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회화

어?예쁘다
2021-10-04

제가 자취를 하는데 자취방에 있다가 본가에 한달에서 일주일정도 있다가 또 자취방오고 이런식으로 거의 반복을 했거든요..그래서 아이가 지금 5~6개월 정돈데 최근에 밖을 나갔어요 그 전에는 한 번도 밖을 나간적도 없고 본 적도 없고요..그래서 산책을 나가거나 애견카페를 가도 너무 무서워하고 겁을 내요 꼬리도 계속 내려가 있고요..자취방에 있을때도 항상 경계하고 어쩔때는 꼬리를 내리고 귀가 뒤로 가고 무서워하고 경계하는게 눈에 보이거든요 조금만 소리나도 짖고요.본가에 있을때는 이러지 않았어 가지고ㅜㅜ 자취방으로 오니깐 활발한것도 그렇고 그게 많이 줄었어요ㅜ 근데 또 자취방에 누가오면 밝게 지내고 저랑 있을때도 어쩔때는 밝게 있거든요..환경변화가 너무 크고 자주 일어나서 아이가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걸까요..? 어뜨케야 하는지 모르겠어서요ㅜ산책은 매일 나가고 있는데 움직이질 않네요ㅜ방문훈련 그것도 생각중인데 어뜨케 생각하시는지 다른 개들은 어떤지 그런게 궁금해서요ㅜ글이 너무 기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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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갔다 올때마다 발 닦아주시나요??? 6개월 정도 넘은 미니비숑 키우고 있는 초보견주입니다! 산책을 매일 하는데 하고 집에 올때마다 발을 닦아줍니다.(물로 닦아주기도 하고 어떨땐 물티슈로만 닦아줍니다) 그런데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원래 매일매일 발은 닦아줘야겠죠? 다른 고수견주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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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 4개월 사료추천 제발 해주세요 ㅠㅠ 로얄캐닌 먹다가 굿씨로 바꿨는데 다 잘먹긴하는데 눈물자국이 점점 빨개지는게 보여요.. ㅠㅠ 어떤 사료가 잘 맞을까요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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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맘마구름이맘마
최근에 처음나갓다는게 본가를 처음가셨다는 말씀이신지.. 산책을 최근에 처음나갔다는 말씀이신건가요..? 자취방에있다가 본가로가면 아무래도 넓기도하고 호기심때문에 새로운환경에 처음보는사람들도있어서 더 활발하게 움직였던거아닐까요.. 저희두 3개월지나고 본가에 데려갔을때 새로운환경에 잠자는것도 잊어버릴정도로 집에서 뛰어놀았거든요. 5개월에서6개월정도됐으면 사회화는 거의 끝날무렵일텐데 그전에 한번도 안나가보셨으면 강아지친구들이나 바깥소리에서 나는 처음들어보는 소리에 겁먹었을수밖에없어요. 지금부터라도 자주 나가서 산책하면서 천천히 강아지들도 만나보고 자동차나 오토바이소리 라던지 밖에서 들을수있는소리도 자주 들려주셔야될거에요.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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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르네
사회화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것 같고, 잘했어 옳지 이런 긍정적 칭찬이나 표현을 많이 해 주셔야해요. 우리 강아지는 산책하는 길에 익숙하지 못한 물건 쓰레기 봉투, 임시 간판을 보면 꼬리 내리고 무서워할 때, 아무것도 아니야. 냄새 맡을까? 옳지 잘하네하면 긍정적으로 행동이 변해요. 지금부터라도 긍정적으로 조금씩 사회화 경험을 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개도 성향이 있어 좀 소심한 아이도 있어요. 우리 아이도 걷다가 큰소리나면 저 버리고 도망가거나 제 뒤에 숨어요😭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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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한 덩이감자 한 덩이
저도 똑같은 상황이었어요. 결국 낯선 강아지와 사람에게 매우 의기소침하고 짖고 그러지만, 방학때 오셔서 산책을 매일매일 하게되면 나아지더라구요. 저희 강아지 맨날 산책할때마다 꼬리 내려가있었는데 제가 계속 산책시켰더니 이젠 꼬리 올라가있어요 ㅎㅎ 아직 다른 강아지에게는 적대감 보이고 사람도 무서워하지만 ㅜㅜ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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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딱궁깡딱궁
어쩔 수 없이 몇 번 같은 길을 걷고 지나다니고 해야 괜찮아지는 것 같아요 저희집애도 바람들어가는 간판? 그거만 보면 놀라고 집 밖에 큰 쓰레기가 버려져있으면 놀라서 튀어나가고 그랬는데 자기가 몇번 신경쓰면서 지나다니고 아무런 반응이 없는걸 알자 괜찮아졌어요 특히 오토바이 차소리는 사람인 저도 깜짝깜짝 놀라는데 이건 산책을 자주 해야 괜찮아지는 것 같아요 산책할 때도 말을 자주하거나 보호자가 더욱 긴장해서 나가면 강아지들도 예민해지더라구요 그냥 무심한듯 산책하되 잘 지나치고 신경 안쓰고 하면 부드럽게 칭찬해주는게 예민하고 신경이 곤두서있는 애들한테는 효과가 좋았어요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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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딱궁깡딱궁
그리구 방안에서도 너무 경계한다 하면 어차피 본가를 오고가고 하시니까 켄넬로 하우스를 만들어주시는 건 어떨까요? 본가에는 가족분들이 계시고 한 번가면 오래 계시겠지만 자취방은 새로운 환경에 보호자님과 단둘이 있거나 혼자있으니 낯선 환경에 적응이 안될 거예요 그러니 조금 넉넉한 켄넬로 하우스 훈련을 해서 자신의 공간이라고 인식하면 불안할때나 잠잘때 등 들어가서 쉴 수 있으니 조금 괜찮아질 것 같아요! 산책할 때도 너무 예민하다면 굳이 다른 강아지들과 인사안하고 어느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보호자님과 터그나 공놀이를 할 수 있다면 좋고 아니면 그냥 지나치다가 다른 아이가 소변을 본 곳 냄새맡게하는 정도? 가 좋을 것 같아용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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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사회화

어?예쁘다
2021-10-04

제가 자취를 하는데 자취방에 있다가 본가에 한달에서 일주일정도 있다가 또 자취방오고 이런식으로 거의 반복을 했거든요..그래서 아이가 지금 5~6개월 정돈데 최근에 밖을 나갔어요 그 전에는 한 번도 밖을 나간적도 없고 본 적도 없고요..그래서 산책을 나가거나 애견카페를 가도 너무 무서워하고 겁을 내요 꼬리도 계속 내려가 있고요..자취방에 있을때도 항상 경계하고 어쩔때는 꼬리를 내리고 귀가 뒤로 가고 무서워하고 경계하는게 눈에 보이거든요 조금만 소리나도 짖고요.본가에 있을때는 이러지 않았어 가지고ㅜㅜ 자취방으로 오니깐 활발한것도 그렇고 그게 많이 줄었어요ㅜ 근데 또 자취방에 누가오면 밝게 지내고 저랑 있을때도 어쩔때는 밝게 있거든요..환경변화가 너무 크고 자주 일어나서 아이가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걸까요..? 어뜨케야 하는지 모르겠어서요ㅜ산책은 매일 나가고 있는데 움직이질 않네요ㅜ방문훈련 그것도 생각중인데 어뜨케 생각하시는지 다른 개들은 어떤지 그런게 궁금해서요ㅜ글이 너무 기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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