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로 무지개다리 보내주거나 아시는분..?

또치_등장
2023-12-01

무지개다리 건널때 안락사 해보신분 계신가요.
본론 먼저 말하면, 한국도 안락사할때 마취제나 안락사주사 보호자 보는데서 놓고 눈감는거 볼 수 있게 해주나요?

새벽감성 터져서 강아지 이별영상 보며 베개를 적시고 있는데요. 임보 하다 입양가는 이별, 무지개 다리 건너는 이별 다양한 아름다운이별이 있더라고요.

근데 미국영상에는 안락사 결정하고 마지막 산책이나 .강아지가 평생 먹고싶어 했던거 햄버거 같은거 먹이고 나중에 병원같은데서 보호자가 눈 서서히 감아가는 강아지 옆에서 펑펑우는 영상이 많은데,

한국 영상은 하나를 못찾겠어요.
강아지 장례 업체에서 만든것중에 이미 떠난 강아지 관에 넣는 영상은 많은데, 안락사로 보내주는 영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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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 어때여?3명 선착! 제가그린건뎅 3명선착 받을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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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째 이름짓게 벌써 17번쨔네요!! 오늘은 이겁니다! 이사진의 이름을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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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루가 너무 보고싶네요ㅠ 지금 일본에 있어서 하루가 너무 보고싶어요.ㅠ 어제 새벽에 공항 갈려고 나갈때 불쌍한 눈빛 발사하는 하루가 마음에 너무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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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스 무서워하는 강아지 이제4개월차 접어든 미니비숑입니다 아이 하네스교육하는데 얘가 원래 예민하고 겁이많은 아이라고 병원에서도 얘기했었는데 하네스를 입히면 비명지르면서 너무무서워해요.. 아얘시도조차 못하게 조금조금씩 교육하면서 간식주고있는데 입히기만하면 너무무서워해서 간식조차 먹지를 않아요 ㅠㅠㅠㅠ 하네스교육 어떻게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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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식탐 고양이 애가 사람 음식은 다 먹으려고 하구요.. 밥 먹을때도 다가가면 저렇게 으르렁거리고 간식 주는 건 꿈도 못꿔요 츄르처럼 비닐에 담긴건 애가 아예 물고 가려고 해서 으르렁하면서 절대 안놓고 손톱으로 절 찍어서 다 뜯어놔요.. 간식 몇개 주고 난 뒤에는 완전 예민해져서 음식이 아니라 비닐 쓰레기나 필통.. 인형 파우치 등 먹으면 안되는 것도 물고가서 씹구요.. 삼키기도 해요 식탁이랑 음식 근처에 못오게 하고 빨리 치워주고는 있는데 이젠 비닐 쓰레기도 먹는건줄 알고 다 물고 뜯고.. 먹으면 안되는거니까 뺏다가 피범벅되고..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ㅜㅜ 평소에 밥도 넉넉하게 주고있고 성격이 원래 이런 편도 아니고 잘 놀고 잘 자고 병원가서도 발톱 하나 안세우는 애인데. 하악질도 한번을 안 해본 애가 왜 음식만 보이면 이러는 건지 ㅠㅠㅠㅠ 보통 고양이들은 안먹어 걱정이라던데 이렇게까지 집착하는 경우는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네요 해결책 아시는 분 있나요.. (영상 소리키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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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실 먹으면 죽나여? 고양이가 실을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 계속 힘이 없어보여서 올립니다유ㅠ 이거 괜찮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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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하네스랑 목줄!! 다들 뭐쓰시는지 알려주세용.. 멍냥 매거진에서 본 하네스랑 목줄!!! 저희 행운이는 애기때 하네스 사용하다가 목줄이 예쁜게 많자나요 ㅎㅎㅎㅎㅎㅎ 그래서 간편하고 이쁜 목줄로 쓰는데 다들 목줄?하네스? 뭐 사용하시나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mnbogam&logNo=224008508951&navType=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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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상 위에 아예 올라가서 약까지 먹어요 좌식상이에요. 할머니에게 말씀드려도 습관이라 계속 상에 과일, 음식, 약봉지를 두세요. 근데 강아지가 아예 올라가서 가지고 내려오더라고요. 문제는 할머니의 당뇨약 일부까지 먹었어요… 하.. 한번 상위에 동생이 갈비먹고 둔 뼈다귀 맛보고는 계속 상위에 뭐만있으면 다 먹네요. 이걸 어떻게 잡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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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배변 훈련 2개월넘은 토이푸들 키우는데 배변 잘가릴때 까지 울타리에 가둬나야 하나요?풀어놓으면 거실이며 매트며 이불 다싸요 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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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찰떡안찰떡
