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많은 곳에 가면 긴장도 너무 높은 아이~~잉(극소심성격)

Hr9diU7w
2025-07-10

3살 된 여아 강아지예요.
사회성이 진심 부족한데
산책을 하면 지나가는 강아지에게 살금살긍 다가가다가
상대 강아지가 몸이라도 틀면 기겁을 하고 도망가요.
특히 애견카페 가면 그 증상은 최고조인데
가방안에서 나오려 하지도 않고 나와도 엄마품에 쏙 들어가 있어요.
대신 야외테라스 나가면 왔다갔다 하긴 하나
계속 엄마 주변만 맴돌아요
요즘 날이 더우니 집앞 애카를 자주가는데
아이가 거의 미동이 없으니 억지로 내려놓고나 친구들과 어울리게 하진 않아요.
물론 집에서도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일도 없고
거의 누워있는편이예요.
병원에서는 성향이 완전 극소심 아이라고~~
성향이 그러면 어쩔수 없다고
매주 모이는 친구들이 생겼는데
첨엔 계속 떨다가 여러번 보니 몸은 가방에 있으나 꼬리는 막흔들고
사람은 무지 좋아해요.
저희애 같은애는 평생 친구들과 놀지 못할까요?
매주 만나는 친구들 계속 보면 조금이라도 나아질까요?
극소심 아이들은 어찌 키우시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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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교육,야단 ( 제발제발 도움주세요ㅜㅜ) 강아지와 사람 사이에서 서열이 있다고 하잖아요 강아지가 사람보다 머리위에 올라 오지 않게 교육을 제대로 해야한다고 많이 들었고 입양할때도 이런 얘기들을 많이 들었구요..! 근데 무작정 말 안듣는다고,배변실수,손,발 무는거등으로 엄청 엄하고 큰소리로 화내는듯 야단치는게 맞는건가요..ㅠ 하.. 저와 다른 아빠 교육방식에 스트레스를 집에서 많이 받고 있거든요.. 뭐라고 설득시키는듯 얘기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전 아직 애기이고 배변훈련도 오래걸린다고, 1년이상도 더 걸릴수 있다 하고 아직 교육중이니까 크게 혼내는건 좋은 방식이 아닌거같다 하고 배변실수를 이불이나 카펫에 해도 발바닥으로 배변장소를 인식하니까 실수하는거다 강아지가 조심할게 아니라 지금은 사람인 우리가 더 조심하고 참고 노력하는게 맞는 교육방식이다라고 잘못한 부분에선 조금은 엄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야단치고 잠시 얌전해 질때까지 혼자 강아지를 두고 하거든요..? 근데 집에서 아빠께선 일단 잘못한건 엄하게 쎄게 혼내야 얘가 우리 머리위로 안 기어오른다 지금 교육 어릴때 시켜야한다고 제가 아빠한테 애기라서 어리니까 그렇다고 얘기한거에 대해서 어리다는건 핑계일 뿐이다 지금부터 바꾸고 고쳐져야할거 아니냐하고.. 아빠 본인께서 어릴때 저보다 강아지 더 많이 키워봤다 이게 맞다는 느낌으로.. 어릴때 밖에서 키우던 진돗개 같은 그런 사냥개랑 집에서 지금 키우는 4개월 애기랑 같나요 대체..? 