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귀

cSFZaFdS
2023-10-31

며칠전에 사진처럼 귀가 더러워서 귀청소를 해줬는데 또 이렇게 금방 더러워졌어요 병원에 데려가봐야 할까요 아님 약국에서 약 같은 거라도 사야하나요

댓글 2조회수 846

소형견 베스트

더보기

소형견

3개월된 강아지 3개월에서 조금 지난 아기강아지랑 2박3일로 놀러 가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접종은 2차했고요 애견동반 숙소라서 펜션 안에만 있을려고합니다ㅜ

댓글 8조회수 778

소형견

토이푸들이 아닌가봐요 오늘 아침 산책을 하던 도중 진짜 작은 토이푸들을 만났는데, 댕집사 아저씨가 6살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놀라서 '우리 애도 토이푸들이도, 8개월 됐어요' 라고 말씀 드렸더니 토이푸들 아닌 것 같다고 하셨어요...ㅋㅋ 아저씨네 토이푸들은 2kg? 정도 된 것 같앴구 우리 로또는 5kg 정도 됐거든요. 그 전까지 같은 토이푸들인데 성견인 애기 본 적 없었는데 이렇게 실물로 확인하니 우리 애는 토이가 아니란 걸 확신하게 됐어요...😂

댓글 11조회수 720

소형견

이 물그릇 어떤가요?? 팅아가 물만먹으면 사레 걸려서 켁켁 거려서 주문했는데 어떤가요 혹시 사용해보신분 계실까요? 참고로 팅아는 5개월 되어가는 말티푸 1.9키로예요 높이는 얼추 괸찮아 보이는데 과연 어떨지..

댓글 7조회수 881

소형견

소형견 산책 얼마나 하세요? 타이니푸들 5개월 1.8키로 아가입니다! 너무 활발해서 산책을 오전에 2-30분 저녁에 2-30분 시키는데 쓸개골에 안좋을까요? 너무 과한가요??

댓글 6조회수 848

소형견

사료를 아예 안 먹어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유기견 입양해온지 딱 7일째입니다. 저체중이라 살을 찌워야하는데 사료를 아예 안 먹어서 병원에서 기호성 좋은 사료 추천 받아왔습니다(벳트리스 어덜트 앤 주니어) 처음에 성기를 핥아서 중성화 전이라 그런건지 두고봤는데 4일째부터 성기포함 다리와 배사이, 발사탕, 귀긁기 모두 시작되었습니다. 알러지인 것 같아 사료를 바꿔보려고 하는데 벳트리스 제외한 모든 사료를 1알도 먹지않아요 벳트리스는 환장하고 먹어요ㅠㅠ 섞어줘도 벳트리스만 골라먹고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줘도, 물을 넣어 데워줘도 벳트리스 제외한 어떤 사료도 안 먹어요 벳트리스 제외하고 먹었던 사료가 로얄캐닌 미니인도어 퍼피 물을 넣어 데워주니 50% 정도 먹고 안 먹어요 고네이티브 치킨, 청담 닥터스랩 노랑, 보라 몇 입 먹고 안 먹어요 병원에선 살을 찌워야하니 퍼피용 사료를 먹이다가 바꾸는 것도 좋다고 했는데 퍼피용이고 뭐고 벳트리스 제외하곤 안 먹어요ㅠㅠ 해산물 원료 사료는 입에도 안대요 성분좋고 기호성 좋은 사료 추천 부탁드려요. 지금 아래 샘플 주문해놓았어요 fda 동결건조 사료, 벨칸도 오리 연어 칠면조, 카르나4 닭 오리 생선, 써밋 치킨연어 치킨칠면조, 피쉬포독 화이트피쉬 연어 슈페리어 칠면조펌킨, 아보덤 연어 조인트헬스

