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 거부

마어
2024-02-08

안녕하세요! 요즘 저희 애가 산책을 거부(?)하는것 같아 고민입니다. 4차 맞고 몇일전부터 산책하기 시작했는데(3차맞고 코박이랑 집앞산책도 몇번 했었습니다.) 저희 엄마 가게가 집에서 산책하면 30분거리인데(원래는 10~15분거리입니다!) 그 길도 첨엔 무서워하다가 점점 괜찮아 지고 이젠 저보다 앞서서 먼저 가고 괜찮아 졌는데 엊그저께? 부터 얘가 저희 집이 아파트고 입구 나가서 위로 올라가다보면 사거리가 있는데 그쪽에만 가면 막 집쪽 방향으로 미친듯이 뛰려하고 이쪽 사거리가 아니여도 다른 산책로로 잘가다가 갑자기 집방향쪽으로 냅다 뛰려하고 맨날 이러니까 산책시간도 너무 짧고 그래서 줄도 잡아 댕겨보고 간식으로도 유인해봤는데 자꾸 집쪽방향으로 가서 집에 가려하고
아침에도 부모님이 일나가시기 전에 산책하는데 그때도 똥,오줌만 싸고 잠깐 냄새맞다가 집에 들어올려한다 그러시고 그래서 산책하면 오히려 스트레스 받을까봐 나가야마나 고민도되고 진짜 왜 그러는 건가요?? 원래는 잘 다녔는데 갑자기 그래서 너무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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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가끔 발작..ㅎㅎㅎ 아이가 잠투정이 있나요? 잠투정이 있다면 어떤 잠투정인지 궁금해요~ 그리고 깨우는지도 궁금하네요... 접신하는것처럼 가끔 ㅋㅋ 보고 있으면 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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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4개월 푸들 고무 먹었어요ㅠㅠ 4개월 된 푸들인데 쇠?로 된 빗을 무서워해서 고무로 된 빗 사주고 공포감 느끼지 않게 잠시 구경하라고 해줬는데 옷 갈아입고 온 사이에 돌기처럼 생긴 노란 고무를 뜯어먹었어요ㅠㅠㅠ 크기 자체는 엄청 작은데 괜찮을까요? 먹고 있는거 보자마자 입에 있던 건 뺐는데 그 전 부터 씹고 있었던 것 같아요 새벽이라 병원도 못가고 먹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직 응가 확인도 못했습니다ㅜㅜ 고등학생 초보 강아지 누나라 모르는게 많아요ㅜㅜ 부모님도 다 주무시는데 누나가 늦게 들어와서 괜히 놀아준다고 잠시 데리고 있다가 그런거라 애기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켁켁거리거나 하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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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습식 먹은 후 사료를 안먹어요ㅠ 이제 막 4개월 된 비숑 보호자입니다 원래 사료만 먹아다가 습식으로 한 번 급여했더니 그 뒤로는 사료를 안먹어요 제가 손으로 주거나 바닥에 던지거나 장난감에 숨겨두면 찾아 먹고 혼자서는 잘 안먹어요ㅜ 제가 다니는 병원 선생님은 습식 절대 주지말고 사료만 줘라고 하는데 제가 강쥐가 처음이라 뭐가 맞는지 몰라서 글 올립니다! 보호자분들!! 많이많이 알려주세요! 섞어서 급여해도 되는지, 동결건조 사료? 화식사료? 외에도 다른 정보들도 같이 공유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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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자랑?입니다 가끔이렇게 올려주면 이렇게 제 무릎을.기댑니댜 이유는모르겠구 요새 바라는게많은거같습니다 ㅋㅋㅋ 때쟁이에요.. 아으으 으르르(입은벌리지않아요 공격할거라는건 아닌거같아요) 아웅 이렇게 다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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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언제부터 간식 줬나요? 2개월인데 이갈이가 심해서 가방 슬리퍼 다 물어뜯어서 이갈이스틱 사줬는데 관심없고 장난감으로 놀자해도 슬리퍼 가방만 뜯어요 ㅠㅠ 오래먹을수있는 뼈간식이나 껌 주고싶은데 다들 언제부터 간식 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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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니..? 단이는 창밖 구경하는걸 좋아햐서 쇼파 구조를 저렇게 옮겼더니 자세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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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울타리에 다시 넣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2개월된 말티푸 오늘로서 7일차 양육중입니다. 울타리에서 꺼내놓고 거실에 키우는 중인데 다시 울타리에 넣을까 고민되서 글 올려봅니다. 처음 왔을때 추울까봐(펫샵에서 25도 권장) 작은방에 울타리 넣고 18시간 잔다고 해서 문닫아 줬더니 낑낑 폭발 및 울타리 메달리고 짖어서 입양 24시간째 아파트 아래층 신고 왔어요. 울타리가 펫샵에서 산 싸구려 플라스틱(높이 35cm)인데 목을 끼우고 낑낑대며 넘어서 두번 탈출했어요. 다음날 바로 애견훈련 센터 직원 방문 신청해서 오니 울타리 하지말라고 해서 풀어놓은 상태에요. 그런데 문제가 다시 생기네요. 1.배변 성공율이 점점 떨어져요.(매번 기록해놓는데 성공율이 50프로에요) 덕분에 제가 발로 밟기도 하고 힘들어요. 2. 어제 홈캠 설치후자꾸 안겨서 입질 하길래 소파로 올라가니 소파 발로 긁으며 난리 피우길래 조용히 방으로 이동해 홈캠으로 보니 충격먹었습니다. 제가 있을때 얌전하던 애기가 14분간 장난감이고 커텐이고 다 물고 이리뛰고 저리 뛰더라구요. 침대에 다시 눕고 2분후 나가서 밥주고 쓰레기 버리러 가서 다시 홈캠으로 보니 7분간 또 저럽니다. 가장 큰 문제는 흥분을 자제를 못해요. 너무 힘드네요. 다시 또 낑낑 대겠지만 착할땐 착하고 너무 귀여운데 이러다 제가 포기할것 같아요. 그래서 높이 80에 아크릴에 합금으로 튼튼하고 무거운 울타리 사서 넣어두려고 합니다. 대신 작은방이 아닌 거실에 설치해 두려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어떤 의견도 괜찮으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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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모야 처음 옷입었어요 귀여웠지만 불편해 하길래 바로 벗겨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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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게시판