진짜 소리지르시면 저도 깜짝 놀랄정도로 크게 놀라고 가보면 강아지도 풀이죽어서 엎드려서 얼굴 바닥에 부비고 있는게 보일때마다 저도 스트레스 받고 미안해서 눈물날거같고 그런 상태에요… 전 강아지 처음 키워보는거라 더 예쁘게 스트레스 안받고 행복하게 지낼수 있도록 노력하고 영상도 하나하나 찾아보고 멍냥보감도 매일매일 들어와서 공부하고 다른분들의 육아 꿀팁도 찾아보고 네이버 글도 많이 읽어보고 공부하고 그러는데 제가 틀렸다는듯 얘기하시니까 진짜 속상하고 억울하고 화나서 미쳐버리겠어요 정말ㅠㅠ 하ㅠㅠㅠ 제가 여기서 도대체 어떤식으로 더 얘기를 좋게 해봐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첫 입양할때도 제 마음대로 키우자!! 이것도 아니였고 분명 같이 키우자고 아빠께서 먼저 제안한것도 있는데 왜그러실까요.. 배변실수,손발 깨무는거, 사람 좋아해서 신나서 애교부리면서 활발하게 뛰어다는거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고 혼내는거 다 어떻게 다시 처음부터 얘기를 해봐야할까요..? 가만히 앉자 있지를 않는다고 몸을 가만히 두질 않는다고 왜 자꾸 배변 실수하냐 으르렁 대냐 이런게 싫고 불편한거면 처음부터 안키우거나 조금이나마 얌전한 고양이를 키우는게 맞는 행동 아닌가요 대체.. 하ㅠㅠㅠㅠ 쓰다보니 너무 속상해서 글이 길어진거 같은데 도움을 주실만한거 있으시면 많이많이 댓글 달아주세요ㅜㅜ 이 지옥같은 전쟁 정말 그만하고 싶어요.. 아직 고등학생인 전 부모님한테 빌붙어서 돈달라도 아니고 제 스스로 알바해서 모은 용돈으로 지금까지 애기 간식이며 사료며 배변패드, 2차부터 시작해서 5차까지 예방접종 비용도 다 제가 부담했고 매일 밥주는거 산책하는것도 다 제 스스로하구요 한번도 도움달라 한적 없는, 뭐 하나 해준거 없으면서 왜 우리 애한테까지 스트레스를 주는건지 전 이해도 안가고 짜증나고 그냥 집에 더 있기 싫은 그런 상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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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간식 곧 4개월에 접어드는 꼬똥인데 간식줘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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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시기 4개월 9일된 토이푸들 키우는중이에요! 요즘은 불려서 사료 주는걸 조금씩 바꿔보자 하고 평소 불려주는것보다 덜 불려서 4끼 주고있거든요 서서히 덜 불려가다가 언제쯤 몇개월쯤부터 건사료 지급하는게 좋고 3끼로 바꾸는 타이밍은 언제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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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퍼피인데 성견사료 먹여도 괜찮나요 지금 5개월정도인데 살이 많이 쪘대요 저희 집에는 월요일날오는데 성견사료를 주는게 나을까요? 성장이 걱정되네여