댓글 3조회수 752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이벤트 소식

[이벤트 소식] 한국에 없는 글로벌 사료를 찾습니다. "내가 찾은 해외 사료, 멍냥보감이 수입해주세요!!" 멍냥보감은 모든 반려동물을 위해 해외에서 이미 검증된 제품만을 선택하여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멍냥보감, 멍냥마켓의 여정을 함께해 주실 보호자님을 모시고 싶습니다. 해외에서만 접했던 사료! 국내에서 구매할 수 없는 사료! 한국에서도 접하고 싶은 그런 사료가 있으시다면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참여 방법 1. [서비스 문의] - [이벤트] 카테고리로 2. "사료수입 이벤트" - 사료 종류(습식,건식 등) / 브랜드 이름(영문)을 알려주세요 + 추천 이유가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저희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 ) 🌟이벤트 혜택 보호자님의 제안을 통해, 실제로 수입까지 이루어 진다면 수입 된 사료를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보호자님이 국내 첫 1호 체험자가 된다는 사실! 우리 아이들이 더 다양하고 좋은 사료를 만날 수 있도록, 보호자님의 안목을 멍냥보감이 믿어볼게요 💛 *이벤트는 상시로 진행됩니다, 떠오르거나 발견하실때마다 부담없이 참여해주세요.

