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박스 사연💚 반려집사 양육썰 푼다

반려동물 정보
안녕? 품위없는 거대고양이들,
실박스인가 뭔가 집사가 가지고싶대서 나도 한마디 남겨봐. 댓글은 달아주든가- 좀 길어 그냥 봐
내 집사..음 언니라고 부를께
언니하고 만난건 내가 캣초딩 때 여떠
딱히 내가 간택도 안했는데 어느날 보니까 내가 납치당했더라궁
언니가 일하는 회사에서 내가 막내로 근무중이었는데 언니가 내부하로 들어와떠
그러더니 어느날 나를 납치해버려떠.
그날부터 언니가 지더러 엄마라고 부르라고 협박하고 까스라이팅 해떠
언니집에는 함머니 하라부지가 살았는데
까까도 많이주고 계속 주고 또주고 배터지게 먹어서 배부르다고 했는데 또 주구..
이거 언니한테 비밀인데 언니가 츄르 줬는데 함무니가 또주고 하라부지도 또 줬따~~
그러케 무럭무럭 잘 살고이썼는데
언니가 나한테 커다란 캣타워 사줘떠.
언니가 그래써. 고양이 집에 언니가 세들어사는거라고
하라부지 함무니를 떠나서 내 캣타워에서 언니랑 살고이써
맞아, 그래서 나는 지금 언니를 키우는 중이야
게으르고 멍청하지만 뭐 어째. 키워야지
그래도 언니가 애는 착해. 똥도 치워주고 츄르도 사냥해와
우습게 봤는데 은근 츄르사냥을 잘해와서 키울만해
근데 내가 병원에 입원했을때 언니가 많이 울더라구..연에 한번씩은 병원에 갔던것 가튼데
그때마다 언니가 많이 울었어. 내 귀엽고 소중한 팔뚝에 바늘꼽고 누워있었는데 하루도 안빠지고 문병을 오더라? 나도 그때 쫌 감동할 뻔.
지금은 다 나아서 뚠뚠해져써.
그래서 나 지금은 전업으로 언니를 육아하고 있어.
늙었어도 나한텐 소중한 집사야. 가끔 나를 귀찮게 해서 좀 뚜까패면서 기르는 중이야.
오늘 아침엔 내가 싸대기를 날렸는데 뭐가 좋은지 실실 웃더라? 미쳤나바...
언니 키우느라 오늘도 아롱이는 힘이들어써
집사야. 맨날 맨날 "아롱아 사랑해. 너는 소중한 고양이야. 너를 만나 행운이야 . 매일매일 희망을 줘서 감사해" 하는데 사실 나도 집사 사랑해
PS 나 방금 응아 만들어따. 치워라
그리구 나 한번만 더 목욕시키면 주겨버리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