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혼자 두고 여행?그래도 맡기는 쪽?

월화수목금토일
2024-04-01

5살 반려견(폼피츠)을 키우고 있습니다.

12월에 결혼을하면서 신혼여행을 3박 4일정도 가게되는데
반려견이 사람을 무서워합니다.

본인이 있는 영역에 모르는 사람이 오면 계속 짖고 조금 익숙해지면 가만히 있다가 그 사람이 움직이면 또 짖고 어쩌다 반려견에게 가까이가면 물기까지 합니다.(여태 두번정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 외 산책을 나갔을때도 사람들이 이쁘다고 빤히 쳐다보면 짖고 달려드는데 물기전에 하네스를 잡아채니 그냥 지나가구요.
아주 가끔 잠깐동안 쓰다듬는걸 허용하는 사람도 있고 사람이 쳐다봐도 똑같이 빤히 쳐다보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간식은 주면 받아먹긴 합니다.

지인들이 반려견을 안은적이 있는데 안고있으면 굳어있습니다.
내려놓으면 다시 짖구요.

이런 애를 두고 신혼여행을 가야하는데
호텔링을 맡기자니 좁은 방에 가둬두고 배변도 배변패드에 보는걸로 알고있는데 제 반려견은 화장실에서만 볼 일을 보니...
펫시터님을 구해서 가자니 입질때문에 걱정이구요.

이래나저래나 낯선 사람들 속에 있으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고
호텔링이나 펫시터 둘 다 솔직히 뉴스보면 불안하기도 하구요

이런 경우엔 집에 혼자두고 가야하나요?
아니면 그래도 맡기고 가는게 맡는건가요?

댓글 42조회수 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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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봐야 할까요 5개월 토이푸들인데요 바지끈 끝에 코팅 돼있는 부분을 물어뜯다가 삼킨 것 같아요 크기가 크진 않은데 병원 가봐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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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했는데 괜찮을까요?? 노랑색 사료토? 같은 걸 했는데 괜찮을까요?? 글고 사료는 로얄캐닌 먹고 있어요

댓글 4조회수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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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주위에 소변싸기ㅠ 패드안에 머리만들어가면 되는줄아는지 머리랑앞발만 패드에올리고 쉬를하네요ㅠ 한달넘게 요러니 올려봅니다ㅠ 어찌 고칠까용?? 패드를 앞으로당겨도보고 골인잘하면 간식도 줘보고해도 하루에 두세번씩 요렇게 싸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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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재능기부합니다~ 전에 참여하셨던 분들도 참여가능합니다~! 이번에는 얼굴 위주로 그려볼 생각입니다~ㅎㅎ 참여방법은 ❤️ 얼굴이 잘나온 사진 1장 ❤️ 아이 이름 이렇게 댓글에 남겨주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답글로 그림보내드릴 예정이에용~! 강아지,고양이,햄찌,앵이(앵무새),도마뱀,뱀,기니피그,토끼 등등 모든 반려동물 다 가능해요~! 자유게시판 후기 업로드(?)는 센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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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크림이 자동급식기위로 자꾸올라와요ㅋ 5개월 말티푸에요~ 자동급식기위로 올라와서 탈출시도를 하네요ㅋㅋ 예방접종중이여서 울타리 교육하는데 쉽지않네요 다른강아지도 이렇게 탈출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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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사진콘테스트 우리 애기 좀 보세요ㅠㅠ

댓글 4조회수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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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첫 강아지 분양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황설탕 색의 말티푸를 하남쪽 "동행" 이라는 돌봄센터에서 분양을 받게 되었어요. 예전부터 우울증으로 심하게 아팠던 저의 유일한 친구인 강아지는 항상 저 자신보다 처음보는 저를 더 좋아해줬어요. 그래서 하루에 한번씩 마다 집 근처 애견카페에 갔고 17살인 저를 보는 부모님의 눈길은 그리 좋지만은 않았었죠. 최근에 우울증이 더 악화된 제가 더 주기적으로 애견카페를 찾다보니 부모님께서는 저를 부르시고 진지하게 말씀하셨어요. 사실 저의 단순 치료로 인해 분양을 받는 것을 나쁘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그치만 너무 키워보고 싶었던 마음과 부모님의 많은 도움으로 이름은 "황춘봉" 인 이쁘니와 함께 살게 되었답니다..! 아직 모르는 게 많아 걱정이 산더미지만 쿨쿨 자고 있는 춘봉이를 보니 우울함은 가시고 행복함이 제 마음을 은은하게 감도네요.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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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사진!? 궁예? 사딸라? 망한사진?