댓글 8조회수 855

육아Q&A

동물병원 혈액검사 결과 해석 및 주의사항 동물병원 혈액검사 총 정리 "혈액검사는 같은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혈검 결과의 단일 수치만으로 진단할 수 있는 병은 없습니다. 증상과 함께 봐야 하며, 이전 혈검 데이터와 시계열로 비교하여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병원 내부에 혈액검사 장비가 있는 곳에서 꾸준히 진료 받으세요." [미국 임상실험 표준화기관(CLSI) 연구 결과 참고]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여러 검사를 받게 되며, 엑스레이 촬영이나 혈액검사를 흔히 받게 됩니다. 특히 혈액검사의 경우 항목이 너무 많고 익숙치 않은 단어들이 많기 때문에 보호자들이 혼란을 겪게 됩니다. 이 글은 보호자분들이 동물병원에서 받는 혈액검사와 그 결과의 해석에 대한 간략한 정리입니다. 기본적인 내용만 정리하였으니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동물병원 혈액검사 요약 1. 혈액검사는 일반인 생각보다는 오류가 있습니다. 2. 1개의 특정 혈검 값으로 진단할 수 있는 병은 없습니다. 3. 정상구간 좀 벗어나더라도 대부분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4. 혈검 항목의 기본적 '의미'를 알아야, 수의사와 의미있는 상담이 가능합니다. 5. 혈액검사 전에는 금식해야 하고, 특정 음식은 며칠 전부터 섭취 안하는 편이 좋습니다. 6. 혈액검사지 해석은 수의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너무 당연한 겁니다. 7. 혈액검사 결과가 너무 안좋을 때에는 이해될 때까지 물어보셔야 합니다. 1 혈액검사는 정확한가요? 아가의 컨디션, 측정 장비, 채혈자의 숙련도 등에 의해 오류가 수시로 발생합니다. 혈액검사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오류 가능성이 꽤 존재합니다. 일단 채취할 때 휴먼 에러가 생깁니다.(생각보다 흔해요) 숙련되지 않은 수의사나 테크니션이 채취하면 용혈현상이 생길 수도 있고, 병원 자체 검사일 경우는 검사 장비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경우도 더러 발생합니다. 기계 자체의 오류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같은 혈액으로 실험해도 장비 브랜드마다 수치가 다르게 나오고, 심지어 같은 브랜드의 같은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수치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제조사는 정기적 보정과 품질 관리를 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정기적 보정은 본 적이 거의 없고, 필드에서 오랫동안 장비를 다루어보면 대부분의 현장직들이 같은 얘기를 하게 됩니다. 가능하면 혈액검사 장비가 있는 병원 한 곳에서 지속적으로 검사를 받으세요. 그게 최선입니다. 또한 아가의 상태, 컨디션, 최근 먹은 음식에 의해 큰 영향을 받습니다. 정확하게 현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하는건데, 이를 위해서는 아가의 상태를 잘 관리하여 혈액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동물병원 가서 피만 뽑는다고 아가의 상태가 정확하게 측정되는 것이 아니며, 보호자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동물병원에서 전달한 금식 가이드는 꼭 지켜주세요. 2 혈액검사로 모든 것을 알 수 있나요? 진단은 스무고개와 똑같습니다. 수의사는 신이 아닙니다. 혈액검사는 단순히 혈액 속의 특정 성분의 숫자를 카운트 한 것 뿐입니다. 이런 카운트 결과만 가지고 이 아가가 무슨 병이 있는지를 확진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모든 진단은 스무고개와 같아서, 여러 형태의 관찰과 문진 및 검사를 통해 범위를 좁혀가는 과정입니다. 그렇게 섬세하게 진행해도 오진은 항상 발생합니다. 특정 수치만 본 상태에서 아가의 건강이 얼마나 안좋은지 특정 질병이 무엇인지 판단하는 것은 제 기준으로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혈검지 결과 1개만 보고 질병을 확진하고 처방하는 병원이 있다면, 저는 동물병원을 변경하라고 조언하는 편입니다. 저는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의사를 더 신뢰하는 편입니다. 어차피 의료도 신뢰의 문제니까요. 참고로 동물병원이든 사람병원이든 모두 약을 처방 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진단 과정입니다. 의사들이 얘기를 안할 뿐이지 약을 처방해주면서 'A 병이 확실하니 B 약을 먹고 나을 것이다' 라고 확신하는 의사는 거의 없습니다. 약을 먹고 상태의 변화를 보면서 계속 범위를 좁혀가는 과정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과정이 이러한데 혈액검사 1개 항목만 보고서 질병의 확진을 한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특히 아가의 상태도 봐야 하고 과거 히스토리도 파악하고, 추가적 검사를 끊임없이 하면서 구체적이고 상세한 문진을 통해서 확진에 접근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보호자 분들도 이해를 해주셔야 합니다. 혈검은 진단을 위한 전체 스무고개 중에서 2~3번째 고개 정도일 뿐입니다. 3 일부 항목이 정상구간을 벗어났는데 큰일인가요? 정상구간은 상대적이며, 혈액검사 결과는 수시로 변경됩니다. 혈검지의 특정 결과값이 정상범위를 넘어가거나 정상범위 끝 부분일 경우 걱정하시는 보호자 분들이 많습니다. 당연한 거지요. 하지만 빨간색이나 파란색으로 표기되어서 정상범위를 일부 넘어가는 경우에도 대부분 큰 문제는 없습니다. 특정 항목이 꽤 범위를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일시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확진 전에는 너무 미리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특정 수치만 보면 안되고 여러 수치를 조합해서 봐야 하고, 문진 결과를 함께 분석하면서 혈검지 결과와 종합적으로 함께 유추하고 추정해야 합니다. 이건 훈련된 수의사만 할 수 있는 영역이며, 일반인은 불가능합니다. 