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는데 똥 잘 치우라고 소리지르면서 지나가는 사람

제나누나이나
2025-05-06

제나랑 산책하고 있었고 뒤에 사람이 오길래 길 안쪽에 붙어서 "기다려"하고 서 있었어요

그때 뒤에서 오던 사람이 갑자기 저를 처다보더니 "똥누면 똥 좀 잘치우세요 알았어요?" 하고 소리지르고 가더라구요

제나는 그때 응가는 커녕 쉬도 안하고 가만히 서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리드줄 손잡이에 봉투를 늘 2장씩 묶어다니면서 치웁니다..

또한 제나가 한 응가가 아니라도 저랑 제나가 밟을까봐, 혹시나 제나가 했는데 안치운다는 오해들을까봐 제가 치웁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고 뒷사람 지나가라고 기다리고 있는데 뜬금없이 저런말 들으니 너무 화나요

댓글 24조회수 1,743

자유게시판 베스트

더보기

자유게시판

퀴즈배틀-4점이예요 아~~ 어렵구나~~

댓글 20조회수 383

자유게시판

퀴즈배틀

댓글 16조회수 477

자유게시판

멍냥보감 퀴즈배틀 넌센스 2문제를 푼것 같은 이 느낌...흠

댓글 16조회수 528

자유게시판

밥 안 먹는 6개월짜리 개 아침만 먹고 아무것도 안 먹다가 저녁으로 좋아하는 오트죽 해줘도 안 먹고 감자 삶아줘도 안 먹고 삶은감자랑 치킨퓨레 섞어서 구워주니까 먹고.. 남의 음식엔 관심은 많고.. 사료는 오늘 아침이 마지막이였으면서 남 앞에서 주니까 사료 세 알 잘 받아먹고... 진짜.......에어컨 없는 부엌에서 땀 뻘뻘 흘려가면서 씻지도 못하고 만들어줬는데 먹지도 않고 냄새만 쳐맡고 가고

댓글 6조회수 522

자유게시판

다들 나이계산 어떻게하시나요?? 포메 2017년 1월생 추정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태어난 날 부터 1살로해서 지금껏 9살로 알고있는데 만으로 계산 하는데가 많아서요 8살로 해야할까요? 이번에 사료바꿀때가 되어서 어덜트냐 시니어사료냐 고민이 많은데 먹이려는 나우사료 시니어는 만 9세부터더라구요.. 지금부터 먹여도될지 ㅠ

댓글 16조회수 3.4k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당첨후기

멍남복권 당첨선물~~~감사합니다❤️ 멍냥복권 운좋게 당첨됐어요ㅎㅎ 맛있게 잘 먹겠습니당~~^^

댓글 10조회수 514

당첨후기

멍냥복권 빠나나우유 당첨! 멍냥복권 당첨된 빠나나우유 받아써욥

댓글 3조회수 531

육아Q&A

낑낑? 하울링? 같이 놀아주다가 장난감 갖고 놀길래 혼자 놀게 냅뒀어요.! 앞니가 아직 안자라서 간지러운지 방석 물고 있는데 낑낑.? 하울링.? 하다가 지금은 잠 들었어요.. 분리불안 생길까봐 적당하게만 놀아주고 관심 잘 안주고 하는데 외로워서 저런 소리 내는걸까요..?

댓글 2조회수 552

육아Q&A

혹시 중티푸 ?? 지금 6개윌 몸무게 3.1 나가는데 울 밤톨이 롱다리 롱허리에요. 두다리 일어서면 식탁 상판에 코가 다여요. 똥두 하루 2-3번 잘싸고 식분증도 없어요. 혹시 왕티푸인데 너무 빼빼 말랐나 궁금하네요.

댓글 11조회수 762

육아Q&A

강아지 걸을때 뒷다리 뜀틀처럼... 요즘 걸을때 앞다리 두개는 땅에 딛고 뒷다리 두개를 띄우면서 걷는게 많아졌어요. 뜀틀할때처럼요... 혹시 이랬던 견주분들 계실까요? 슬개골 관련 문제일까 병원을 가보긴 할거에요..

