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랑 미미랑

박뭉치맘
2024-06-29

뭉치는 오늘도 동네 길냥이 밥 주고 구경하다 왓어요
밥 먹고 가는 미미를 놓아주지 못하는 뭉치
영상 시끄러워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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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늘 동물병원 원장님이랑 싸웠어요 고양이 귀 피부병때문에 방문한 병원에서 진료 후에 발톱부분 다시 볼게있다며 간호사분이 다시 감싸안으시는데 고양이가 너무 싫어하더라고요. 고양이가 자기 몸 제어하는거 싫어하는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옆에서 지켜봤는데 여기서부터 원장님이 갑자기 간호사님함케 소리를 지르시면서 제대로 하세요 그렇게 하지 말라니까요!!!!! 쩌렁쩌렁하게 외치셨어요 너무 온화한 분이셨는데 갑자기 소리지르셔서 저는 깜짝 놀라서 옆에서 눈치보면서 가만히 있었는데 ​ 문제는 그렇게 발톱 보고 나서 간호사님 나가시고 이부분은 어떤 치료가 들어가야 된다고 설명하는데 제가 잘 못들어서 어떤 약을 쓰는거냐고 물어봤는데 갑자기 저한테 '제가 말씀 드렸잖아요 진균제 쓴다고!!!!!!' 이런식으로 호통치시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놀라서 왜 저한테 소리를 지르세요?...;; 왜그러세요? 했는데 제가 말씀 드렸는데 왜 물어보시는거냐고 지금 뭐하시자는 거냐고 장난하냐 이런식으로 씩씩대면서 말씀하시길래 중간에 와서 간호사님이 말리시고 저는 너무 어이없어서 음성 녹음 키겠다고 하니 그러시라고 저는 그럼 법적대응하겠다고 어쩌구저쩌구 보호자님은 원래 그렇게 블랙컨슈머처럼 예민하게 그렇게 그러시냐 초등학생처럼 씩씩거리면서 논리에 안맞게 시비거는 말투로만 대화를 하시더라고요.. 원장이란 사람이…;; 그럼 제가 뭘 잘못했냐고 여쭤보니 지금 계속 물어보시잖아요 이미 설명을 드렸는데도 이러시면서 계속 눈 희번뜩하게 뜨시며 그냥 가시라고 화내셨어요 ​ 한번 물어봤고, 두번물어봤다 해도 보호자로써 물어 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고양이 앞에 두고 쩌렁쩌렁 소리지르시고 ​ 중간에 간호사님 들어오셔서 말리시고 제가 나오니까 원장쌤이 고양이를 잘 못 잡는 상황을 많이 예민하게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잡아서 화가 나신거 같다 제가 죄송하다 하시는데^^;;;;; 진짜 너무 기이해요….집에 오면서도 심장 두근거리고 엥….??;;;; 이게 대체 뭐지?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말이 되는 상황인가? 했어요 낯선 사람한테 이렇게 버럭 !!! 호통치는걸 당한건 8년전 알바할때 진상손님 만났을때 밖에 없었는데….ㅋㅋ;;; 딱 그때랑 같은 마음이네요..; 원장님이 그런다니 충격이 더 하지만요 ​ + 지금 생각해보니 주사놓는것도 아니고 발톱 하나 보는데 넥카라 씌우고 담요 칭칭 감고 옆에서 소리지르시고 하면 옆에서 고양이 놀라고 간호사님이 긴장하신것도 근육으로 다 느껴질텐데 고양이가 난리치고 하악질 하는건 당연한 거 같아요...^^ 전에 방문했을때는 로비에서 기다리느라 몰랐는데 이번에 그렇게 잡으시는거 보고 그동안 그렇게 했겠구나 싶네요 안그래도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취약한데…. 너무 긴장했을 우리 고양이한테 미안해지네요ㅠㅠㅠㅠ ​ 은평구 여자원장님 보시는 ㅇㄴㄱ 동물병원 절대 가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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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질이 탈출~~ 너무 꼬질꼬질해서 미용했어용ㅋㅋㄱ 쏨꼬질에서 뽀쏨으로 변신~~~❤️ 솜이야 엄마는 널 가슴으로 낳아서 지갑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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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히🤭🤭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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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같나요 폼피츠 같나요 화이트 포메를 분양받고 싶은데 도저히 구분을 멋하겠네요.. 이뿐만 아니라 강아지 잘보시는 분들 포메 폼피츠 구별법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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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보리씨와의 리얼스토리❣️✨ 보리는 언니네 푸들 2마리가 중성화수술예약 후 일주일전에 사고쳐서ㅠ낳은 아이에요~ 절대 강아지안돼❌를 외치던 우리엄마....