임상경험이 많은 수의사는 이때 실력 발휘를 하게 됩니다. 임상경험 빅데이터가 많은 사람이 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아가의 히스토리가 중요합니다. 정상구간이 5~15 구간인 혈검 항목이 있다고 가정하면, 어떤 아가들은 꾸준히 이 항목의 값이 14~17이 나오는 아가들도 있습니다. 이건 그냥 그 아가의 혈액구조가 그러한 것이고 특별한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항상 시계열로 봐야 합니다. 4 혈액검사 항목별로 무슨 뜻이에요? 항목별로 무슨 의미인지는 학습한 후에, 수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검사를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검사결과지를 받게 됩니다. 일반인은 무슨 소린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수의사가 무슨 의미인지 정의해주면서 설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 짧은 시간에 용어의 의미를 파악하면서 수의사의 해석을 이해하는건 불가능합니다. 미리 아래 정도는 학습해두시는 편이 수의사와의 의미있는 대화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1) 적혈구(RBC) 피 속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개수를 셉니다. 낮으면 : 빈혈(출혈, 만성질환, 영양결핍 등) / 높으면 : 탈수, 드물게 골수 이상으로 인한 적혈구 과다생산(다혈구증 등) 참고 : 빈혈이나 탈수 등 특정 질환을 알아내기 위해 측정하지만, 검사 전 탈수, 스트레스, 일시적 출혈 등 다른 원인으로도 수치가 변할 수도 있으니 단독 해석하면 안됩니다. 보통 HCT, HGB와 같이 해석하며, 모든 혈검 항목이 그렇지만 RBC만으로 단독 해석은 매우 위험합니다. 2) 백혈구(WBC) 세균·바이러스 등과 싸우는 면역세포의 수를 봅니다. 낮으면 : 감염 의심, 백혈구 감소증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일시적 감소, 일부 바이러스 질환(파보 등) / 높으면 : 감염(세균, 바이러스) 의심, 염증, 스트레스 참고 : 감염이나 염증을 의심할 때 측정하지만, 스트레스, 운동, 일부 약물 등 다양한 요인으로도 수치가 변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임상 증상과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3) 혈소판(PLT) 피가 잘 멎게 해주는 혈소판의 수를 셉니다. 낮으면 : 출혈 위험, 자가면역성 면역매개성 혈소판감소증, 바이러스 감염, 골수질환 / 높으면 : 염증, 출혈 후 회복기에 참고 : 출혈 질환을 감별하기 위해 측정하지만, 검사 오류(응고 등)나 일시적 변화로도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반복 검사도 해야 하고 다른 수치와의 비교도 필요합니다. 4) 헤모글로빈(HGB)/헤마토크리트(HCT) 적혈구 내 산소 운반 단백질(HGB)과, 피에서 적혈구가 차지하는 비율(HCT)을 봅니다. 낮으면 : 빈혈(출혈, 만성질환, 영양결핍 등) / 높으면 : 탈수, 다혈구증(드물게 골수 문제 등) 참고 : 빈혈이나 탈수 감별에 중요하지만, 체액 손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HCT는 혈액의 점도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5) BUN(혈중 요소질소) 단백질을 분해한 뒤 생기는 노폐물의 혈중 농도를 봅니다. 낮으면 : 간 기능 저하 의심, 영양 부족 / 높으면 : 만성 신부전, 급성 신부전, 요로 폐색, 탈수, 고단백 식이, 소화관 출혈 참고 : 신장 질환 진단에 활용하지만, 탈수, 식이, 소화관 출혈 등 신장 이외의 원인도 많으니 CREA 등과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사람도 건강검진에 물 오랫동안 안마시고 혈검하면 BUN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6) CREA(크레아티닌) 근육에서 생기는 노폐물이 얼마나 쌓였는지 확인합니다. 낮으면 : 근육량 감소, 영양실조 / 높으면 : 만성 신부전, 급성 신부전, 요로 폐색, 탈수 참고 : 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대표 수치지만, 근육량, 운동, 탈수 등 다른 요인으로도 변할 수 있어 BUN, SDMA 등과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CREA 감소 현상은 임상적으로는 중요성이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7) SDMA(대칭 디메틸아르기닌) 신장에서 주로 배출되는 특수 노폐물로, 신장 기능이 25~40%만 손상되어도 수치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높으면 : 만성 신장질환, 급성 신장손상 참고 : 신장 질환 조기 진단에 유용하지만, 드물게 탈수나 일시적 신장 스트레스 등 다른 원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 8) ALT/AST(간 효소) 간세포가 손상될 때 혈액으로 나오는 효소의 양을 측정합니다. 높으면 : 간염, 간종양, 독성 간손상, 심한 근육손상(특히 AST) 참고 : ALT는 주로 간 손상에서 상승하지만, 근육 손상, 심장질환, 비만, 약물, 심한 운동 등 간 이외의 원인으로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 질환을 의심할 때 측정하지만, 반드시 임상 증상과 다른 검사 결과(예: AST, ALKP, 빌리루빈 등)와 함께 해석해야 정확합니다. 매우 중요한 검사이기 때문에 반드시 다른 검사와 임상 증상과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혈액검사 항목은 1개의 항목만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9) ALKP(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 간, 뼈, 일부 호르몬(쿠싱증후군 등) 관련 효소입니다. 높으면 : 담도 폐색, 쿠싱증후군, 골격 성장과 관련된 골질환(골절회복 등), 뼈 성장(어린 강아지) 참고 : 간담도 질환 감별에 쓰이지만, 어린 강아지의 성장, 약물, 호르몬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10) ALB(알부민), TP(총단백) 혈액에 녹아있는 주요 단백질의 양을 봅니다. 