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어떻게 하죠?

1년 4개월 된 포메와 오늘 딱 2개월된 아가 포메가
있어요. 둘 다 남아구요.
첫째 포메가 분리불안이 있어서 동생을 데려 오려고
맘을 먹고 데려오려는 전날 첫째 포메가 산책시
다른 강아지한테 물려서 병원에서 수술하고 1주일
입원 치료했어요.
1주일후 퇴원하는날 약 먹다 그 기구를 깨물어서
손가락만한 플라스틱이 목으로 넘어갔고 내시경으로 빼려 했으나 플라스틱 끝이 너무 날카로워서 할수없이위절개 수술을 하면서 의도치않게 1주일 더 병원에
입원하면서 총 2주를 입원했어요.

그 사이 면회도 다녀왔구요..
입원 중에 둘째 아가를 데려왔고 퇴원하고 첫째.둘째
인사를 시켜 줬어요..

입원하고 하면서 거의 3주를 산책을 못 나갔고
4주만에 산책을 나갔는데 다른 강아지만 보면
짖음이 생겼어요. 그 전에는 짖음이라고는 전혀
모르던 첫째가 퇴원후에 짖음이 생겨서 곤란하네요.
입원 전에는 짖음이 전혀 없어서 동네 강아지들 보다
이쁨도 많이 받고 너무 순하다고....... 그런 강아지면 키우고 싶다는 분들도 계셨거든요..

그러다보니 둘째 아가한테도 짖고 질투를 느끼는거
같긴해요.. 그래서 항상 첫째를 먼저 챙기고 그 다음
둘째를 챙기는데 그것도 못 보네요..
놀때는 너무 잘 놀고 둘이 장난도 잘 치는데
산책시 짖음이 생겨서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혹시 이런 경우가 있으신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애견 카페도 종종 가는데 거기서도 그럴까봐
걱정이네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