댓글 2조회수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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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사료 강아지 2개월용 사료에서 2-10개월용 사료로 넘어온지 이주일 정도 된 상황인데 그 후로 강아지가 처음 적응할 때 초록색 토?를 좀 하더니 그 이후로도 2번 정도 더 토를 했습니다. 근데 토를 하루에 다 한 것이 아니라 가끔 한 번 하고 잘 뛰어놀고 잘 싸고 잘 자다가 한 번 토하고 또 잘 놀고 싸고 자고 하다가 한 번 하는 식으로 가끔 하길래 그 때마다 상황 보면서 새사료 때문에 소화가 잘 안되나? 뭘 줏어먹고 소화가 안되서 가끔 토하는가? 싶기도 하고 또 금방 잘 놀길래 괜찮은가 싶었는데 오늘도 아침에 쪼금 토하고서 잘 놀고 잘 싸다가 밥을 좀 먹긴 먹는데 전처럼 환장해서 먹진 않고 억지로 먹는 느낌이 있어요ㅠㅠㅠㅠ 새사료 때문에 그런걸까요? 내일 병원 가서 물어보는게 낫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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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겨울♥♥가을&겨울♥
사회에 적응도 할겸 전 맡기는쪽을 선호할것같아요. 혼자있으면 언제 어디서 어떤 위험을 처할지 모르니까요ㅎㅎ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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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맘미슈크림맘미
3박4일 혼자두기에는 너무 긴것 같아요ㅜㅜ친한지인이라도 돌봐주실분>괜찮은 호텔을 찾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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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
맡기는 쪽이라면 호텔링이 좋을까요 펫시터가 좋을까요...?ㅜㅜ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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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
친한 지인 중 봐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ㅠㅠ여건이 안되거나...맡기는 쪽이 낫군요..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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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맘미슈크림맘미
@월화수목금토일아공ㅜㅜ맴찢이네요...이참에 훈련을같이 진행하는 호텔로 알아보시거나 너무 걱정되시면 24시운영되는 동물병원 호텔링도 한번 알아보세요ㅠㅜ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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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
@슈크림맘미네ㅠㅠ답글 감사합니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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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보따리멍냥보따리
저희는 저희가 조금 포기하더라도 강아지데리고 가요~ 아이가 힘든거보다 사람이 힘든게 나아요ㅠㅠ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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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
저희두 평소 놀러가거나 캠핑갈때마다 무조건 데리고 가는데 신혼여행이라서 국내도 아니고 해외라 힘들 것 같아요ㅠㅠ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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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짜장황짜장
저라면 가까운 지인에게 맡기거나 데리고 갈거 같아요 ㅜㅜ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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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
맡길 수 있는 지인이 없어요ㅠㅠ여건이 안되어서... 국내에서 여기저기 놀러갈때는 항상 데리고 갔는데 해외여서 힘들 것 같아요ㅠ...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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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보리에오이뿐보리에오
3박 4일은 혼자 두기 조금 길긴 하죠ㅠㅠ 애기가 지인 중에 조금이라도 편해하는 분 계시면 맡기면 좋은데요..😭 펫시터를 부르기에는 애기가 낯을 많이 가리니 최선은 호텔링 인것 같네요..!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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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보따리멍냥보따리
@월화수목금토일ㅠㅠ그럼 부모님한테 맡기는건어때요? 지금부터라도 친해지는시간을 마련하고 적응시키고나서 가시는게좋을거같아요ㅠㅠㅠ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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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보리에오이뿐보리에오
올해 12월에 여행가실 계획이신거죠?!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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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
@이뿐보리에오편안해하는 사람이 없어요ㅠㅠ 맡길만한 지인도 없구 펫시터보다 호텔링이 나은가요...?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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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
@이뿐보리에오네네 12월에 갈 예정이예요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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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짜장황짜장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ㅜㅜ 고양이들 보면 지인분들에게 펫시터 맡기는것 처럼 하루에 한번씩 집 방문해서 밥이랑 화장실 정리해주시기를 부탁 하기도 하던데.. 오시기 전에 몇번 인사 하구요 ㅎㅎ. 좋은 해결 방법 찾으시길 바랄게요!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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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rronaarron
맡기는 쪽을 선택합니다. 아님 데리고 함께가던지..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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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
네 감사합니다!ㅜ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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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
국내면 원래 항상 데리고 다녔어서 상관없겠지만 해외라 힘들 것 같아요...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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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
@멍냥보따리두번 중 한번 문게 부모님이라...ㅠㅠㅠ... 그리고 부모님 집이 반려동물 자체 불가예요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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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혼자 두고 여행?그래도 맡기는 쪽?

월화수목금토일
2024-04-01

5살 반려견(폼피츠)을 키우고 있습니다.

12월에 결혼을하면서 신혼여행을 3박 4일정도 가게되는데
반려견이 사람을 무서워합니다.

본인이 있는 영역에 모르는 사람이 오면 계속 짖고 조금 익숙해지면 가만히 있다가 그 사람이 움직이면 또 짖고 어쩌다 반려견에게 가까이가면 물기까지 합니다.(여태 두번정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 외 산책을 나갔을때도 사람들이 이쁘다고 빤히 쳐다보면 짖고 달려드는데 물기전에 하네스를 잡아채니 그냥 지나가구요.
아주 가끔 잠깐동안 쓰다듬는걸 허용하는 사람도 있고 사람이 쳐다봐도 똑같이 빤히 쳐다보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간식은 주면 받아먹긴 합니다.

지인들이 반려견을 안은적이 있는데 안고있으면 굳어있습니다.
내려놓으면 다시 짖구요.

이런 애를 두고 신혼여행을 가야하는데
호텔링을 맡기자니 좁은 방에 가둬두고 배변도 배변패드에 보는걸로 알고있는데 제 반려견은 화장실에서만 볼 일을 보니...
펫시터님을 구해서 가자니 입질때문에 걱정이구요.

이래나저래나 낯선 사람들 속에 있으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고
호텔링이나 펫시터 둘 다 솔직히 뉴스보면 불안하기도 하구요

이런 경우엔 집에 혼자두고 가야하나요?
아니면 그래도 맡기고 가는게 맡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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