그러게요 안락사가 불법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무관한걸로 알고 있어요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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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찰떡안찰떡
저는 먼훗날 떡이도 그렇고 너무 힘들어한다면.. 차라리 아프지않고 괴롭지않게 눈감기고싶다는 생각은 늘 하지만 막상 그런 상황이 닥치면 제 이기심때문에 아이의 고통은 잊고 억지로 숨이라도 붙어있게할것같아요.. 적고보니 넘 잔인하지만 ㅠㅠ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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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칸도매니저벨칸도매니저
사진만 봐도 너무 슬프네요 ㅠ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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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엄마로미엄마
@안찰떡글 읽는데 가슴이 철렁하고 눈물이 나네요ㅠㅠ 고통스러운거보다 보내주는게 낫지만 저도 제 이기심에 고민을 하게 될거 같긴해요ㅠㅠ 넘나 어려운 숙제로 남았네요... 함께하는 동안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지내도록 더 노력해야겠어요.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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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엄마로미엄마
반려동물 안락사 생각도 못해봤는데 또치님 글 읽고 생각이 많아졌어요...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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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_등장또치_등장
@안찰떡그렇게 열심히 찾아도 안나오던데 링크 감사합니다! 썰 적자면 길지만 전 2년전쯤 옆집 아주머니 덕에 안락사는 꼭 해야겠다라고 마음먹어서 지금부터 계속 마음의 준비+스스로에게 세뇌시키고 있어요. 한국은 안락사=죽인다 라는 인식이 강해서 저런 영상 올리면 욕 먹겠지만, 또치가 가려면 10년정돈 남았을테니 그땐 인식이 바뀌길 기대합니다. 인식이 바뀌지 않더라도 또치의 고통보다는 제가 욕먹는게 나을거 같아요.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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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_등장또치_등장
언젠가부터 알고리즘으로 갑자기 저런 영상 뜨더라고요. 반려동물과의 이별..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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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까루🖤냥이까루🖤
저는 까루 보호소에서 데려와서 그런지 가끔 포인핸드같은데서 보호자 못찾아 안락사 된 아이들이 많은데,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겠어요.. 관심이 많이가고요 태어난것부터가 힘든 아이들이 죄도 없는데 빈약한 보호소에서(안좋은 의미가 아닌 이미 다른곳에 쓰일 돈이 많아 경제적으로 힘들텐데..) 약이라도 제대로 써서 아이들을 보내는지 궁금하더라고요..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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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루나엔젤루나
안락사를 할 때 원래 마취 후 약물을 투여해야 하는데 보호소에선 지출을 줄이려고 마취제를 사용하지 않고 석시콜린만 투여해 말만 안락사지, 고통스럽게 몸부림치다 죽는 경우가 빈번하다더라구요..ㅠㅠ 이외에도 개인이 키우던 아이를 안락사 시키려고 병원에 맡겼는데 병원에서 보호자에게 알리지 않고 일부러 마취제 없이 석시콜린만 투여한 경우도 있었다고 봐서.. 한국의 경우만 이런건진 몰라도 아직까진 이름뿐인 안락사가 많은것 같다고 느꼈네요..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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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짝이뽀짝이
전 진료받으러 갔을때 가족들이 다 같이 와서 안락사 후에 애기안고 돌아가는거 봤어요 ㅠ 병원에 들어올땐 담요로 얼굴빼고 다 감싸서 오셨는데 나갈때는 얼굴도 몸도 다 감싸고 울면서 가셨어요 ㅠ ㅠ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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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로 무지개다리 보내주거나 아시는분..?

또치_등장
2023-12-01

무지개다리 건널때 안락사 해보신분 계신가요.
본론 먼저 말하면, 한국도 안락사할때 마취제나 안락사주사 보호자 보는데서 놓고 눈감는거 볼 수 있게 해주나요?

새벽감성 터져서 강아지 이별영상 보며 베개를 적시고 있는데요. 임보 하다 입양가는 이별, 무지개 다리 건너는 이별 다양한 아름다운이별이 있더라고요.

근데 미국영상에는 안락사 결정하고 마지막 산책이나 .강아지가 평생 먹고싶어 했던거 햄버거 같은거 먹이고 나중에 병원같은데서 보호자가 눈 서서히 감아가는 강아지 옆에서 펑펑우는 영상이 많은데,

한국 영상은 하나를 못찾겠어요.
강아지 장례 업체에서 만든것중에 이미 떠난 강아지 관에 넣는 영상은 많은데, 안락사로 보내주는 영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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