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도 철이 드나요?

애옹애옹
2024-02-04

캣초딩이 지나고 중성화를 하거나 나이가 좀 들면 철이 들거나 성격이 약간 변하는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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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기생충 사진 주의) 아기길냥 구충제 섭취 후 2일차… 8주 770g 아기길냥이고 저희 집에는 월요일에 왔어요. 임보자님이랑은 일주일 좀 안 되게 있었구요. 범백 키트 음성, 과식으로 인한 설사 때문에 하루 정도 지켜보다가… 결막염 안약 받을 겸 설사 이야기를 드리니 병원서 구충제를 투여해주셨습니다. 어제까진 토하고 물설사만 하다가, 2시간 전… 갑자기 기생충 한 마리를 발견했어요. 신기하게도 한 마리 나오자마자 종일 쫄쫄 굶어 허기졌는지 불린 사료를 10알 정도 먹고요… 2시간 뒤 기생충이 바글거리는 물설사를 했어요. 불행 중 다행은 구토로는 기생충이 안 나오고 있고… 어제는 사료 먹으면 1-2시간 뒤에 바로 토했는데, 아직까지는 토는 안 했네요. 새벽 내내 속 안 좋다고 애옹애옹 울면 화장실에 넣어주고 물 맥이고 사료 가져다주고 하느라 밤 샛네요……… 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잠만 자고… 병원에선 다시 와서 뭘 하라고 하시는데… 이렇게 기생충 다 쏟아내고 나면 안 아플까요 우리 애기 ㅠㅠ… 원래 아기길냥이들 구충제 먹이고(기생충이 있는 경우) 다 배출하고 나면 좀 나아지나요… 길냥이 데려와 기른 적은 있어도 기생충 품고 온 친구는 처음이라서 정말… 많이 심란합니다 ㅠㅜ 똥꼬발랄 장난꾸러기였던 아기라 너무 속상해요 얼른 나았으면 좋겠는데… ++ 캣츠맘마는 임보자님이 먹이시던 사료라서… 이것만 골라 먹더라구요… 불려서 주니까 로얄캐닌도 먹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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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아기길냥 집사님들 한 번만 도와주세요… 일주일 전쯤 임보자님이 죽어가는 아이 구조, 4일 정도 데리고 계셨대요. 8주 추정 냥입니다. 제가 이 친구를 월요일에 데려왔구요. 데려온 날 병원 가서 백범 키트 검사했는데 백범 음성, 정상이었습니다… 설사는 과식 때문일 수도 있으니 좀 지켜보자고 하셨었구요. 임보 중일 때도 설사가 있었고, 사료를 많이 먹어서 토를 몇 번 했었다고 합니다. 월-화는 뽈뽈뽈 정말 잘 놀고 잘 먹고 잘 잤어요. 간헐적으로 설사를 했지만 건강한 변도 봤습니다. 근데 오늘 아침부터… 기력도 없고 잠만 자고. 결막염 때문에 병원에 갔다가 구충제를 투여했는데… 집에 와서 설사만 계속 해요. 사료 먹으면 1시간도 안 지나 다 토하고… 토만 한 2번, 설사는 4-5번 한 것 같습니다… 하아… 물만 홀짝홀짝 먹고요. 기력이 없어요… 장난은 아주 조금 치는데요… 먹성 좋은 아인데 밥을 거의 거부하고… 츄르나 습식 사료는 쪼금 먹어요. 사료는 한알한알 주면 좀 받아먹다 말고요. 혹시나 병원을 너무 자주가서 스트레스 받은 걸까봐 안 깨우고 따끈하게 재우는 중인데… 일단 밥을 주지말고 기다려봐야할까요… 이전에 똑같이 아팠다가 떠난 한달남짓 길냥이가 있어서… 너무 걱정되고 마음이 안 좋아요. 병원에서는 계속 지켜보라는 말만 하고. 하… ㅠㅠ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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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누룽지 요즘 시험기간이라 바빠서 고앵이들 사진 잘 못올리고있어요 ㅠㅠ 시험끝나면 많이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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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가 오줌을 싸요 ㅠ 고양이가 화장실 잘 가다가 자꾸 장소 변경해서 아무데나 오줌을 쌉니다 ㅜ 똥은 화장실 가서 잘 싸요..! 이사는 2주 전쯤 했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그러는 걸까요..? 아니면 중성화 수술을 안해서 그러는 건가요..??? 나이는 5살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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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빼로가 아픈걸까요..? 밥만 먹으면 계속 기침인지 제채기인지 모를 것을 하는데 병원에서 했을 때는 멀쫑하다고 했고 2차 접종까지 오늘 했습니당..사료를 너무 급하게 먹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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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넣어도 안아플 내 애깅♥ 저희 뽀송이 웃는 모습 보는게 제 행복이자 낙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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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견

ㄴ ㅓ ..... 아지트 참 멋있다ㅏㅏㅏ... 하하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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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요래두니 예쁘네요 허니콤츄ㅎㅎ 깔별로 모으는 맛이 있고 지갑이 털리는 맛이있어요. 한달에 한두개 급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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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똥 안 끊김 ? 원래 안 이랬는데 이틀 전에 대변실수 한번 바닥에 있었구 방금 또 얘가 똥 싸고 나왔는지 그루밍 하고있길래 냅두다가 화장실 청소 해주려구 거실에 나가서 치우려는데 바닥에 똥 두개 실수를 했더라고요 .. (방, 거실 불이 꺼져있는 상태라 제대로 확인을 못했었음) 치우고보니 똥꼬에 똥이 묻은채로 다녀서 똥꼬를 닦아주는데 좀 기다란 똥모양으로 쏙 빠졌어요 혹시 항문낭과 관련이 있는걸까요 ? 아직 항문낭은 짜준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어제 제가 화장실 위치를 좀 바꿔줬거든요 최근에 중성화 한 후로 거실은 너무 추워서 제 방에서 화장실 & 밥을 몇주간 먹이다가 이제 거실 문을 열게 되면서 화장실을 거실에 빼놨는데 갑자기 바뀐 위치탓에 이러는걸까요 ..?? 아니면 유산균을 챙겨주는게 좋을까요 ? 고양이 한마리이고, 화장실은 현재 거실에 총 두개입니다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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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루나엔젤루나
철이 든다기보단 에너지가 줄어서인지 1살 넘으면서부터 조금씩 얌전해지긴 하더라고요 중성화 후에는 발정기 스트레스가 없어져서 성격이 유해지거나 변화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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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RjAXVlHmRjAXVl
고바고 인것 같아요ㅎㅎ 저희 고양이는 애기때부터 사고뭉치 캣초딩이었는데 지금 4살인데도 아직 활발해요 더 나이가 들어야 얌전해질거 같은 느낌..?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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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ZrqsaVSvZrqsaV
성격이 변한다기보다는 무거워지면서 게을러 지는거 같습니다 귀차니즘의 발동이랄까 횟수가 줄긴했습니다만 입질은 여전하거든요 ㅋㅋ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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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집사꾸미집사
나이가 드는거지 철(?)의 개념은 아닌것 같아요~ 취향이 변하고 체력이 떨어질뿐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는건 여전한것 같아요ㅋㅋ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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