낮으면 : 간질환, 신증후군, 장질환, 출혈, 영양 부족 / 높으면 : 탈수 참고 : 영양상태, 간·신장·장 건강을 평가하지만, 탈수 등 일시적인 원인으로도 변할 수 있습니다. 11) GLU(혈당) 혈액 속 당분의 농도를 확인합니다. 낮으면 : 인슐린종, 간부전, 어린 아가들 저혈당 / 높으면 : 당뇨병, 스트레스, 췌장 질환 참고 : 당뇨병 등 대사질환 진단에 중요하지만, 스트레스, 식사, 운동 등 일상적 요인으로도 쉽게 변할 수 있습니다. 12) AMYL/LIPA(아밀라제/리파아제)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의 수치를 봅니다. 높으면 : 췌장염, 췌장 손상, 드물게 신장질환 참고 : 주로 췌장염 진단에 활용하지만, 신장질환, 위장관 질환 등 췌장 외 원인으로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자주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더 정확한 검사가(예: Spec cPL) 권장됩니다. 13) GGT, 빌리루빈, 암모니아 간과 담도 건강, 간 해독기능을 보는 지표입니다. 높으면 : 담도 폐색, 간부전, 황달 참고 : 간담도 질환을 평가하지만, 용혈(적혈구 파괴), 약물, 일부 유전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도 변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다 보니까 참고에 예외 케이스가 정말 많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하나의 지표만 보고 판단하면 절대로 안되고 하나만 보고 판단하는 수의사 역시 없습니다. 각각이 성격이 달라 따로따로 살펴봐야 하고 예외 케이스가 많은 항목들입니다. 임상경력 풍부한 수의사가 해석해야 합니다. 14) Na(나트륨), K(칼륨), Cl(염소) 몸속 수분, 산-염기 균형, 근육·신경 기능에 필수적인 미네랄의 농도를 봅니다. 정상범위를 벗어나면 : 탈수, 신장질환, 부신질환, 심장질환, 구토/설사 등 참고 : 전해질 이상을 감별하지만, 식이, 수분 섭취, 약물 등 다양한 일상적 요인으로도 변할 수 있습니다. 15) Spec cPL(췌장 특이 리파아제) 췌장염 등 췌장 건강을 좀 더 정확하게 평가하는 특수 효소 검사입니다. 높으면 : 췌장염, 드물게 다른 염증성 질환이나 신장질환 참고: 췌장염 진단에 특이도가 높지만, 드물게 다른 염증성 질환, 신장질환 등에서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16) T4(갑상선 호르몬)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양을 봅니다. 낮으면 : 갑상선 기능 저하증 / 높으면 : 갑상선 기능 항진증 참고 : 갑상선 질환 진단에 중요하지만, 스트레스, 약물, 다른 질환 등으로도 변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항목도 마찬가지지만 T4 역시 이 항목 단독으로는 어떤 진단도 불가능합니다. 17) NT-proBNP(심장 바이오마커) 심장 근육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단백질로, 심장 건강을 평가합니다. 높으면 : 심부전, 심장병 참고 : 심장질환 진단에 활용하지만, 신장질환, 고혈압, 심한 운동 등 다른 원인으로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진단보다는 보조 마커의 역할 정도만 할 수 있는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정말 참고 수준입니다. 위에 검사항목별로 매우 간략하게 예시를 들었지만, 1개의 항목 값에 대해서도 해석할 수 있는 케이스는 수백 수천가지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1개의 항목만 보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유기적으로 검사 항목을 해석해야 합니다. 당연히 다른 검사도 필요하면 해야 하구요. 이런 유기적인 해석의 몫은 수의사에게 맡기시면 되고, 가능하면 임상경력이 풍부한 수의사에게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험적으로 볼 때, 이런 혈액검사지 분석 및 진단은 학교에서 공부 열심히 한 것보다는 실제 필드에서 얼마나 '짬'이 쌓였는지가 핵심입니다. 학교에서 원서나 문헌을 본 것만으로는 제대로 된 혈검지 해석이 어려우며, 아무리 적게 잡아도 최소 10년 이상의 충분한 실제 임상 경험이 필요합니다.(학교 경력 말고 실제 필드인 병원에서의 임상 경력을 말하는 겁니다) 5 혈액검사 전에 무엇을 준비할까요? 병원에서 시킨대로 하면 됩니다. 다만 물은 그냥 섭취시켜 주시는 것이 낫습니다. 가능하면 혈액검사는 같은 병원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기계마다 오차 범위가 있으니 제대로 된 시계열 데이터를 얻으려면 같은 병원에서 같은 검사자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체 혈검 기계를 갖고 있는 병원으로 가세요. 요새 1인 병원도 자체 혈검 기계 있는 곳 많아졌습니다. 외부에 혈액검사를 의뢰하는 동물병원도 많기는 한데, 저는 혈검 기계 정도는 병원에 갖춘 동물병원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혈액검사는 한번 검사한 결과의 의미보다는, 시계열로 봐야 하는 데이터입니다. 의사가 또 채혈하자고 하면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필요하자고 해서 하는거고 시계열로 봐야 판단이 가능합니다. 검사 전에 가급적 채소를 급여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양배추나 브로콜리 등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브로콜리는 검사 결과가 정말 이상하게 나옵니다. 이건 사람 혈액검사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브로콜리, 케일, 시금치 등 주로 비타민 K가 많은 채소류, 당분이 많거나 지방이 높은 음식은 며칠 전부터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직전날 섭취하면 경험적으로 혈검 결과가 이상해집니다. 글로 표현하기 참 힘들고 관련 문헌들도 부족하지만, 저런 음식들을 먹으면 혈액검사시에 혈액이 불투명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필드에서 오랜 경험을 해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가능하면 공복 상태에서의 혈검 상태가 신체의 상태를 가장 잘 반영합니다. 