웃겼던일2 크림이가 갑자기 제가자고있었는뎁! 저의 배위로 폴짝!하고 올라온거예욤! 1번사진은 걍 웃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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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지는귀여워룽지는귀여워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그 장소에 대한 기억이 안 좋거나, 목줄이나 하네스가 불편하거나, 몸이 안 좋거나, 산책할 체력이 안 된다거나… 배변만 하고 와도 좋으니 짧게 자주 나가주세요
2024-02-08
좋아요 1
마어마어
헉! 맞아요 저희 애 산책할때마다 잘 따라오다가 갑자기 앉아서 안아달라고 낑낑되는데 그때마다 몇번은 무시하고 간식으로 대체하는데 웬만해서는 그냥 안아줬었는데 그게 문제였군요ㅠㅠ 산책하다가 자꾸 들어가면 안되는 이상한 길로 갈려하고 집방향쪽으로 미친듯이 가길래 이럴때마다 안고 집에가거나 아님 딴길로 못가는 산책로로 이동하고 그랬는데 과거의 저 반성합니다ㅠㅠㅠ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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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어마어
빨리 하네스를 바꿔주든가 짧게짧게라도 산책해줘야겠네요ㅠ 답변 감사합니당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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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기다려~춘자"기다려~
어느순간 차가 무섭다던지 어떤 소음이 시러서 그럴 수도 있고 이유는 다양합니다~우리춘자도 그랬어요~시간이 약입니다..ㅋㅋ산책 코스를 매번 다르게 갈 필요는 없어요~대소변 스팟이 있으면 거기만 다녀와도 됩니다~그러다보면 날씨도 풀리고 봄이되면 또 달라질 수 있어요~ 너무 걱정 마시고 꾸준히 짧게짧게 자주 나가 주시기만 해도 충분 합니다~^^ 행복한 반려생활 하세요~~~🤗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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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어마어
저희 동네가 오토바이나 차가 많이 다녀서 좀 시끄러운데 적응된줄 알고 산책했었는데 아직은 좀 무섭나보네요ㅎㅎ 그것도 모르고 억지로 산책시키려한 제가 너무 미워지네요ㅠㅠ 다 컸다생각했는데 아직 애긴가봐요ㅎ 이제부턴 집 앞 정도만 짧게 산책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당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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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어마어
@베리♡이런 정성스런 답변 사랑입니다😍 오토바이 소리나 큰소리가 애들한테는 스트레스로 다가올수도 있다는건 생각못했네요.. 저희 동네는 숲이나 한적한곳이 별로 없다보니 산책하기 만만치 않지만.. 다행히도 아파트옆에 산책로가 있어서 글로 자주 가야겠네요!! 날씨 따뜻해지면 겨울에 못한 산책 맘껏 해줘야겠네요ㅎㅎ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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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어마어
@베리♡저는 아직 차가 없다보니.. 뚜벅이 생활중이라.. 택시비는 너무 많이 나가고 대중교통 이용하기에는 저희 애가 버틸지도 그렇고 번거롭기도 해서ㅠ 바다는 아직 날이 쌀쌀해서 추울까봐 겁나서 가질 못하고 있어요ㅠㅠ 집앞도 겨우겨우가서 다른 산책로가지도 못하고.. 이건 제가 귀찮다는 핑계로 들리네요ㅎㅎ 내일부터 연휴니까 바다나 산을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ㅎ 영상보니 유익한 정보가 많네요! 전혀 알지 못했던 얘기도 있고 이제부터 영상보면서 훈련해 나가야겠네요! 항상 답변 감사합니당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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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거부

마어
2024-02-08

안녕하세요! 요즘 저희 애가 산책을 거부(?)하는것 같아 고민입니다. 4차 맞고 몇일전부터 산책하기 시작했는데(3차맞고 코박이랑 집앞산책도 몇번 했었습니다.) 저희 엄마 가게가 집에서 산책하면 30분거리인데(원래는 10~15분거리입니다!) 그 길도 첨엔 무서워하다가 점점 괜찮아 지고 이젠 저보다 앞서서 먼저 가고 괜찮아 졌는데 엊그저께? 부터 얘가 저희 집이 아파트고 입구 나가서 위로 올라가다보면 사거리가 있는데 그쪽에만 가면 막 집쪽 방향으로 미친듯이 뛰려하고 이쪽 사거리가 아니여도 다른 산책로로 잘가다가 갑자기 집방향쪽으로 냅다 뛰려하고 맨날 이러니까 산책시간도 너무 짧고 그래서 줄도 잡아 댕겨보고 간식으로도 유인해봤는데 자꾸 집쪽방향으로 가서 집에 가려하고
아침에도 부모님이 일나가시기 전에 산책하는데 그때도 똥,오줌만 싸고 잠깐 냄새맞다가 집에 들어올려한다 그러시고 그래서 산책하면 오히려 스트레스 받을까봐 나가야마나 고민도되고 진짜 왜 그러는 건가요?? 원래는 잘 다녔는데 갑자기 그래서 너무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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