(보리할뮈라 할뮈라 쓸께요) 결벽증이 있으셔서 집엔 먼지한톨도 허락치않으셨기에 강아지는..정말 언감생심..... 해서 보리와 나는 집 젤 작은공간인 1.5평 남짓.. 내 방에 배변패드며 방석에 물그릇.밥그릇까지 두고 발 디딜틈이 없어 물도엎구...쉬 밟으며 생활...ㅠ 하.....그때생각하면...😖 그래서 저는 더 보리에게 애틋했지요.... 그냥...마냥 신기하고 이쁘구 소중한...❤️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마법같이🧙‍♀️ 할뮌 보리바라기가 되었고 눈에서 꿀이 뚝뚝🐝🐝 할뮈맘의 0순위가 되어버린 매력댕이 보리씨💚 언제나 셋이 하루2~3산책하고 시장가고 맛난거 먹고 같이 자고...... 우리끼리 삼총사였어용~🤩 어느덧 시간이 흘러 보리가 8살이 되었고 그만큼 우리 엄마도 나이가 많아지셨습니다.. 다리도 아프고 여기저기 쑤시고... 그래도 우린 천천히 할뮈의 걸음에 맞춰 걸었고 여전히 산책도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너무슬픈일이 생겨버렸지요... 할뮈의 기억이 자꾸 사라지는....🥺 받아들이기도 어려웠고..받아들이고싶지않았고... 물건의 이름은 그거!라고 표현하시는데 신기한건~ 보리만은 잊지않고 살뜰히 이름부르며 잘잤냐며 꼭 아침인사를 하십니다🙂 (제 이름은 시간이 좀 걸리는편이고 보린 바로0.1초 ㅋㅋㅋ) 보리 밥은 먹었니?산책가야지~!!하며 어찌나 챙기시는지.... 말못할 사연이 중간중간 여러번있었지만 보리만은 잘 챙기시는거보면 신기해!!!! 사실 앞으로가 더 걱정이긴한데... 미리 걱정안하려구요~ (이마음까지 1년걸렸어요ㅠ) 지금처럼 우리 삼총사💜 같이 산책하고 시장보고 맛난거사먹고 하며 보통의 일상을 누리려고합니다.. 77의 우리엄마👵 43의 나👩 8의 보리🐶 지금 이 순간!! 오늘이 젤 젊다라고하던데 ㅎ.. 우리엄마의 시간이 천천히 가기를 바라며..🙏 우리보리의 시간이 천천히 가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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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변이묽어요ㅠ.ㅜ 데려온지 5일된 말티푸아가인데 이제 태어난지 90일조금지났어요. 환경이 바껴서 그럴까오? 너무잘놀고 잘자고 잘먹는데 변이 2일정도 묽게 하루2번 정도 싸네요.. 사료는 1일 2회 수저로 2숟갈반씩 주고있습니드. 물도충분히 잘마시고요~~ 사진 올려도될지 모르겠는데ㅠ.ㅠ 토요일에 예방접종인데 그전에 병원가는게 낫겟지요??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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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사료 안 먹는 강아지 훈련은 어떻게 시키나요? 사료를 정량의 반? 그것도 놀이를 통해서 바닥에 떨어트린다든가 영양제와 섞는 방법을 통해서만 먹어요. 최대한 제한급식의 방식으로 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그릇에 주면 정말 하루에 한 끼만 먹어서 손으로 관심을 끌어 주고 있습니다. 밥먹고 나선 사료 냄새만 나도 팽 돌아서는데 이 경우 훈련을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간식을 주면 사료를 안 먹을 것 같아서 간식은 일절 안 주고 유산균 영양제만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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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었습니다. 앗!! 사진은 못 찍었는데, 샌드위치로 바꿔먹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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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후기

멍냥보감이 준 치킨 원래 야식을 잘 안 먹는데 먹는 보감 덕분에 야식을 먹게 됐네요. 황금 올리브 치킨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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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17도에도 벌벌떠는 강아지 옷추천 아프리카 출신 보리가 여기서도 벌벌떨더라고요 17도 되면 ㅜㅠ 한국가면 어떤옷을 입혀야할까요.. 여기서는 패딩입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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