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 도중 이물질 먹음

마어
2024-02-12

안녕하세요! 4개월 말티푸를 키우는 견주입니다.
저희 애가 산책을 할때마다 풀이나 돌,열매같은걸
자꾸 먹어서 고민입니다ㅠ 막 그렇게 심하지 않으면
괜찮은데 아예 자리를 잡고 먹어 버리니까 산책을 하는건지 밥을 먹으러 나온건지 헷갈릴 정도 입니다..
집에서 뱉어교육을 해서 뱉어하면 뱉긴 하는데 뱉어도 그 자리를 안떠나고 뱉었던 이물질(?)을 또 먹습니다. 제가 손으로 빼려 해봐도 큰 이물질이 아닌이상 얘가 뺄때마다 너무 거부하면서 몸을 흔들고 피하니까 빼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그냥 억지로 끌고 딴 곳으로 가면 첨엔 잘 가다가 갑자기 미친거 마냥 그 장소(풀이나 열매,돌 먹던 장소)로 미친듯이 뛰어가서 또 먹고 안돼!해도 고집이 세서 계속 먹기만 하더라고요ㅠ 풀같은건 몰라도 열매나 돌은 너무 위험해서 걱정입니다ㅠㅠ 이럴때 어떡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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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문외한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강아지 보는 것은 귀엽고 좋지만 쓰다듬어주거나 예뻐해주는 것을 잘 몰랐고 강아지를 안았을 때 부드러운 털의 느낌보다는 물컹한 몸의 느낌이 싫었던 사람입니다. 초등학생 두 아이가 1,2학년 때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계속했었지만, 남편도 저도 강아지는 냄새며 털이며 집에서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한 사람이었고 맞벌이 부부라 집이 비는 시간이 많아 강아지를 키울 수 없는 환경과 여러가지 고려사항들에 대해서 꾸준히 이야기하며 어르고 달래며, 중간중간 햄스터와 같은 것으로 타협하곤했었는대요. 그러다가 조금씩 강아지를 키워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아이들에게는 "엄마는 강아지를 키울 의향이 있다. 아빠를 설득해보아라."해서 결국 아빠가 졌어요. 그래서 작년 12월에 2개월 된 토이푸들을 키우게되었습니다. 토이푸들이라고했는데, 마지막 접종 때 몸무게가 3.2킬로그램이었고, 다리도 엄~청 길고 전혀토이푸들같지가 않아요. 지금 정확히 몸무게는 모르겠지만 4키로 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강아지를 처음 데리고 왔을 때 로얄캐닌 스타터 마더앤베이비를 먹였습니다. 7개월 12일 되었는데 10개월까지 이 사료를 계속 먹여도 되는건지요? 아니면 영양을 생각해서 사료를 바꿔주어야 하는지요? 며칠 전 다이소에서 닥터소프트웰 사료를 사서 조금 섞어 주어봤는데 잘 먹더라고요~ 2. 간식은 오리고기로 만든 간식이나, 지금 있는 간식은 '앉아바' 시리즈 별로 번갈아 주고 있어요. 그 외에 비슷한 간식을 주고 있는데 간식을 먹었다고해서 사료를 먹지 않거나 하는 등의 문제는 없어요~ 사료양은 그람수를 따로 체크하지는 않고 어른 숟가락으로 세숟가락 정도씩으로 하루 세번 주고 있습니다. 사료를 먹고나면 무언가 더 먹고 싶어하는 것처럼 밥그릇 주변을 맴돌기도 하고 더 바라는 눈빛으로 바라보곤 합니다. 간식이든, 사료든 다~ 잘 먹어요. 더 주어야 하는데 너무 적게 주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3. 마지막 접종 이후로 병원을 따로 가지는 않았어요. 1년 뒤에 다시 접종하러 오라고 하더라고요~ 현재 잘 먹고, 잘 싸고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것이 없어 그냥 지내고 있는데 그래도 정기적으로 강아지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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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말티푸 잠을 안자요ㅠㅠ😭😭 이틀전에 왔는데 불안해서 그런거 같기도 한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아기강아지는 잘 자는데 이 친구는 지금 글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안자요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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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뛰어다님 4개월 말티푸입니다 갑자기 얌전하다가 밤에 11시,12시에 막 뛰어다녀요ㅠㅠ 그러다가 물 잔뜩 먹고 쇼파에 오줌 싸고ㅠㅠ 왜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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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초콜릿 강아지가 제 방에 막 들어와서 가방을 뒤지다가 초콜릿을 조금 먹은거 같아요 나이는 10개월이고 이럴땐 병원을 가야하나 안 