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는데 똥 잘 치우라고 소리지르면서 지나가는 사람

제나누나이나
2025-05-06

제나랑 산책하고 있었고 뒤에 사람이 오길래 길 안쪽에 붙어서 "기다려"하고 서 있었어요

그때 뒤에서 오던 사람이 갑자기 저를 처다보더니 "똥누면 똥 좀 잘치우세요 알았어요?" 하고 소리지르고 가더라구요

제나는 그때 응가는 커녕 쉬도 안하고 가만히 서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리드줄 손잡이에 봉투를 늘 2장씩 묶어다니면서 치웁니다..

또한 제나가 한 응가가 아니라도 저랑 제나가 밟을까봐, 혹시나 제나가 했는데 안치운다는 오해들을까봐 제가 치웁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고 뒷사람 지나가라고 기다리고 있는데 뜬금없이 저런말 들으니 너무 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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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표정이 왜이러죠? 내가 놀아주는 건데 왜 쟤가 더 지치고 피곤해하는 거죠? 웃겨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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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갈이중인 7개월 말티푸 조언구해요 갑자기 배변패드를 찢어발기고 씹은지 딱 3일됐어요 제지류가 장에 쌓이면 장폐색등을 일으키게된다는 말을 들어서, 그게 아니더라도 먹지는 않았으면하는데 제가 집을 자주 비우지 않는데도 몰래몰래 저 잘때나 잠시 비울때 그러네요 ㅠㅠㅠ 혹시 비슷한 보호자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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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응가사진주의) 원래도 아침은 건식,점심 습식,저녁건식이엿거든요.. 오늘은 아침 건식 점심 습식건식 섞어서,저녁 건식인데 습식건식 먹고 응가가 이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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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잘 먹을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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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면 너무너무 보고싶은 강아지 어쩌죠 ㅠ 울집 시루 7개월 아가 출근하면 맨날 시루사진만 보고 몰래 조용히 홈캠 보고 ㅜㅜ 맨날맨날 집에만 있고싶어요 다들 같은맘이죠? 🥲🥲 너~~무 너~~~무 귀엽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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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언제나 좋아요😆 리째랑 즐겁게 산책하고, 선물도 받고~ 풉백 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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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5개월 아가 유치 5개월 조금 넘은 말티푸 키우는 중인데 애기가 성장이 느린건지... 유치가 빠질때 라고 하는데 윗 앞니는 다 나오지도 않고 빠진 치아가 하나도 없네요ㅜ 6개월 됐을때 중성화 하면서 유치 발치 할 예정인데 걱정입니다ㅠ 다른분들 중에서 이런경우 있으셨던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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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인증당첨 꺄~~악 감사합니다 산책은 오늘도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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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배변패드 뜯어버리는 3개월아기꼬똥 혹시 배변패드보면 뜯고 다 헤쳐놓고 질질끌고다니는 애기들 있을까여 ㅜ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겟아요.... 입질도 하고 안좋은 버릇들은 다가지고있는것같은... 너무 오냐오냐 한것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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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후기

