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이 오늘 처음으로 멜빵바지 입어쩌요
사실 컨디션이 좀 떨어져있는 탄이를
델꼬나갈까말까 고민이 됐는데,
나가는걸 좋아해서,
영양식으로 닭 한마리 사서 고아놓고,
산책하고 들어왔네요.
겨울이라기엔 좀 따듯한거 같은데
봄이라기엔 바람이 차서
컨디션이 안좋으니 겨울옷입히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안입히기도 그렇고,,
올인원 안좋아하는거 아는데 저 옷정도가 딱인듯한 날씨라
입히고 다녀왔네요.
근데 탄이 무서워하던 분들도 저 옷 입혀나가니까 덜무서워하더라구요,
멀찍이서 귀엽다고들 하시더라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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