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회화 훈련

Question

사회화 훈련 실패한 1살 남아 요크셔테리어 견주입니다
어릴때부터 사회화 훈련을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건지 산책할때 사람이 보이기만 하면 짖더라고요ㅠ 이런경우에는 어떤식으로 대처해야하나요ㅜ 꾸준한 훈련으로 극복이 가능할까요?

fPAjE1XB · Accepted Answer

저희 강아지도 정말 짖는게 심했는데 자주 산책나가고 강아지 운동장을 가니까 그나마 조금 나아지더라구요

보름댕댕 · Answer

사람 보고 짖는 게 왜 짖는 것인지 알아야 해요.

1. 특정 인물을 보고 짖는다.
- 검은 모자, 롱패딩, 남자, 여자, 작대기나 우산 같은 걸 들고 있는 사람 등
2. 사람은 주인 외에는 많이 만나보지 못했다.
3. 주변에 사람만 보면 짖는 개가 있고 자주 만나거나 같이 생활한다.
4. 짖는 걸 옹호한다.
- 안된다고 하면서 머리를 쓰다듬거나 안아주거나 조용히 하라며 간식, 사료 등 보상을 주는 행위
5. 개의 주인이 다른 사람을 많이 경계하거나 싸운다.
6. 그냥 사람을 많이 무서워한다. 경계한다.

이유는 더 많을 수 있지만 특정 물체에 관해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면 사람이 지나갈 때 목줄을 단단히 잡고 반응하기 전에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먼저 연습하고 집에서부터 주인에게 집중하는 교육을 연습합니다. 눈을 마주보면 간식 보상을 주는 훈련이에요. 그래서 점점 더 눈을 마주보는 시간을 늘려가다가 밖에서도 연습해봅니다. 옆에서 나란히 걸으며 눈을 마주볼 때 마다 보상을 주는 겁니다. 이름이나 소리를 내서 신호를 주면 주인을 보게 만드는 방법도 있어요. 그러다 호의적인 사람을 만나면 옆에 가만히 앉아서 집중 하면서 간식 먹는 연습을 하고 그 다음 타인이 직접 손에 간식을 들고 앉아와 같은 간단한 명령을 한 다음 보상을 주고… 아니면 사람들의 뒤를 좀 따라다니셔도 괜찮습니다. 먼저 여쭤보셔야 하는 방법이지만 같이 뒤 따라 걷다가 상대방과 눈 마주치면 간식 주고! 간식 주는 타이밍이 근데 중요해서… 짖기 전에 주셔야 합니다. 처음에 너무 짖으면 목줄 컨트롤을 하실 수 밖에 없어요. 처음에 너무 무서워하는데 무작정 애견 카페나 운동장 사람들한테 간식을 줘달라고 권유하는 건 과한 흥분감에 상대방의 손을 물 수 있기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서동해 · Answer

사회화는 장기적으로 해야하는 훈련아닌 훈련이라고 생각해요
주변에 일반공원에 가면 산책하는 강아지 많이 보이니까 강아지들 있어도 안전하다는걸 알려줘야해요 
그리고 집중만 잘 해줘도 마주쳤을때 나아지더군요 이것도 장기적으로 해줘야하고 잘린거나 자를수있는 기호성 좋은 간식 보여주며 특정소리내고 집중시키세요 꼭 견주에게 집중해야합니다 그리고 집중하시고 그 자리를 벗어나세요!

강아지 사회화 훈련

육아Q&A 베스트

커뮤니티 베스트

육아Q&A 다른 글

강아지 사회화 훈련

육아Q&A 베스트

커뮤니티 베스트

육아Q&A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