댓글 2조회수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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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동급식기 치면서 짖어요 평소엔 잘 짖지 않아요 자동급식기를 강아지가 발로 툭툭치면 사료가 한알 나오는데 언제부턴가 자동급식기를 과도하게 치더니 이젠 치고 짖어요 뭐때문에 그럴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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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교육,야단 ( 제발제발 도움주세요ㅜㅜ) 강아지와 사람 사이에서 서열이 있다고 하잖아요 강아지가 사람보다 머리위에 올라 오지 않게 교육을 제대로 해야한다고 많이 들었고 입양할때도 이런 얘기들을 많이 들었구요..! 근데 무작정 말 안듣는다고,배변실수,손,발 무는거등으로 엄청 엄하고 큰소리로 화내는듯 야단치는게 맞는건가요..ㅠ 하.. 저와 다른 아빠 교육방식에 스트레스를 집에서 많이 받고 있거든요.. 뭐라고 설득시키는듯 얘기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전 아직 애기이고 배변훈련도 오래걸린다고, 1년이상도 더 걸릴수 있다 하고 아직 교육중이니까 크게 혼내는건 좋은 방식이 아닌거같다 하고 배변실수를 이불이나 카펫에 해도 발바닥으로 배변장소를 인식하니까 실수하는거다 강아지가 조심할게 아니라 지금은 사람인 우리가 더 조심하고 참고 노력하는게 맞는 교육방식이다라고 잘못한 부분에선 조금은 엄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야단치고 잠시 얌전해 질때까지 혼자 강아지를 두고 하거든요..? 근데 집에서 아빠께선 일단 잘못한건 엄하게 쎄게 혼내야 얘가 우리 머리위로 안 기어오른다 지금 교육 어릴때 시켜야한다고 제가 아빠한테 애기라서 어리니까 그렇다고 얘기한거에 대해서 어리다는건 핑계일 뿐이다 지금부터 바꾸고 고쳐져야할거 아니냐하고.. 아빠 본인께서 어릴때 저보다 강아지 더 많이 키워봤다 이게 맞다는 느낌으로.. 어릴때 밖에서 키우던 진돗개 같은 그런 사냥개랑 집에서 지금 키우는 4개월 애기랑 같나요 대체..? 진짜 소리지르시면 저도 깜짝 놀랄정도로 크게 놀라고 가보면 강아지도 풀이죽어서 엎드려서 얼굴 바닥에 부비고 있는게 보일때마다 저도 스트레스 받고 미안해서 눈물날거같고 그런 상태에요… 전 강아지 처음 키워보는거라 더 예쁘게 스트레스 안받고 행복하게 지낼수 있도록 노력하고 영상도 하나하나 찾아보고 멍냥보감도 매일매일 들어와서 공부하고 다른분들의 육아 꿀팁도 찾아보고 네이버 글도 많이 읽어보고 공부하고 그러는데 제가 틀렸다는듯 얘기하시니까 진짜 속상하고 억울하고 화나서 미쳐버리겠어요 정말ㅠㅠ 하ㅠㅠㅠ 제가 여기서 도대체 어떤식으로 더 얘기를 좋게 해봐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첫 입양할때도 제 마음대로 키우자!! 이것도 아니였고 분명 같이 키우자고 아빠께서 먼저 제안한것도 있는데 왜그러실까요.. 배변실수,손발 깨무는거, 사람 좋아해서 신나서 애교부리면서 활발하게 뛰어다는거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고 혼내는거 다 어떻게 다시 처음부터 얘기를 해봐야할까요..? 가만히 앉자 있지를 않는다고 몸을 가만히 두질 않는다고 왜 자꾸 배변 실수하냐 으르렁 대냐 이런게 싫고 불편한거면 처음부터 안키우거나 조금이나마 얌전한 고양이를 키우는게 맞는 행동 아닌가요 대체.. 하ㅠㅠㅠㅠ 쓰다보니 너무 속상해서 글이 길어진거 같은데 도움을 주실만한거 있으시면 많이많이 댓글 달아주세요ㅜㅜ 이 지옥같은 전쟁 정말 그만하고 싶어요.. 아직 고등학생인 전 부모님한테 빌붙어서 돈달라도 아니고 제 스스로 알바해서 모은 용돈으로 지금까지 애기 간식이며 사료며 배변패드, 2차부터 시작해서 5차까지 예방접종 비용도 다 제가 부담했고 매일 밥주는거 산책하는것도 다 제 스스로하구요 한번도 도움달라 한적 없는, 뭐 하나 해준거 없으면서 왜 우리 애한테까지 스트레스를 주는건지 전 이해도 안가고 짜증나고 그냥 집에 더 있기 싫은 그런 상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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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직장 다니면서 혼자 키우시는분들 강아지 집에 혼자 몇시간씩 두시나요?ㅠ

