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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의 산책 일지 요리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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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자~ 빗방울 굵어진다 집에 가자~ 엄마 우산 없다 쪼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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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까? 강아지도 특정 상황에서 사람처럼 스트레스를 받는데요! 근데 여러분 혹시 그거 알고 계셨나요? 강아지도 먹는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수 있다고 해요! 사실 강아지는 음식의 맛으로 스트레스를 푸는것은 아니고 씹는 행위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해요.오래씹을수있는 껌이나 건조 간식을 급여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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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강아지 과거 사진으로 펫샵 진열장에 갇힌 사진 하단에 사진과 같은 이벤트가 있어요. (예전에 멍냥보감에서도 했었나..아닌가) 암튼 우리집 강아지의 과거와 현재를 올리는 이벤트입니다. 보통 과거 사진 올린거 보면 분양받아온 첫날 사진, 유기견보호소에 있던 꾀죄죄한 모습, 어릴때 귀여운 사진등 다양하게 올리고 있거든요. 근데 굳이 분양샵에서 좁디좁은 진열장에 갇혀있는 사진을 과거 사진으로 올리는 사람이 보이네요. 이거불편하면 제가 불편러인가요ㅋㅋㅋㅋ 번식장이나 펫샵실체를 모르고 펫샵에서 데려왔을 수 있고, 알고도 품종견이니 새끼부터 키우니해서 무시하고 데려왔을수도 있겠죠. 이미 데려왔으니 어쩌겠어요. 잘 키워야지. 근데 반성이나 후회까진 안하더라도 펫샵이나 번식장이 사회적으로 어떤 인식인지 안다면 자랑하고 사진 올리는건 부끄러운일 아닌가요. 귀닫고 눈감고 사는건지 무슨생각인건지ㅋㅋ 그냥 집와서 찍은 사진이나 오는길에 차에서 찍은 사진 올려도 될텐데.. 굳이 진열상품일때의 사진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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