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밤이집사🌰
2025-04-20

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은1살안됀 강아지를 폐렴으로인해 떠나보냈습니다
저도 물론 힘들지만 동생과 부모님이 너무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마음을 달랠 방법도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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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응아냄새 없애주는 간식 발견! 너무 신기해서 혹시 필요하신 분들 추천드리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우선 제품은 [주베베 비건 쿠키 제로] 입니다! 우리집 애기는 지금 먹고 잇는 사료도 다른 사료에 비해 크게 변 냄새가 심한건 아니엿어요! (그나마 조금이라도 먹는 사료가 이 사료뿐이라.. 사료에 고구마 트릿이 들어잇어서!) 그래도 같은 공간에서 변을 누면 누자 마자 어? 똥쌋다! 할 정도?! 다른 공간에 잇다가도 변을 눈 공간에 들어서면 똥 쌋네 할 정도! 제가 코가 예민 하긴 해도 뭐 사람도 변 누면 냄새는 나는데 싶어 큰 애로 사항은 아니엿는데 어느날 간식 쇼핑중에 변냄새 감소라고 홍보하는 간식 발견! 게다가 비건이라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사서 먹여 봣는데 3일차인 지금은 와 눈으로 안보면 싼줄 몰라요... 트릿이라 먹이기도 편하고 정량 먹이고 냄새 감소하면 반으로 줄여서 먹이라고 해서 우리 애기는 6kg이니까 하루 10알씩 영양제 먹이듯 챙겨 먹엿는데 이틀째에 어? 냄새 안나는거 같은데? 싶엇는데 혹시 몰라 셋째날 먹이면서 비교 해봣는데 똥줍하면서도 냄새가 잘 안나길래 내 코가 이상한가 싶어 코에 대고 맡앗더니 냄새가 나긴 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부턴 5알만 먹이면서 경과 봐야겟어요 근데 진짜 하루 2-3일만에 냄새가 잡힌게 너무 너무 신기해요!!!! 내돈내산으로 사먹이고 효과 바로 봐서 혹시나 우리집 애기가 입맛이 까다로워서 그나마 먹는 사료가 이것 뿐인데 응아 냄새가 너무 난다 싶은 분들께 도움 되실까 싶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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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하라❤러블리하라❤
머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힘드시겠지만 기운 내세요
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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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솜이^^귀여운솜이^^
헉! 속상하시겠네요... 강아지와의 이별을 가족을 잃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가족한테 "어서 회복해", "다른 강아지를 데려오는 거는 어때?" 라는 말은 하지 마세요. 왜냐면 다른 강아지를 데려오면 또 죽으면 어떻하지라는 생각이 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한테 긍정적으로 말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자신한테 충분한 시간을 주세요. 그리고 강아지에 대한 동영상은 보지 마시고 강아지에 대한 앱은 되도록 삭제하시는게 좋습니다. 나 때문이야, 왜 죽었지? 라는 생각은 하지 마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반려동물 장례식장에가서 태워서 자갈 같은걸로 간직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무지개다리에 대한 두려움, 슬픔 등을 잘 이기시기 바랍니다!
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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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Smile미소Smile
많이 힘드시겠어요ㅠ 강쥐가 계속 곁에 있을거라고 이야기해주세요... 😢
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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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둥이네귀여운둥이네
이런거라도 도움이 될까요.. https://brunch.co.kr/@petlossgoodbye
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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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망고♡또또♡망고
갓 태어난 우리아기 어쩜 이리 빨리도 데러가시네요 제대로 놀아주지도 못했고 다시 인연이 된다면 꼭 엄마 한떼 다시 톨아오기를~~~전 우리 또또가 폐렴이 걸렷다고해서 지금까지 살고 았잖아요 아직1살이니 면역력이 약해서 건들수가 없을정도로 대개 아팠는데요~~~
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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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뭉치하무뭉치
충분한 애도기간을 가지고 마음껏 슬퍼하는 게 나을 겁니다. 멈추지 않는 슬픔이라면 그저 그 곁에 있어주기만 해도 될 거예요. 강아지는 강아지 나라에 가서 아마 아프지 않고 잘 놀고 있을 겁니다. 어머님도 동생분도 얼른 나아지길 바래요.
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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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막둥이초코울집막둥이초코
1년전에 12년키운 말티즈를 무지개다리로 보내줬어요. 제두딸아이가생기기전에 신혼때부터 애지중지 키우던 터라 제품에서 마지막숨을다하고 떠났을때 제정신이아니었네요. 미친듯이 울다가 제가 너무힘들어하면 강아지가 편히못떠날듯해서 마음추스려 반려견장례치르고 화장해서 잘보내주었답니다 그이후.. 집어디선가 있을꺼같고 부르면 나올꺼같고 발톱 바닥에부딪히는 환청도 듣고..반년가까이 힘들었는데 서서히 아물더라구요...옆에서 누군가위로해주기보단 딸아이들과 자연스레 담비는 이럴때 이랬는데 저랬는데.. 대화하며 추모하고 자연스레 받아들이게되더라구요.. 작별의시간이 필요하실꺼예요 스스로 받아들일수있는.. 저도 절대 안될줄알았는데.. 슬픔에 무뎌지더라구요.. 그슬픔이너무커서 새식구를받아들일수없을줄알았는데... 초코 입양 한달차네요.. 다줄수없었던 사랑 이젠 초코에게 나눠주고있답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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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미언뉘🐶꼬미언뉘🐶
밤이집사님… 힘드시겠지만 기운내세요. …! 밤이는 하늘에서 밤이집사님을 지켜보고 있을거에요. 밤이는 밤이집사님이 슬플 표정으로 지내는것보다 웃는 모습이 밤이는 더 좋아할거에요. 다시 한번 기운 네세요. . .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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