위장을 최대한 비워야만 실제에 가까운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도 마시지 말라는 병원이 많은데, 저는 물은 그냥 섭취시켜 주시는 편이 실보다 득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검사 당일, 그리고 검사 2~3일 전부터는 과격한 운동이나 너무 긴 산책을 자제해주세요. 아가 신체에 무리가 가는 운동 등은 검사 결과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6 왜 병원마다 결과에 대한 해석이 다른가요? 수의사마다 갖고있는 지식과 경험이 다릅니다. 해석이 다른건 당연한 겁니다. 혈액검사지 뿐만 아니라 모든 결과값에 대한 해석은 다를 수 밖에 없고, 수의사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경증이 아닌 중증일 때에는 최대한 많은 수의사에게 의견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멍냥보감 앱을 통해서 혈액검사지에 대한 해석을 무료로 해주니까 적극적으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의사가 갖고 있는 임상경험과 전문지식, 반려동물의 병력과 증상, 다른 검사결과를 종합해서 판독하기 때문에 해석에 주관적 요소가 개입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같은 검사결과지를 주더라도 해석은 다양하게 나오게 됩니다. 이건 사람이라서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인데, 각 수의사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강지표나 임상적 증상의 우선 순의는 수의사마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 당연한 겁니다. 제가 장담하건대, 정상적이지 않은 중증의 혈검지 결과를 10명의 수의사에게 해석해보라고 주면 대부분 다른 해석을 내놓을 가능성이 큽니다. 각 병원의 프로톨과 접근법이 다르며, 일부 수의사는 보수적인 해석을, 다른 수의사는 보다 공격적인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선호할 수 있기 때문에 동일 검사지라 하더라도 다른 결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AI 의료가 발전하면 좋을 것 같은 이유이기도 하구요. 가장 큰 영향을 주는건 수의사의 경력입니다. 경력 기간 자체도 영향을 주지만, 수의사가 어떤 임상을 중점적으로 했느냐에 따라 해석이 완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과만 전문으로 했는지, 긴급한 외과수술만 전문으로 했는지로만 구분하더라도, 같은 검사지에 대한 해석이 달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7 혈액검사 결과가 너무 안좋은데 어떻게 하죠? 수의사에게 더욱 자세히 물어보세요. 잘 모를 땐 입원하는 것이 대체적으로 안전합니다. 정해진 방법론은 없지만 검사 결과가 너무 당황스럽거나 수의사의 말을 잘 못믿겠으면(이해를 못하겠으면) 아래처럼 하시면 됩니다. 많이 안좋을 경우는 그냥 입원하는 편이 대체적으로 안전합니다. 입원은 병원마다 상황이나 입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병원 어딘가에라도 일단 입원시키는 것이 좋을까요? 솔직하게 말씀 부탁드려요" 라고 물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 결과지 보고 수치 하나하나에 당황하지 말고, 이해될 때까지 수의사에게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세요. 법적으로 보장된 내용이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수의사의 의무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2. 혈액검사는 단독으로 모든 문제를 판단하기 어려우니, 수의사가 권하는 추가 검사나 영상 진단을 받는 편이 대체적으로 더 낫습니다. 3. 검사 이후에도 아가의 상태 변화를 더욱 세심히 관찰하시고, 구토나 식욕부진 및 무기력 증상이 보일 경우 바로 병원에 알려야 합니다. 4. 처방약이나 식이 관리 부분은 수의사 지시를 반드시 따르되,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변경하면 안됩니다. 식이 관리 부분은 어느 정도 지식 내공이 있는 보호자라면 별도로 계획을 짜셔도 괜찮습니다. 5. 복수의 의견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결과지 받아서 다른 병원에 문의하시거나 멍냥보감 앱의 멍냥닥터에 진단 의뢰를 해보세요. 정 의심이 갈 경우, 다른 동물병원에서 혈액검사를 다시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가 컨디션에 따라 혈검 수치가 워낙에 다르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6. 신뢰가 잘 안생길 경우, 과감하게 동물병원을 변경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의료의 기본은 "신뢰" 인데, 이 부분인 성립되지 않으면 정상적인 치료가 어렵습니다. 항상 드리는 말씀인데, 최소한 1년에 한번은 건강검진을 해주세요. 그래야 시계열 데이터가 쌓이고 그래야만 수의사가 정확하게 아가의 상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식단은 혈액검사 결과에 매우 큰 영향을 줍니다. 아가의 상태와 검사결과에 맞는 사료를 급여해주세요. 처방식의 경우는 수의사와 상담하셔서 수의사 지시대로 하셔야 하고, 일반식의 경우는 그냥 카페나 커뮤니티에 문의하시되 본인이 학습하셔서 납득된 후에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수의사로부터는 "반드시 처방식을 먹여야 하는 상황인지, 어떤 음식을(고단백, 고지방, 고나트륨 등) 조심해야 하는지" 에 대한 설명만 들으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수의사도 검색해서 찾아봐야 하는데, 절박한 당사자인 보호자가 찾는 것이 낫기 때문입니다. 특히 알러지의 경우는 저는 수의사에게 사료를 물어보기 보다는 보호자가 직접 사료에 대해서 공부하시는 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을 잘하고 상대의 답변을 이해하려면 공부해야 합니다. 아는만큼만 보이고, 보이는만큼만 질문할 수 있습니다." [수의사님들의 공통된 의견 참고]

