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박스사연] 우리두부는요...♡
우리 두부는요 저와 만날 인연이였던것같아요^^
저는 2년전부터 아가를 데려오기위해 조금씩 조금씩 준비를 해왔고, 몇 달 전 입양을 준비해오던 아가도 있었어요 그 아가는 가정에서 지내고있었고 단지 키우시는 분들이 힘드시다는 이유로...파양을 준비중이시라기에..ㅠㅠ 제가 입양을 준비하고 있었죠 하지만 그 쪽 가정에서 갑작스런 😴... 몇날몇일을 연락해보았지만 그 아가와 만날수 없게되었고.. 그아가와는 인연이 아닌가보다. 생각하고 잘 크길.. 잘 지내길 기도하며 한 동안 저도 속상하기에 카페를 보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그 날이 11월30일이였어요 그 날 오전, 오전에 공고글이 올라온 아가가 바로 우리아가 두부에요♡
사진속에 두 눈을 보는데 저는" 무조건 데려와야겠다 "
유기견센터에 전화를 걸어 지금당장 가겠다며 (그 당시 이름이 밥풀이였어요) "밥풀이 아무에게도 보내지말아주세요 제가갈께요!!! " 이렇게 말씀드리고 4시간을 달려서 두부에게 갔어요^^
도착하니 해는지고 어두컴컴...
도착하자마자 알수있었어요 저 아가가 밥풀이구나!!
근데 우리 밥풀이는 다른 친구들과는 다르게 꼬리가 쭉...밑으로 말려들어가고 숨기바쁘고😭 너무 가슴 아픈 얼굴을 하고있는게 아니겠어요?? 사연을 들어보니 한살뿐이 안됬는데 파양을 3번이나 됬다네요??? 어떻게 이렇게 예쁜 천사에게 큰 아픔을 줄 수 있나요????
센터 직원분들도 밥풀이를 위해 잘 생각해보시고 데려가시라고 몇번이고 저를 설득아닌설득을 하시지만 저는 한마디도 들리지않았어요
우리 밥풀이,아니 두부를 이렇게 아프게!!속상하게 만든 인간들을!!! 🤬
저는 따스히 밥풀이를 안으며 행복하게 살자며 가는 길이 멀어서 힘들겠지만... 조금만 참아줘!! 부탁하며 밥풀이를 데려왔어요♡
집에 데려오자마자 아픔이있는 이름 대신, 저는 다 잊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자!! 하며 식구들과함께 두부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두부-건강한음식- 오래오래건강하게살길바라는마음)
우리두부는 매일매일 성장하며 아픈기억을 하나하나 잊으며
저희가족들과 한 가족이되어 같이 밥먹고 같이자고 같이 나들이가고^^
그리고 두부가 온 뒤로 저희 가족도 매일이 웃음꽃이 활짝😄😄😄😄
무엇보다 모두가 건강해지고있답니다!!!!ㅎㅎㅎ
산책을 모두가 함께 하다보니ㅎㅎㅎㅎ
앞으로 저의 바람은 두부가 아픈일 없이 하늘나라로 여행을 가기전까지
정말건강하게 저희가족과 행복하게 지내다가 여행을 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밖에 없어요!♡ 우리 두부 지금처럼 예쁜모습 예쁜웃음 오래오래 간직할수있게 엄마.아빠.언니들이 많이많이 사랑줄께!!♡♡♡ 아푸지말고 건강하고 산책할때 암끄나 먹지말자!!!!🤣
사랑해두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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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중성화수술했어요 ㅠ 체중이 좀더 늘면해야지 늘면해야지... 라며 미루다보니 벌써 11개월이지났더라구요;; 결국 체중 하나도 안늘고 오늘 중성화수술했어요.. 진료보고 피검사하고 수술까지 1시간조금넘게 걸렸네요.. 의사샘도 너무말랐다고 사료를 신경써서 찾아주라고하시더라구요 잘먹는 사료를 주라고... ㅠㅠ 뭘줘도 입이짧아서... 간식을 그나마잘먹어서 간식을 좀더주긴했는데... 신장수치조금 올라있다고 간식줄이고 사료에신경써달라셨어요...에구... 초코넌 뭘줘야 잘먹을래... 쩝.. 송곳니 잔존유치가 4개도있어서 같이 발치했는데 앞니에도 잔존유치가있다고;;; 총8개를뽑고... 아니나다를까 뿌리가 깊게 박혀있던 치아들이었어요.. 개껌도 자주주고 터그놀이도 많이 해줬는데 11개월이 되도록 안빠진거면 뿌리가 깊은걸수있다셨는데 아니나다를까...ㅡㅇㅡ;;; 다리를가끔 들고댕기길래 병원간김에 여쭤봤더니... 뒷다리 양쪽다 탈구래요 ㅠㅠ 심지어한쪽은 3기라며...껴넣어도 쉽게빠진다고.. 1살이넘어 성장판이닫히면 아마 수술을 생각해야할꺼라고 ㅠㅠ 건강하게 잘자라주기만을바랬는데... 에휴... 중성화수술하러갔다가 우울한 소식을 다얹어왔네요 ... 초코는 수술여파로 쳐져있네요...ㅠㅠ 잇몸도 욱신 밑에도 욱신... 힘내라 울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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