>< 열심히 산책할게요 ㅎㅎㅎ💓 열심히 산책했더니 풉백이💓 감사합니당 ㅎㅎㅎ 더더 열심히 산책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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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하우스치유하우스
기분 나쁘시겠어요 ㅠㅠ 저론 진상같아가주구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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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홀릭지니홀릭
음..짜증나는스탈이네요 그죠 나였다면 그사람한테 내가 똥 안치운거 본적있냐고 가만히 있는사람한테 왜 소리지르냐고 같이 말했을꺼 같아요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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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Smile미소Smile
에구구 속상하시겠어요ㅠㅠ 무개념 견주들이 아닌 왜 그냥 잘하는 견주들에게 이런 피해가ㅠㅠ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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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짱얼두부짱얼
댕댕이랑 같이 다니다보면 별별사람 다 만나고 기분좋치 않은 경험도 하게 되지요 에라잇 퉤 속마음으로 하세요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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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바라기초코바라기
똑같은사람 아니니 잘참으셨어요 생각이 개 땡 보다 못한사람이 많더라구요 저도 무른변이면 물티슈로 깨끗이 닦고온답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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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_최고!보니_최고!
요즘 변 처리 않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봐요ㅠ 저는 그냥 사람들이 그러면 저는 그냥 아 .. 저는잘치웁니다. 똥봉투도 있어요. 하고 똥봉투 보여줍니다. 그러면 보통사람들은 아.. 죄송해요..요즘 강아지 배변 않치우는 사람이 많아서ㅠ라고 하십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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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맘허니맘
요즘 들어서 아가들 산책하면서 똥을 안 치우는 사람들이 있어서 오해는 있지만 확실히 안 치우는 거보고 머라 하는게 아니라 보지도 않고 막 머라하는 사람도 잘 못됬다고 보내요. 저는 그럴때 이래요 차분한 말투로 "제가 똥 안치우는 거 보시고 그 말씀하신건가요? 그런 말씀하실때는 똥을 놓고 그냥 가시는 분을 목격했을때 말씀하시는게 좋을듯 하시네요. 그리고 저는 봉투 휴지 들고 다녀요" 하면서 보여줘요 그래야 맘 편한것같아요 제발 눈으로 보지도 않았으면 단정짓고 그리 말씀 안하셨으면 바램이고 제발 아가들이 산책하다 변을보면 제발 치우셨음 바램이네요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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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시진손시진
속상하셨겠어요ㅜㅜㅜ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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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츄맘피츄맘
저는 이런강아지 키우는거 귀엽고 좋은데 애기나 잘키우라며 ..옷에붙은 털 손으로 콕 찝으며 애기한테 안좋다고... 세상에 별별사람 많네요..😰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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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EXE8ZjSdEXE8Zj
애견 매너같은 거 지적하면서 윽박지르는 사람 종종 있죠 그럴 때 우리 애기 놀래서 짖고 나도 기분 잡침 아니 왜 어기지도 않은 것에 화가나서 소리를 질러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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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ZFTyB0bjZFTyB0
참으세요 잘 하셨습니다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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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라네라
저도 그런적 있는데 똥을 치우고 있는사람에게 뭐라 하시냐고 했더니 암말 못하시더라고요. 예전에는 지나가는데 애기 응아 할때 핸드폰 보거나 전화하는 척 하고 그냥 가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뭐라하려고 하니 도망가구 .. 정말 노답입니다.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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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마리통통이마리
건장한 남자였다면 저런말 했을까요? 싼거 보고 말한것도 아니고 왜 가만히 있는사람한테 저러는걸까요 시비거는것도 아니고 정말😤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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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Y10pRNJ5Y10pRNJ
저는 그래서 산책하기가 겁나요 워낙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요... 등치 큰 남자들이 지나가면 아무소리 안한대요 ㅜㅜ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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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쿸쿠키쿸
에휴 원래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갑자기 지나가는데 결혼은 하고 개키우냐는 사람, 지 개는 오프리쉬하고 다니면서 저한테 개가 까매서 사나워보인다 입마개해야겠다는 사람ㅎㅎ 별에별 사람들 다 만나봤어요. 사람들 없는 곳으로만 산책다니니 오히려 편하고 좋네요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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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임당마루임당
진짜 속상하시겠어요ㅠㅠ 요즘 이상한 사람이 많더라구요...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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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나야나~^^
저두 그런 적 많아요.ㅜ똥 싸놓고 그냥 쌩까고 가더라고요.그래서 쫓아 가서 왜 안 치우고 가냐고 싸운적 있어요.ㅜ 그런 사람들때문에 잘 치우는 사람들이 왜 욕을 먹어야하냐고 했더니 죄송하다 하면서 치우고 가더라고요.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진짜!ㅜ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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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루다루시루다
솔직히 개념없는 보호자들이 너무 많아서 그분들 입장도 이해가 가요... 저희 동네는 공원 잔디밭이 똥천지입니다... 90% 이상 배변 안치우세요... 목줄 안한 강아지도 많고...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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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재흙먹어엄마재흙먹어
똑같이 한마디하셔야죠ㅋ똥누우면 내가 알아서 치워요~쓸때없이 참견하지마요 알았어요??ㅋㅋ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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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Ud67igNWUd67ig
저는....애가 누고 있는데 자기네 주차장 앞이라고 저리 가서 싸라고..해서 누고 있는애를 어떻게 끌고 가요~ 얼른 잘 치울께요 했는데 냄새 난다고 😒 짜증을...제가 주차장을 밟은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냄새나지 않게 빨리 치울께요 했더니 개똥이 냄새 안난다고 했다고 뒤돌아서 미친년 하더군요....그때 남편이 바로 뒤따라와서 한소리하고 마무리 됐는데 진짜 황당했어요 저는 배변패드 잘라들고 다니면서 쉬하면 얼른 흡수시켜 버린답니다.. 그리고 길거리 지나가면 동물원 개도 아닌데 야!!하고 불러대는 사람도 너무 많이 있어요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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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는데 똥 잘 치우라고 소리지르면서 지나가는 사람

제나누나이나
2025-05-06

제나랑 산책하고 있었고 뒤에 사람이 오길래 길 안쪽에 붙어서 "기다려"하고 서 있었어요

그때 뒤에서 오던 사람이 갑자기 저를 처다보더니 "똥누면 똥 좀 잘치우세요 알았어요?" 하고 소리지르고 가더라구요

제나는 그때 응가는 커녕 쉬도 안하고 가만히 서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리드줄 손잡이에 봉투를 늘 2장씩 묶어다니면서 치웁니다..

또한 제나가 한 응가가 아니라도 저랑 제나가 밟을까봐, 혹시나 제나가 했는데 안치운다는 오해들을까봐 제가 치웁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고 뒷사람 지나가라고 기다리고 있는데 뜬금없이 저런말 들으니 너무 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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