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애견카페는 다 이런가요?

크림설탕
2024-04-05

예전에 애카 갔을때만 해도 사장님께서
강아지에 대해 물어도 보시고 좀 인간미(?) 있게 말도 걸어주시고
그랬는데 요새는 그냥 딱 결제하고 나면 알아서 놀아라는 식으로
지인이랑 수다 떨고 약간 손님은 뒷전인 느낌인데..
요새 애카가 이런 분위기로 바뀐건지 여기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ㅠㅠ
평일에 와서 다른 아이들이랑 견주없이
저랑 저희 애들 둘 달랑 있어서 더 썰렁한것도 있긴한데
처음에 올때도 그러셨는데 그때는 그런가보다 넘겼거든요
두번째 와서도 저러시니까 약간 손님에게 선 긋는건가...
친절은 하시는데 몬가 멀 물어봤을때만 웃으면서 네네
이러다가 뒤돌면 신경도 안쓰는?
심지어 사장님 지인이 데려온 강아지가 있는데
저희 애들이 좀 가서 아는척 하고 인사하려는데
약간 귀찮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아이 중에 포메가 사람을 좋아해서 살짝 일어나서 두발로
서서 아는척 했는데 획 쌩까고 돌아서서
좀 민망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가 야외운동장에 있다가 실내에 들어가면
지인이랑 지인강아지 사장님 사장님네 강아지 까지 해서
다시 밖으로 나오고 또 실내에 있다가 애들이 나가자고
해서 밖으로 나가면 다시 실내로 쏙 들어가버리시고..
강아지가 다른 아이들을 싫어할수는 있는데 그렇게 대놓고
약간 따 시키는거 같아서 좀..기분이 나쁘네요
물론 지인이 오시면 수다도 떠실 수 있죠..
근데 손님이 눈치보게 되는 상황이 되니까..
손님들이 바글바글 거리고 정신없는 대형 애카도 아니고
동네 애카인데도 다 이런식인가요?
결국 실내로 다시 들어갈까 하다가 기분 나빠서
짐만 챙겨서 집에 왔네요..😔

댓글 5조회수 785

자유게시판 베스트

더보기

자유게시판

헉!또 당첨?! 보감이 언니 감사해요💘💘

댓글 20조회수 252

자유게시판

해충방지 옷 구입해서 자랑하려고 올려요^^ 바르고 뿌리고 이제 옷도 넘 무서운 여름이 왔어요 ㅜㅜ 쫄쫄이 같은 옷 구입하고 싶은데 대형견은 잘 없더라구요 해충방지 꿀팁 있으면 알려주세요 ^^ 둘다 남자라는거 남자는 핑크!

댓글 5조회수 858

자유게시판

큰 바위 얼굴 바람이 잘못했다

댓글 6조회수 714

자유게시판

저희 새로 분양받을 아깽이들 이름 좀 같이 지어주세요 ㅜㅠ 🐈‍⬛🙀 안녕하세욧❕️아직도 일주일 중 화요일인데 다들 화이팅하시구욧/ / 6.11쯤 만날 아깽이덜 조금 이름 추천해주세요~~ 그럼 감사합니당😍 (너뮤 귀엽지 않나요 ㅠㅠ)

댓글 11조회수 511

자유게시판

승무원들 여권사진. 아빠와 아들 아빠-너구리10살. 막내아들-만세 5살. 미용하고 미용원장님이 사진을 보내주셨어용~~♡

댓글 7조회수 527

자유게시판 다른 글

꾸아애미꾸아애미
쩝...사람마다 다 사정이야 있고 이유는 있겠지만...그래도 서비스업종에서 그건 좀...조금의 친절이 이 사회를 바꾸는건데... 그냥 웃고...다음부터 가지마세요! 그게 최고의 복수~
2024-04-05
좋아요 0
크림설탕크림설탕
그래야겠어요..저는 이게 요새는 다 이런식인가? 오히려 손님들 편하게 있으라고..? 근데 그러기엔 너무 눈치보이고 불편해서 담부터는 그냥 다른 애카를 찾아서 가야겠네요~ 😥
2024-04-05
좋아요 1
예쁜예삐🤍예쁜예삐🤍
다음부턴 다른곳 가셔요~ 저희는 오면 막 이뻐해주고 그러시던데.... 거기는 안가시는게 좋을듯해요 ㅎㅎㅎ
2024-04-05
좋아요 0
꾸아애미꾸아애미
@크림설탕눈치도 보지마시고 최고의 복수를 하는겝니다 다른데 가시면 되요^^
2024-04-05
좋아요 1
크림설탕크림설탕
네 좋은 애카 검색해서 가야겠어요 시설도 시설이지만 사실 애들에게 대하는 태도만 봐도 틀릴거 같아요~
2024-04-05
좋아요 1

요새 애견카페는 다 이런가요?

크림설탕
2024-04-05

예전에 애카 갔을때만 해도 사장님께서
강아지에 대해 물어도 보시고 좀 인간미(?) 있게 말도 걸어주시고
그랬는데 요새는 그냥 딱 결제하고 나면 알아서 놀아라는 식으로
지인이랑 수다 떨고 약간 손님은 뒷전인 느낌인데..
요새 애카가 이런 분위기로 바뀐건지 여기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ㅠㅠ
평일에 와서 다른 아이들이랑 견주없이
저랑 저희 애들 둘 달랑 있어서 더 썰렁한것도 있긴한데
처음에 올때도 그러셨는데 그때는 그런가보다 넘겼거든요
두번째 와서도 저러시니까 약간 손님에게 선 긋는건가...
친절은 하시는데 몬가 멀 물어봤을때만 웃으면서 네네
이러다가 뒤돌면 신경도 안쓰는?
심지어 사장님 지인이 데려온 강아지가 있는데
저희 애들이 좀 가서 아는척 하고 인사하려는데
약간 귀찮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아이 중에 포메가 사람을 좋아해서 살짝 일어나서 두발로
서서 아는척 했는데 획 쌩까고 돌아서서
좀 민망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가 야외운동장에 있다가 실내에 들어가면
지인이랑 지인강아지 사장님 사장님네 강아지 까지 해서
다시 밖으로 나오고 또 실내에 있다가 애들이 나가자고
해서 밖으로 나가면 다시 실내로 쏙 들어가버리시고..
강아지가 다른 아이들을 싫어할수는 있는데 그렇게 대놓고
약간 따 시키는거 같아서 좀..기분이 나쁘네요
물론 지인이 오시면 수다도 떠실 수 있죠..
근데 손님이 눈치보게 되는 상황이 되니까..
손님들이 바글바글 거리고 정신없는 대형 애카도 아니고
동네 애카인데도 다 이런식인가요?
결국 실내로 다시 들어갈까 하다가 기분 나빠서
짐만 챙겨서 집에 왔네요..😔

5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