가야하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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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월,년 별로 해야 할 것🤔🤔 강아지는 아직 3개월이구 3차 접종까지만 했지만 앞으로 월별로 년별로 해야하는 거 알려주세여 백신,구충제 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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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문외한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강아지 보는 것은 귀엽고 좋지만 쓰다듬어주거나 예뻐해주는 것을 잘 몰랐고 강아지를 안았을 때 부드러운 털의 느낌보다는 물컹한 몸의 느낌이 싫었던 사람입니다. 초등학생 두 아이가 1,2학년 때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계속했었지만, 남편도 저도 강아지는 냄새며 털이며 집에서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한 사람이었고 맞벌이 부부라 집이 비는 시간이 많아 강아지를 키울 수 없는 환경과 여러가지 고려사항들에 대해서 꾸준히 이야기하며 어르고 달래며, 중간중간 햄스터와 같은 것으로 타협하곤했었는대요. 그러다가 조금씩 강아지를 키워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아이들에게는 "엄마는 강아지를 키울 의향이 있다. 아빠를 설득해보아라."해서 결국 아빠가 졌어요. 그래서 작년 12월에 2개월 된 토이푸들을 키우게되었습니다. 토이푸들이라고했는데, 마지막 접종 때 몸무게가 3.2킬로그램이었고, 다리도 엄~청 길고 전혀토이푸들같지가 않아요. 지금 정확히 몸무게는 모르겠지만 4키로 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강아지를 처음 데리고 왔을 때 로얄캐닌 스타터 마더앤베이비를 먹였습니다. 7개월 12일 되었는데 10개월까지 이 사료를 계속 먹여도 되는건지요? 아니면 영양을 생각해서 사료를 바꿔주어야 하는지요? 며칠 전 다이소에서 닥터소프트웰 사료를 사서 조금 섞어 주어봤는데 잘 먹더라고요~ 2. 간식은 오리고기로 만든 간식이나, 지금 있는 간식은 '앉아바' 시리즈 별로 번갈아 주고 있어요. 그 외에 비슷한 간식을 주고 있는데 간식을 먹었다고해서 사료를 먹지 않거나 하는 등의 문제는 없어요~ 사료양은 그람수를 따로 체크하지는 않고 어른 숟가락으로 세숟가락 정도씩으로 하루 세번 주고 있습니다. 사료를 먹고나면 무언가 더 먹고 싶어하는 것처럼 밥그릇 주변을 맴돌기도 하고 더 바라는 눈빛으로 바라보곤 합니다. 간식이든, 사료든 다~ 잘 먹어요. 더 주어야 하는데 너무 적게 주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3. 마지막 접종 이후로 병원을 따로 가지는 않았어요. 1년 뒤에 다시 접종하러 오라고 하더라고요~ 현재 잘 먹고, 잘 싸고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것이 없어 그냥 지내고 있는데 그래도 정기적으로 강아지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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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사진 콘테스트 신나게 놀다가 정전기 벼락 맞은 다미. 엄마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다미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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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갈색소변? 혈뇨? 설날동안 엄청 피곤했는지 일요일 하루동안 잠만 자고 사료도 조금 먹었었어요. 월요일에 퇴근하고 집에 오니 갈색소변 두번 보고 정상색 소변도 한번 봤더라구요. 근데 펫캠에 안잡히는곳에 싸서 순서를 몰라요. 그 뒤로는 소변 다 정상적으로 보긴하는데, 오늘도 하루종일 컨디션 좀 쳐져보이고 텐션도 좀 낮긴 해요. 밥도 안먹으려는거 겨우 먹였구요. 근데 역시 간식은 좋아합니다. 스트레스성으로 일시적인 혈뇨볼수있나요? 그 뒤로 정상 소변 보면 괜찮은건지ㅠㅠ 내일 퇴근하고 병원은 가보는게 좋을듯 한데, 아시는 정보 있으신분들 계시나요ㅠㅠ? 아쉽게도 사진은 못찍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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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다리장금이숏다리장금이
숏다리장금이숏다리장금이
그리고 너무 이식증이 심하서 안전상 문제가 있을 것 같다고 판단되면 불편하겠지만 입마개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기는 합니다.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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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크림퓨어크림
