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Q&A
TNR 죄책감이 더 커지는 이유
구월달이1
24.02.24 11:22 조회 1,412
반려동물 정보
코리안 숏헤어남아2살 5개월
매번 신청할때마다 마감이 된 후라 (동네별로 정해진 마리수가 있더라구요) 못하다 이번엔 첫날 직접 행정복지센터 방문하여 신청을 했는데 날이 너무 추운데…ㅠㅠ
수컷은 수술 다음날 방사라고 하고
암컷은 3일후 방사라고 하네요.
저희 달이도 일주일은 넥카라 했는데 바로 방사라니…
잘 지내는 길냥이에게 공포심과 아픔을 준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고 회복까지는 3~4일 도움을 주고 싶어
작업실 한쪽에 임시보호 공간을 마련해 놓고 병원 연락을 기다리는 중이예요. 결정에 후회는 없지만
이또한 희망고문이 되지는 않을까 싶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처음 하는 티엔알이라
확정 되고ㅠ나서도 그냥 사비로 해줄걸 그랬나 밤새 잠도 못자고 고민만 하다 날샌것 같아요. 포획틀부터가 ㅠㅠ 저도 안들어 가고 싶을것 같은…ㅠㅠ
(개인이 포획하면 개인켄넬로도 가능 하다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켄넬 안에서 발버둥 난리를 치는 냥이 보니 ㅠㅠ 심장이 벌렁 벌렁 아직 신청한 암컷묘 한마리는 대기중이예요~ ㅠㅠ
다들 TNR 어떻게 하고 계세요?
죄책감만 커지고~ㅠㅠ
일은 벌려 놨는데 맘이 넘 안좋네요~ㅠㅠ
인간이 개입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자세는 무엇일지..ㅠㅠ
솔직한 심정으로 저는 두번 다시는 못할 것 같아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