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진입 말티푸 이갈이 혹은 입질
2월이면 5개월 입성하는 말티푸입니다.
4개월때 와서 한달정도 같이 지냈습니다.
한 2주간은 너무 세게 물어서 어쩌지했는데
요즘은 전보다는 강도는 덜한데 무는 행동은 그대로라 고민입니다.
이갈이 시기고 아직 어려서 그렇다고 그러는데
그 무는 행동이 커서도 유지될까봐 걱정입니다.
(혹시나 입질 있는 강아지로 클까봐요)
매일 유튜브 명냥도감 카페 등등 여기저기 자문을 구하는데..
뭐가 정답이고 어떤게 이 아이한테 맞는지를 모르겠어요.
우선 제일 큰 문제는 제 손이 보이면 계속 물어요.
세게는 아니지만 계속 앙앙 거리고
머리카락도 엄청 물어요.
요즘에는 점프를해서 입술이나 귀도 물더라고요..
근데 밖에 나가서 타인한테는 그러지 않습니다.
주인인 저한테만 그래요...
1. 혼을 내기. (큰소리, 낮은 소리 다 해봄)
오히려 더 반항합니다. 원래는 짖음이 거의 없으나 혼을 낼때는 2번정도? 짖습니다.
2. 블로킹
신나서 난리납니다.
3. 안돼! 단호하고 말하기
못 알아듣고 더 물어요.
뭐 아! 하면서 아프다고 표시도 해봤는데
그러던 말던 계속 뭅니다.
4. 뒤집거나 목 뒷덜미 잡아서 제압하기
풀리면 더 난리납니다. 더 흥분합니다.
4. 무시하기 혹은 방을 떠나기
눈치도 못 챕니다.
어디 간지도 몰라요...
5. 다른 장난감으로 유인하기
장난감보다는 제 손이 더 재미있나봅니다.
장난감이 쌓여있어요. 우드스틱도 종류별로 있고
유명한 장난감은 다 산 거 같아요.
6. 물체로 바닥 탕탕 치기
처음에는 쫄았다가 끝나면 바로 또 뭅니다.
하지만 오히려 더 자극 받고 흥분합니다.
제가 위에 나열한 행동들을 일관성 없게 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정말 저 모든 훈련이 이 이아한테는 안 듣는건지...
요즘은 좀 스트레스네요ㅠㅠ
시간이 좀 지나야 하는걸까요??
근데 얘도 스트레스 받는 거 같아요.
놀고싶은데 자꾸 제가 교육 목적으로 거절의사를 표시하니
얘 나름대로도 스트레스 받는 거 같구
제가 괜히 입양했나 싶기도 해요..
더 큰집이나 집에 사람들이 많이 상주하는곳이나
넓은 마당있는집으로 갔다면 더 행복했을텐데
요즘은 후회도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