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실래요 ?

츄비
2024-09-08

안녕하세요
아주 사소한 이야기지만 감정이 복잡해 적어봅니다
3살 강아지와 3개월 강아지 (임보) 를 키우는 견주입니다.
3개월 강아지를 지인에게 대려왔어요 , 그런데 여건이 안되서 입양 보내기로 했어요
부모님지인이라 부모님께 듣기로는 전 보호자(젊은 여성 )가 아기때부터 돌보왔지만 강아지에 관해 관심이 없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별로 신경 안쓰구 더 좋은 가정을위해 3개월 강아지도 올바르고 예쁘게 자라게 입양 글을 작성했어요
그런데 오늘, 전 보호자 께서 모르셨나봐요 강아지 키우며 사진을 보내 달라고 했대요
그 말을 들으니까 제가 너무 무책임했고, 또 전 보호자도 정이 갔었어서 그런 말을 했을텐데 그 말을 듣고 입양 보내는게 너무 미안해져요 ..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아이도 힘들어 할것 같다고 생각되고 .. 😭
눈물이 나네요..
매우 사소한 이야기였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안달고 공감만 해주셔도 많이 도움 될것같아요 !
저는 아기 강아지를 좋은 가정에 보내고 싶은 욕심이 컸나봐요 .. 너무 순한 아기라 잘 컸으면 좋겠었거든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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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또또♡
강아지 키우다가 사정때문에 입양을 보내는 분들도 많죠 보내는분도 마음이 엄청 아플것이고 반려견 또한 주인이 나를 버리구나 하고 생각할꺼에요 ~~~그반려견이 또 한번 더 파양을 한다면 그 반려견 입장에서 볼때는 누가 자기를 주인으로 키워 주실분이 와도 쉽게 마음을 주긴 어렵울 꺼에요~~~반려견은 어차피 난 또 여기서 떠날 몸이니 하고 생각을 합니다~~~견주인분도 사정이 있어서 요번에는 그 반려견 생이 끝까지 책임줄 수있는분 찾아 줬으면 합니다~~견주인분이 어떤 마음으로 이글 썼는지도 대충 알것 갔읍니다 큰 용기를 내어 쓴 글인데 그 반려견도 꼭 행복한 가정이 오기만을 빌께요~~~견주부님도 힘내세요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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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비츄비
감사합니다 ㅠㅠ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2024-09-10
좋아요 0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실래요 ?

츄비
2024-09-08

안녕하세요
아주 사소한 이야기지만 감정이 복잡해 적어봅니다
3살 강아지와 3개월 강아지 (임보) 를 키우는 견주입니다.
3개월 강아지를 지인에게 대려왔어요 , 그런데 여건이 안되서 입양 보내기로 했어요
부모님지인이라 부모님께 듣기로는 전 보호자(젊은 여성 )가 아기때부터 돌보왔지만 강아지에 관해 관심이 없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별로 신경 안쓰구 더 좋은 가정을위해 3개월 강아지도 올바르고 예쁘게 자라게 입양 글을 작성했어요
그런데 오늘, 전 보호자 께서 모르셨나봐요 강아지 키우며 사진을 보내 달라고 했대요
그 말을 들으니까 제가 너무 무책임했고, 또 전 보호자도 정이 갔었어서 그런 말을 했을텐데 그 말을 듣고 입양 보내는게 너무 미안해져요 ..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아이도 힘들어 할것 같다고 생각되고 .. 😭
눈물이 나네요..
매우 사소한 이야기였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안달고 공감만 해주셔도 많이 도움 될것같아요 !
저는 아기 강아지를 좋은 가정에 보내고 싶은 욕심이 컸나봐요 .. 너무 순한 아기라 잘 컸으면 좋겠었거든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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