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너무 많아요

빵끼
2023-12-04

궁금한게 너무 많은 초보 견주 입니다.

3개월 반 정도된 말티푸 여자 아가에요.


1. 한달가까이 울타리 생활을 하다가 울타리를 제거하기 시작했는데요. 울타리 안에서는 어떤소리가 들려도 조용했던 아가가 울타리밖으로만 나오면 짖습니다ㅠㅠ
어떠한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죠. 그치만 같은소리도 저희가 있으면 짖고 없으면 무던하게 지내는편이에요
왜그러런걸까요? CCTV로 확인했습니다.
( 울타리 밖 시간을 하루에 조금씩 늘리고 방도 하나씩 열어가며 적응시간을 오래 가졌어요 )

2. 잘 시간이 되면 울타리에 넣어두고 재웠어요.
울타리에 넣고 5분이내 늘 잠이든 아가였는데
울타리를 없애고 난 뒤 잠을 잘 자지 않아요..

3. 똥을 자꾸 먹어요.
저희가 보고있거나 저희가 있을때는 먹지 않아요.
발견 즉시 똥을 치워주기도 하죠.
근데 저희가 자리를 비우거나, 자고있는 새벽에는 자꾸 똥을 먹은 흔적이 있고 CCTV로도 확인 되었죠..
왜그런걸까요?

4. 빗질을 너무 너무 너무 싫어해요.
빗질 뿐만아니라 얼굴 주변을 만지는것도 좋아하지 않죠.
둔감화 훈련한다고 얼굴 , 발톱, 발등 , 귀, 잇몸 자주 만져주는데요. 발톱 , 발등, 잇몸은 반응이없는데..
귀청소를 해주려고 하면 도망가고 얼굴을 만져도 도망가고 빗질을 하려고 빗만 들어도 기겁을 하고 도망을 가고 빗질을 하면 소리를 꽥꽥 지릅니다.
온갖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방법이 통하지 않아요.
빗질한번 칭찬 간식보상을 반복하고있지만 그것또한 통하지 않네요..
빗질을 못해 털이엉켜 피부병약도 처방해 먹었거든요 ㅠ
더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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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빗질 하실 때 빗등으로 천천히 쓰다듬는 것부터 해주셨을까요?
2023-12-05
좋아요 0
빵끼빵끼
네.. 다햇는데.. 빗등조차도 안좋아해요..ㅎㅎ
2023-12-05
좋아요 0
룽지는귀여워룽지는귀여워
@빵끼1. 울타리 밖에서 보호자님들이 있을 때만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짖는 건 보호자님을 지키려는 행동으로 보여져요 우선 아기가 울타리 안에 있을 때는 집에 온지 며칠 되지 않아 적응이 안 됐고 그 안에 보호자님이 없으셔서 익숙치 않았을 거예요 울타리 밖으로 나오는 시간동안 집에도 익숙해졌고 그 사이 나이도 조금 먹었기 때문에 보호자님을 지키려는 행동으로 보여요 2. 울타리를 없애고 난 후 잠을 잘 자지 않는 것도 아마 보호자님을 지키려는 마음이 있어서 일 것 같습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 애기가 크면서 에너지가 더욱 생기니 그 에너지를 더 발산하기 위해 잠을 자지 않는 것일수도 있구요! 3. 보호자님이 없을 때 생기는 식분증은 주로 심심하거나, 처음엔 장난/호기심에 응가를 먹었는데 습관이 돼서 일 가능성이 높아요 더 재밌는 장난감, 노즈워크 등을 준비해주세요 4. 빗질을 싫어하는 강아지는 많은데 애기 피부병이 있다면 꼭 빗질을 해줘야 하잖아요? 제가 아는 포메 키우는 분이 보고 성공하셨던 영상 링크 남기고 갑니다 유튜브에 또 다른 영상들도 많이 있으니 따라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안 된다면 다른 방법을 또 연구해봐야 할 것 같구요 ㅜㅜ https://youtu.be/2tcei1E42WE?si=gQLz9AwElQ1GeGgY
2023-12-05
좋아요 0
빵끼빵끼
@룽지는귀여워오홍 좋은말씀과 영상 감사합니다. 도전! 해보겠습니당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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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지는귀여워룽지는귀여워
@빵끼화이팅이에요 ㅜㅜ 강아지 한 마리 키우는데 많은 공부가 필요하더라구요 ㅜㅜ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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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끼빵끼
@룽지는귀여워공부는 해도해도 끝이없네요 ㅠ 영상을 찾아봐도 이래라 저래라~ 다들 말이 다르기도 하고..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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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엄마콩이엄마
자지않고 짖고 하는건 지킬려는 행동같은데ᆢ 복종훈련 좀 필요할듯 합니다ᆢ 배보이게 발라당해서 앞발잡고 못 움직이게 해서 하는거요ᆢ 빚질도 둔감화가 필요할듯 하긴 한데ᆢ발라당 복종훈련이 효과있을듯 합니다ᆢ 그리구 빗을 바꿔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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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끼빵끼
발라당 복종훈련 매일 합니당. 얌전히 잘 있구요!
2023-12-05
좋아요 0

궁금한게 너무 많아요

빵끼
2023-12-04

궁금한게 너무 많은 초보 견주 입니다.

3개월 반 정도된 말티푸 여자 아가에요.


1. 한달가까이 울타리 생활을 하다가 울타리를 제거하기 시작했는데요. 울타리 안에서는 어떤소리가 들려도 조용했던 아가가 울타리밖으로만 나오면 짖습니다ㅠㅠ
어떠한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죠. 그치만 같은소리도 저희가 있으면 짖고 없으면 무던하게 지내는편이에요
왜그러런걸까요? CCTV로 확인했습니다.
( 울타리 밖 시간을 하루에 조금씩 늘리고 방도 하나씩 열어가며 적응시간을 오래 가졌어요 )

2. 잘 시간이 되면 울타리에 넣어두고 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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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를 없애고 난 뒤 잠을 잘 자지 않아요..

3. 똥을 자꾸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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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즉시 똥을 치워주기도 하죠.
근데 저희가 자리를 비우거나, 자고있는 새벽에는 자꾸 똥을 먹은 흔적이 있고 CCTV로도 확인 되었죠..
왜그런걸까요?

4. 빗질을 너무 너무 너무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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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감화 훈련한다고 얼굴 , 발톱, 발등 , 귀, 잇몸 자주 만져주는데요. 발톱 , 발등, 잇몸은 반응이없는데..
귀청소를 해주려고 하면 도망가고 얼굴을 만져도 도망가고 빗질을 하려고 빗만 들어도 기겁을 하고 도망을 가고 빗질을 하면 소리를 꽥꽥 지릅니다.
온갖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방법이 통하지 않아요.
빗질한번 칭찬 간식보상을 반복하고있지만 그것또한 통하지 않네요..
빗질을 못해 털이엉켜 피부병약도 처방해 먹었거든요 ㅠ
더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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