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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강아지 콩순이 두둥 아가 추울까봐 담요 덮어줬더니 이불끌고다니고 택 소리나니까 어리둥절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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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강아지 웃긴 이야기 요즘엔 애들 학교 보내고 저도 잠깐 토리랑 산책을 해요 아침 저녁 똥 오줌도 밖에서 싸라구^^ 아침엔 아파트밖을 한바퀴 돌고 들어오는데 어느날은 나가서 똥 싸고 오줌 싸더니 아파트 쪽문으로 쏙 들어가 버리는거예요. "아니야 이리와 저쪽으로 돌고 갈거야" 했더니 빤히 저만 쳐다보더라구요. 무슨일인가 싶어 따라갔더니 집으로 가는거 있죠 아침 볼일 다 봤다는거죠(똥.오줌ㅋ) 순간 어찌나 웃기던지...지할일 다했다고 집에 가자는ㅋ 실은 오늘 아침에도 그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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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 웃긴 사연 역대급 혓바닥이 나왔어요🤣🤣 이렇게 많이 나온거 처음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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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의 웃긴점 .... 발 그루밍하려다 멈추는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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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 웃긴 이야기 데려온지 4일정도라 별 웃긴일은 아니겠지만 ㅠㅠ 작고 하얘서 이름 후보가 설탕 .. 백설기 .. 소금 .. 이였는데 등에 살짝있는 크림색때문에 호떡으로 결정 ..!!! 그러다 친구가 호떡이는 너무 시골 강아지 느낌이라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발이 보통 애기에 비해 커서 ”심바“ 추천 받았어요 ㅋㅋ 호떡=시골강아지 느낌 심바=(수컷) 카사노바 잘생긴 고양이 느낌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정감가는 호떡이가 이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