을거같아요. 새끼 강아지를 칠때 미는게 아니라 그냥 탁 앞길을 막는정도로 하셔도 돼요. 아니면 짧고 간결하게 툭 하고 밀치셔야 해요. 새끼강아지들을 쭉 밀어서 거절하면 노는건줄 알고 더 달려들고, 너무 쎄게 밀어도 넘어지거나 뒹굴면서 뇌에 충격이 가해져 흔들릴수 있어요. 짧은 범위로 간결허게 툭치는 느낌으로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엎드린 상태의 기다려는 위에 앉아 훈련처럼 엎드려가 된 후에 앉아의 기다려 훈련처럼 똑같이 진행하시면 됩니다🤍 모든 분들 예쁘게 강아지 키우시길 바랄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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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보따리멍냥보따리
저는 지금도 그래요ㅎㅎㅎ애기키우는느낌이예요~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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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uaHer6dkuaHer6
정말 매일 밤 심해져요 불안이ㅜㅜ 원래 제 성격이 걱정도 많지만 강아지라 말 못하는 동물이다 보니 계속 근심걱정이네여…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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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맘마루맘마루맘마루맘
저두 그랬어요~ 지금도 그러구요ㅠ 분리불안은 제가 걸렸어요ㅋㅋ 밖에 잠깐 나가도 불안하고 목욕하다가도 뭐하나 불안하고;; 아이가 재채기만해도 어디 아픈가 걱정되고 사료 남겨도 걱정 ㅠ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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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y momRosy mom
와...저만 그런게 아니였나봐요ㅜㅜ 저도 그래요ㅜㅜ설겆이하다 목욕하다 잠깐 쓰레기 배출하러 갈때도 불안해서 진짜 제가 분리불안온듯해요ㅋㅋ 어제 산책 열심히 했는지 코 고는 소리에도 아픈지알고.. 말못하는 강아지니 신경이 쓰이는건 당연한거가타요!!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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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호두댕댕호두
결혼하시고 아기키우시나요? 아기키우면 더 심해요 신생아때 눈계속 못뜨면 큰일난거아닌지 부터 시작돼요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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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기와함께두기와함께
ㅋㅋ 사료주면 강아지가 스스로 크는줄 알았어요.ㅎ 주변사람들이 공부하며 키워야한다고해서 그때부터 이런저런 고민이며 걱정이며.ㅎㅎ 어느새 인터넷 장바구니 목록에 강아지 물건이 더많아질때도 있고ㅋ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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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우꾸우까까꾸우꾸우까까
저도 이번에 강아지 입양하고 신경쓸게 너무 많아 아기는 못낳겠단 생각했어요 ㅋㅋ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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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처음 키울때 다들 불안하셨나요ㅜㅜ

dkuaHer6
2023-03-02

전 임보 한달하고 반정도 지나가는데 요즘 감기에 걸려 콧물 좀 흘리고 밤에 자기 전에? 좀 헥헥 거리더라구요
이걸 시작으로 매일같이 저녁~밤만 되면 코고는 소리 하나에도 걱정되고 물이랑 밥 먹어서 나온 배를 보면서
배가 왜이렇게 나왔나 막 걱정하고 혼자 이게 밥
배가 맞겠지? 하면서 불안해해요 제가..ㅠㅠㅠㅠㅠㅠ
새벽에 리버스 스니징이라도 하면 전 막 깜짝 놀래서 가서 달래주먄서 제 심장이 더 뛰어요ㅜㅜ
강아지 키운지 좀 된 친구들은 제가 오바하는 거라는데
다들 그러셨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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