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호소를 사칭한 변종펫샵이 늘고 있는데 구분법 공유드려요.
보호소인척 광고하여 사람들 꼬시고 강아지를 판매하는 변종펫샵, 신종펫샵이 많아지고 있어요. 이렇다할 법적규제나 처벌이 없기때문에 피해자가 늘고있습니다ㅠㅠ
심지어 이런 신종펫샵에서 구매후 보호소에서 데려왔다고 믿고 사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보호소와 가짜보호소의 차이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당.
보호소- 보호중인 아이들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등록이 되어있음 www.animal.go.kr/front/index.do
신종펫샵- 번식장에서 나온아이들 유기&파양견이라 속이는거라 그런거 없음 대부분 예쁘고 어리고 관리 잘된 아이들이 대부분임
보호소- 아이들 위주로 홍보함 장점, 문제점(질병이나 성향등)도 다 게시를 해줌
신종펫샵- 안락사없는 보호소, 무료분양등을 강조하여 광고, 심지어 네이버 인스타 유료광고도함
보호소- 보호중인 동물은 온라인에서도 충분히 소개가 되어있고, 입양여부를 확실히 알 수 있음
신종펫샵- 일단 와보라고함. 가보면 내가 본 아이는 없음.
보호소- 돈 보다는 물품이나 봉사로 후원받음
신종펫샵- 대부분 돈으로만 후원 받음
보호소- 잘키워 달라고 무료분양 및 물품지원
*보통 기업에서 물품으로 후원받기때문에 사료나 간식, 장난감등의 물품이 많음
신종펫샵- 분양은 무료지만 나는 무언가 돈을 냄, 무슨병원 맴버십인지, 호텔맴버십인지 후원금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돈을 지불함
보호소- 봉사시 봉사시간, 후원시 기부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함
신종펫샵- 그런거 없음 봉사자도 안뽑음 봉사자 뽑으면 들키기때문
보호소- 네임드 방송사의 관련기사가 있음
신종펫샵- 인터넷 듣보 방송사나 관련 광고만 있음
무료로 파양을 받아주고 유료로 파는건 펫샵입니다. 강아지는 무료분양이라면서 후원금, 책임비, 연계병원 회원권, 호텔링 회원권등 다양하게 돈을 받습니다.
상식적으로 '보호소'의 목적은 유기당한 아이들을 돌보면서 입양을 보내는것인데, 유기시키는데 그걸 환영하며 받아준다? 입양해 가는 사람에게 돈을 받는다? 말이 안됩니다.
제일 간단한건 구글링이나 네이버에 업체명+변종펫샵이라고 검색해보세요. 만약
사업자나 보호소등록증(허가증)을 확인해보세요. 상호명, 주소, 대표자를 확인하고 사업자가 동물판매업인지를 보세요. 사업자나 등록증을 안보여준다면 펫샵입니다
파양견을 받아주는곳은 펫샵입니다. 진짜보호소는 유기견들 뿐입니다. 보호소는 입양, 치료, 관리, 심지어 안락사를 하더라도 그 아이를 보호소란곳으로부터 '처리'하는게 목적입니다. 근데 '처리'대상을 돈받고 보호소로 받아준다니. 말이 안됩니다. 파양견을 정식으로 받는거 자체가 보호소목적과는 상이합니다.
품종견, 새끼등은 유기, 파양도 잘 안할뿐더러 보호소에 들어가도 금방입양이 되기때문에 대부분 홍보중인 아이들은 성견이거나 믹스, 대형견등이죠. 좋은마음으로 이런 입양 잘 안되는 아이들을 '구조'하여 반려하실 계획이신분들은 이글을 참고하셔서 기존펫샵에 사기까지 더해 운영중인 신종펫샵에 속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