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보다 지나고 후회하는것들
나나는 이제 세살이에요
지금까지 함께하면서 후회되는것들을 공유해봅니다
아직 강아지인 친구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1.자동줄
엄청 후회해요
달리면 좀 더 행복하고 좋을줄 알았는데
산책교육 다시하느라 서로 고생했어요
그리고 하네스 보다 목줄 추천해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서로의 안전을 위해 추천합니다
2.모자나 핀 악세사리
털이 짧아도 아기때부터 해버릇하면 거부감 없을텐데
아무리 해보려고해도, 어디 감히 내 머리에! ㅎㅎ
눈꼽 빗는거랑 옷 입는건 좋은 기억으로 각인되어 지금도 몸이 저절로 반응하거든요
아기때 이것저것 경험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3.다른 개랑 인사시키기
이 과정에서 여러번 물렸어요
다른 개들의 공격신호를 몰라보기도 했고 개는 당연히 물 수 있다는걸 뼈아픈 경험을 통해 알았네요
그 결과 성격도 변하고 공격성도 생겨서 여전히 교정중이에요
저희 훈련사님은 산책시 인사 하는거 비추하시더라구요
그냥 보호자와 개 단둘만 있는것처럼 외부자극에 반응없이 산책하는게 좋다고했어요
4.미끄럼방지매트
처음엔 했는데 배변훈련과정에서 참지못하고 치웠어요
배변 가리기 시작하면서 다시 했는데 이미 슬개골에 무리가 갔더라구요
유전일수도 있지만 늘 미안하게 생각해요
5.켄넬과 분리수면
궁디 붙이고 자는거 좋아하는 우리 나나
저도 더듬더듬하고 털 찾는데 나나를 생각하면 켄넬 수면이 맞는거 같아요
몇번 시도했는데 실패해서 식사와 낮잠만 자고 있어요
켄넬도 작년 여름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진작 할걸 그랬어요
마지막으로 강아지 때 여기저기 못보여준거!
하필 코로나 시기라서 그 귀여운 모습을 저만 봤네요
그리우면서도 지금 모습도 사랑스러운거 같아요
이렇게 쓰고보니 미안하고 부끄럽네요
그래도 잘한것도 많아요
그중 밥 많이 줘서 왕큰거 ㅋㅋ
어디 안아프고 건강하답니다
안으면 좀 팔아프지만요 ㅎ
여러분들은 어떤것들이 후회되나요?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