댓글 6조회수 515

고양이

눈도 안뜬아이 분유가 없는 경우 뭐를 먹어야하나요..? 어미가 오는지도 모르는상태라 계속 굶은거같아서 먹이를 줘야하나싶은데 저는 집에있는 공주, 왕자도 3주, 3달째에 데려온거라 경황이 없어요.. 시골이라 분유를 파는지도 모르겠어서 분유가 없으면 뭐를 줄수있는지 줘도 괜찮은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도와주세요ㅠ 주변도 이미 고양이가있는 집사거나 저처럼 이미 길에서 구조한아이를 임보했다가 그대로 키운친구들밖에없고 수유를 계속할만큼 집에 있지않아 거절을 당하고있는데 도움을 줄만한곳있으면 알려주세요ㅜㅜ

댓글 2조회수 526

당첨후기

🍀션하게 마셨어요^^ 🍀주말에 청주 여행갔다 픽업해서 차에서 맛있게 마셨어요 가을 가을 한 날씨 가을 여행하며 커피는 빠질 수 없죵! 멍냥뽀감 땡큐해용!^^

댓글 2조회수 689

육아Q&A

걱정이예요🥹 식판에 밥이 있는데 자신의 쿠션에 놔두고 먹는 울 로이 왜 그럴까요?😭😭

댓글 3조회수 707

소형견 다른 글

bnR0D36SbnR0D36S
헐 바로 병원가세요!!!
2023-10-31
좋아요 1
콩이랑언니랑콩이랑언니랑
귀병이 있는거같아요ㅠㅠ 병원 가보시는걸 추천 드려요 :)
2023-10-31
좋아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