댓글 18조회수 811

먹거리

울새쿠 최애간식 치킨을 워낙 좋아해요

댓글 2조회수 529

육아Q&A

4개월 간식 곧 4개월에 접어드는 꼬똥인데 간식줘도되나요???

댓글 4조회수 547

육아Q&A

밥 시기 4개월 9일된 토이푸들 키우는중이에요! 요즘은 불려서 사료 주는걸 조금씩 바꿔보자 하고 평소 불려주는것보다 덜 불려서 4끼 주고있거든요 서서히 덜 불려가다가 언제쯤 몇개월쯤부터 건사료 지급하는게 좋고 3끼로 바꾸는 타이밍은 언제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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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생기고 나서 배변실수 7살이고 지금까지 같이 지내면서 배변실수 없었는데 신생아 출산해서 신경을 전보다 덜 써줘서 그런지 실외배변만 하려하거나 배변실수를 하네요 한번은 현관 앞에서 소변을 한번은 산책시 입히는 옷 있는곳에서 산책 가고싶어 낑낑거리고 좀아까는 배변을 하루종일 참다가 자다 새벽에 나가고싶어서 옷 앞에서 낑낑 거리며 안절부절 하다가 여기저기 그리고 저랑 함께 자는 이부자리에다가 소변 실수를 했네요 그래서 자다말고 밖에 나갔더니 소변을 많이 보더라구요 원인이 신생아 출산하여 신경을 덜 써줘서 그런거 같긴한데 매일 산책 시켜주긴 하거든요 배변실수 어떻게 해결해야될까요? 경험 있으신분이나 확실히 아시는분께 조언듣고싶어요 배변실수 어떻게 해결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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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순언니점순언니
아이가 아직 강아지를 별로 안 좋아하는 상태면 애카나 강아지 많은 곳은 오히려 스트레스만 될 수 있거든요ㅠㅠ 장난감은 토끼털처럼 반응 잘 오는 걸로, 보호자님이랑 터그 놀이 같이 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놀이하면서 조금씩 자신감도 생기고, 보호자님이랑 유대감도 쑥쑥 생기더라구요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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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시오♡
우리아이도 모든부분 자신만만한데 강아지한테만 소심해요 무서워서 짖더니 아무일아니란듯 교육시켯더니 그냥 지나가더라구요 강아지한텐 관심이 영없어요 사람은 무지 좋아하구요
2025-07-10
좋아요 0
♥쫑♥♥쫑♥
쫑이도 그래요~ 그냥 혼자 산책하는걸 좋아하고 공원이나 동반가능한 곳에 멍뭉이가 있으면 제 다리에 붙어 있거나 안아달라고해요 자주 보는 친구들은 인사 정도만하고 어울리진 못해요 이렇게 더운날 집이 아닌 다른 실내공간에서 놀게해주고 싶어도 못해준답니다🤣
2025-07-10
좋아요 0

강아지 많은 곳에 가면 긴장도 너무 높은 아이~~잉(극소심성격)

Hr9diU7w
2025-07-10

3살 된 여아 강아지예요.
사회성이 진심 부족한데
산책을 하면 지나가는 강아지에게 살금살긍 다가가다가
상대 강아지가 몸이라도 틀면 기겁을 하고 도망가요.
특히 애견카페 가면 그 증상은 최고조인데
가방안에서 나오려 하지도 않고 나와도 엄마품에 쏙 들어가 있어요.
대신 야외테라스 나가면 왔다갔다 하긴 하나
계속 엄마 주변만 맴돌아요
요즘 날이 더우니 집앞 애카를 자주가는데
아이가 거의 미동이 없으니 억지로 내려놓고나 친구들과 어울리게 하진 않아요.
물론 집에서도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일도 없고
거의 누워있는편이예요.
병원에서는 성향이 완전 극소심 아이라고~~
성향이 그러면 어쩔수 없다고
매주 모이는 친구들이 생겼는데
첨엔 계속 떨다가 여러번 보니 몸은 가방에 있으나 꼬리는 막흔들고
사람은 무지 좋아해요.
저희애 같은애는 평생 친구들과 놀지 못할까요?
매주 만나는 친구들 계속 보면 조금이라도 나아질까요?
극소심 아이들은 어찌 키우시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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