우리 크림이두 어릴때부터 온갖 쓰레기들 나뭇잎 담배꽁초 다 입으로 가서 걱정이 많았는데요. 크면서 조금씩 나아져서 이제는 예전보단 덜해요. 그러다보니 어릴때부터 산책가려면 길이 더럽지 않고 깨끗한곳 위주로 갔구요. 밷어 교육하셨다고 하는데, 산책갈때는 보통때보다 더 맛있는 간식 들고가서 뭐먹으면 밷어한후에 밷으면 보상을 확실하게 해줬어요. 안밷으면 절대 안주구요. 이제는 1-2개 이외에는 밷어하면 거의다 밷구요. (요즘 껌에 꽂혔는지 그건 안통해요 ㅠㅠ) 그리고 냄새 맡을때 뭔가 심하게 집중하면서 맡는다 싶으면 바로 제지하고 다른데로 끌고 가서 절대 그지역은 안갔어요. 저럴경우 꼭 그안에서 뭔가 파서 먹거든요. 산책시에는 절대 끌려가시면 안됩니다~ 그리구 멀리서도 바닥에 뭐있는거 보이면 미리 막아서 못먹게하던가 옆으로 돌아갔어요. 위험한 담배꽁초나 열매 쓰레기 이런건 못먹게하지만 나뭇잎까지 모든걸 제어할수 없어서 나뭇잎은 그냥 먹게 뒀거든요. 그랬더니 요즘엔 나뭇잎도 덜먹어요. 리드하는 산책을 하시면 점점 좋아질거에요.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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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지는귀여워룽지는귀여워
룽지도 엄청 어릴 때 산책만 나가면 돌이나 나무 등등 떨어진 걸 다 먹으려고 해서 엄청 걱정하고 그랬는데요 지금 크면서 그런 게 아예 사라졌어요! 물론 음식물은 먹으려고 하지만요… ㅋㅋㅋ… 지금처럼 뱉어 교육 계속 하시고 뱉은 뒤에는 먹지 못하게 리드줄을 당겨주세요 꾸준히 하시면 분명 좋아질 거예요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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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aJinaa
산책할 때 혹시라도 위험한 것을 먹었다 싶으면 하루 이틀 아이 상태 잘 확인해보세요 저희 집 아이는 공원에서 산책 하다가 풀 냄새 좋아해서 풀 냄새 맡다가 풀숲 안에 누가 음식물? 같은 걸 버렸는지 바로 냄새 못 맡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집에와서 밥도 안 먹고 기력이 이상해서 병원가보니 염증수치 최대로 찍어서 입원 했던 적이 있었어요 먹지도 않고 보자마자 못 하게 제어 했지만 그래도 세균이 감염 된거 같더라구요 뱉어 교육도 물론 중요하지만 훈련이 되기 전까지는 최대한 먹을만한게 없는 깨끗한 길로 가는게 좋을 거 같아용 저 같은 경우에는 깨끗한 쪽에서는 리드줄을 느슨하게 풀어주고 좀 위험할거 같다 싶으면 짧게 잡아서 옆에 나란히 걸어가요 ~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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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뚱복♡뚱
아가시절 우리 아이도 산책이 익숙해지니 땅에 떨어진 것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폭풍검색 후 아래 방법으로 이틀만에 고쳤어요. *사료 잘게 쪼갠것을 준비해서 나가세요. *목줄 산책이 더 효과 적입니다. 1.아이가 뭔가를 먹으려 하는 모습이 보이는 순간 "안돼!"하면서 목줄 살짝 당겨주세요. 2.그 뒤 바로 이름 부르고, 아이가 보호자 보면 옳지 하면서 준비한 사료 주세요. 3. 이후 산책 시간동안 1,2 반복 화이팅입니다^^!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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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777럭키777
저도 이거 공감이요! 바닥에 있는거에 흥미 갖기전에 사료 줍니다ㅋㅋㅋㅋㅋㅋ 그럼 저만 보면서 와요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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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도중 이물질 먹음

마어
2024-02-12

안녕하세요! 4개월 말티푸를 키우는 견주입니다.
저희 애가 산책을 할때마다 풀이나 돌,열매같은걸
자꾸 먹어서 고민입니다ㅠ 막 그렇게 심하지 않으면
괜찮은데 아예 자리를 잡고 먹어 버리니까 산책을 하는건지 밥을 먹으러 나온건지 헷갈릴 정도 입니다..
집에서 뱉어교육을 해서 뱉어하면 뱉긴 하는데 뱉어도 그 자리를 안떠나고 뱉었던 이물질(?)을 또 먹습니다. 제가 손으로 빼려 해봐도 큰 이물질이 아닌이상 얘가 뺄때마다 너무 거부하면서 몸을 흔들고 피하니까 빼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그냥 억지로 끌고 딴 곳으로 가면 첨엔 잘 가다가 갑자기 미친거 마냥 그 장소(풀이나 열매,돌 먹던 장소)로 미친듯이 뛰어가서 또 먹고 안돼!해도 고집이 세서 계속 먹기만 하더라고요ㅠ 풀같은건 몰라도 열매나 돌은 너무 위험해서 걱정입니다ㅠㅠ 이럴때 어떡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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