댓글 3조회수 660
치유하우스치유하우스
기분 나쁘시겠어요 ㅠㅠ 저론 진상같아가주구
2025-05-06
좋아요 0
지니홀릭지니홀릭
음..짜증나는스탈이네요 그죠 나였다면 그사람한테 내가 똥 안치운거 본적있냐고 가만히 있는사람한테 왜 소리지르냐고 같이 말했을꺼 같아요
2025-05-06
좋아요 2
미소Smile미소Smile
에구구 속상하시겠어요ㅠㅠ 무개념 견주들이 아닌 왜 그냥 잘하는 견주들에게 이런 피해가ㅠㅠ
2025-05-06
좋아요 1
두부짱얼두부짱얼
댕댕이랑 같이 다니다보면 별별사람 다 만나고 기분좋치 않은 경험도 하게 되지요 에라잇 퉤 속마음으로 하세요
2025-05-06
좋아요 0
초코바라기초코바라기
똑같은사람 아니니 잘참으셨어요 생각이 개 땡 보다 못한사람이 많더라구요 저도 무른변이면 물티슈로 깨끗이 닦고온답니다^^
2025-05-07
좋아요 0
보니_최고!보니_최고!
요즘 변 처리 않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봐요ㅠ 저는 그냥 사람들이 그러면 저는 그냥 아 .. 저는잘치웁니다. 똥봉투도 있어요. 하고 똥봉투 보여줍니다. 그러면 보통사람들은 아.. 죄송해요..요즘 강아지 배변 않치우는 사람이 많아서ㅠ라고 하십니다
2025-05-07
좋아요 3
허니맘허니맘
요즘 들어서 아가들 산책하면서 똥을 안 치우는 사람들이 있어서 오해는 있지만 확실히 안 치우는 거보고 머라 하는게 아니라 보지도 않고 막 머라하는 사람도 잘 못됬다고 보내요. 저는 그럴때 이래요 차분한 말투로 "제가 똥 안치우는 거 보시고 그 말씀하신건가요? 그런 말씀하실때는 똥을 놓고 그냥 가시는 분을 목격했을때 말씀하시는게 좋을듯 하시네요. 그리고 저는 봉투 휴지 들고 다녀요" 하면서 보여줘요 그래야 맘 편한것같아요 제발 눈으로 보지도 않았으면 단정짓고 그리 말씀 안하셨으면 바램이고 제발 아가들이 산책하다 변을보면 제발 치우셨음 바램이네요
2025-05-08
좋아요 1
손시진손시진
속상하셨겠어요ㅜㅜㅜ
2025-05-09
좋아요 0
피츄맘피츄맘
저는 이런강아지 키우는거 귀엽고 좋은데 애기나 잘키우라며 ..옷에붙은 털 손으로 콕 찝으며 애기한테 안좋다고... 세상에 별별사람 많네요..😰
2025-05-09
좋아요 0
SdEXE8ZjSdEXE8Zj
애견 매너같은 거 지적하면서 윽박지르는 사람 종종 있죠 그럴 때 우리 애기 놀래서 짖고 나도 기분 잡침 아니 왜 어기지도 않은 것에 화가나서 소리를 질러
2025-05-09
좋아요 0
bjZFTyB0bjZFTyB0
참으세요 잘 하셨습니다
2025-05-09
좋아요 0
네라네라
저도 그런적 있는데 똥을 치우고 있는사람에게 뭐라 하시냐고 했더니 암말 못하시더라고요. 예전에는 지나가는데 애기 응아 할때 핸드폰 보거나 전화하는 척 하고 그냥 가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뭐라하려고 하니 도망가구 .. 정말 노답입니다.
2025-05-10
좋아요 0
통통이마리통통이마리
건장한 남자였다면 저런말 했을까요? 싼거 보고 말한것도 아니고 왜 가만히 있는사람한테 저러는걸까요 시비거는것도 아니고 정말😤
2025-05-11
좋아요 0
5Y10pRNJ5Y10pRNJ
저는 그래서 산책하기가 겁나요 워낙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요... 등치 큰 남자들이 지나가면 아무소리 안한대요 ㅜㅜ
2025-05-12
좋아요 0
쿠키쿸쿠키쿸
에휴 원래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갑자기 지나가는데 결혼은 하고 개키우냐는 사람, 지 개는 오프리쉬하고 다니면서 저한테 개가 까매서 사나워보인다 입마개해야겠다는 사람ㅎㅎ 별에별 사람들 다 만나봤어요. 사람들 없는 곳으로만 산책다니니 오히려 편하고 좋네요
2025-05-12
좋아요 0
마루임당마루임당
진짜 속상하시겠어요ㅠㅠ 요즘 이상한 사람이 많더라구요...
2025-05-12
좋아요 0
나야나~^^나야나~^^
저두 그런 적 많아요.ㅜ똥 싸놓고 그냥 쌩까고 가더라고요.그래서 쫓아 가서 왜 안 치우고 가냐고 싸운적 있어요.ㅜ 그런 사람들때문에 잘 치우는 사람들이 왜 욕을 먹어야하냐고 했더니 죄송하다 하면서 치우고 가더라고요.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진짜!ㅜ
2025-05-13
좋아요 0
루시루다루시루다
솔직히 개념없는 보호자들이 너무 많아서 그분들 입장도 이해가 가요... 저희 동네는 공원 잔디밭이 똥천지입니다... 90% 이상 배변 안치우세요... 목줄 안한 강아지도 많고...
2025-05-16
좋아요 0
엄마재흙먹어엄마재흙먹어
똑같이 한마디하셔야죠ㅋ똥누우면 내가 알아서 치워요~쓸때없이 참견하지마요 알았어요??ㅋㅋ
2025-05-16
좋아요 0
NWUd67igNWUd67ig
저는....애가 누고 있는데 자기네 주차장 앞이라고 저리 가서 싸라고..해서 누고 있는애를 어떻게 끌고 가요~ 얼른 잘 치울께요 했는데 냄새 난다고 😒 짜증을...제가 주차장을 밟은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냄새나지 않게 빨리 치울께요 했더니 개똥이 냄새 안난다고 했다고 뒤돌아서 미친년 하더군요....그때 남편이 바로 뒤따라와서 한소리하고 마무리 됐는데 진짜 황당했어요 저는 배변패드 잘라들고 다니면서 쉬하면 얼른 흡수시켜 버린답니다.. 그리고 길거리 지나가면 동물원 개도 아닌데 야!!하고 불러대는 사람도 너무 많이 있어요
2025-05-16
좋아요 0

산책하는데 똥 잘 치우라고 소리지르면서 지나가는 사람

제나누나이나
2025-05-06

제나랑 산책하고 있었고 뒤에 사람이 오길래 길 안쪽에 붙어서 "기다려"하고 서 있었어요

그때 뒤에서 오던 사람이 갑자기 저를 처다보더니 "똥누면 똥 좀 잘치우세요 알았어요?" 하고 소리지르고 가더라구요

제나는 그때 응가는 커녕 쉬도 안하고 가만히 서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리드줄 손잡이에 봉투를 늘 2장씩 묶어다니면서 치웁니다..

또한 제나가 한 응가가 아니라도 저랑 제나가 밟을까봐, 혹시나 제나가 했는데 안치운다는 오해들을까봐 제가 치웁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고 뒷사람 지나가라고 기다리고 있는데 뜬금없이 저런말 들으니 너무 화나요

24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