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
경련과 발작

엄마바라기.순길1
25.02.01 19:50 조회 1,523
안녕하세요.
너무 무서워요ㅠㅠ
저희 순길이는 그레이트 피레니즈에요.
몸무게는 70kg 이구요.
4개월전 쯤에 처음으로 경련이 있었어요.
밤에 자다가 갑자기 경련을 하는데 몸이 굳으면서 오줌을 싸고 입에선 침인지 거품인지 나왔고 한 5분인가
했던거 같아요.
너무 무섭고 당황스러워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울기만 했네요... 이대로 가는거 아닌가 해서요..
깨어나서는 얼굴을 확인하고 냄새 맡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악몽같은 밤을 지새고 아침에 바로 병원을 같네요.
일단 피검사를 했는데 모두 정상이래요.
다음에 또 경련이 일어나면 뇌쪽에 MRI 찍어야 된다고 했어요.
한달뒤 또 경련이 일어났어요. 증상은 똑같았어요.
근데 걱정인게 MRI를 찍을때 마취를 해야 하는데..
그것도 걱정스럽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해서 걱정이고.. MRI도 정상이면 특발성으로 진단.
항경련제를 평생 먹어야 한다네요.
그이후로 그저께 아침에 또 경련, 그리고 어제도 경련.
그래서 MRI 찍을 수 있는 병원으로 갔어요.
설명은 똑같았구요.
일단 MRI 예약을 하고 항경련제를 처방 받아서 먹이기 시작했어요.
우리 순길이 지금 3살인데... 어떻게요ㅠㅠ
혹시 이런 경우 들어보시거나 여러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어서요.
혼자 감당하기가 무섭고 일단 불쌍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