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개월 애기 내일 4-5시간 차 타고 가야됌

Question

광주까지 3-4시간 가여돼는데 중간중간 휴계소는 무조건 들릴거고 그러는데 어떻게 케어 래줘야 할까요….

투식이 · Accepted Answer

경험담… 기다릴게오… 저도 일월말에 속초가는데 데려가야해서 네다섯시간은 차에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걱정되요ㅠㅠ

빵끼 · Answer

3시간 정도 여행을 최근에 다녀왔어요.
처음 여행이기도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요
처음에는 어리둥절 거리고 무서워서 벌벌 떨더라구요
그러다가 괜찮다고 달래주고 나니 안정을 취하고 쿨쿨 잠만자더라구요
중간에 물도 주고 밥시간이면 밥도 주고 하니 무난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걱정보다 케어할것이 많지 아니하다..!

휴게소에서 볼일 볼수잇게해주세요
배변패드 깔아둬도 움직이다보니 잘 안싸더라구요

룽지는귀여워 · Answer

파주에서 울산까지 룽지 4개월 땐가 간 적이 있어요 애기가 멀미하는지 몰라서 동물병원에서 멀미약 처방 받아서 출발하기 전에 먹이고 출발 했어요 가면서 휴게소 있으면 무조건 들려서 잠깐이라도 바람 맞게 해주면서 뒷좌석에 커튼 붙여서 어둡게 만들어주고 폭신한 이불 같은 거 뒷좌석에 깔아두고 갔어요 그 위에서 재우다가 깨면 안아주고 했거든요 저희는 두 명이라… 혼자 가시는 거면 옆좌석에 이불 깔아주세요 창밖 안 볼 수 있게 해주는 것도 멀미 예방하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하던데 룽지는 창밖 보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룽지는귀여워 · Answer

룽지 9개월 때는 파주에서 강릉 간 적이 있는데 이 때는 좀 커서 멀미 안 하는 거 알고 약은 안 먹이고 데려갔어요 휴게소는 무조건 내려서 리드줄 채워서 배변하고, 쉬게 해주고 물 마시게 해줬어요 생각보다 물 많이 마시더라구요 물 꼭 챙겨가세요 차 안에 배변패드 깔고 자주 깔고 자는 이불이나 방석 좌석에 깔아주세요

whoever7 · Answer

저희 개는 처음 보호소에서 데려오는데 집까지 2시간 걸렸어요. 잠자는게 멀미 증상인지는 모르겠지만 바로 누워서 자더라고요. 요즘도 카시트에 내려놓으면 창밖도 안보고 휴게소까지 잠만자요. 조금씩 멀리 가보는 연습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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