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비만
반려동물 정보
반려견들은 좀 통통한게 귀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빵실한 엉덩이를 실룩거리는 모습은 보호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하지요. 하지만 강아지들의 과체중은 매우 심각한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들의 비만과 관련하여 미국 VCA 동물병원의 칼럼에 올라온 글이 있기에 요약해봅니다. 모쪼록 모든 멈머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기원합니다.
원문 : https://vcahospitals.com/know-your-pet/obesity-in-dogs
- 북미의 강아지들 중 약 50%가 과체중이나 비만 상태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강아지의 체중이 정상 체중보다 10~20% 더 나가면 과체중 상태라고 할 수 있으며, 20% 이상 더 나간다면 비만으로 여겨질 수 있다.
- 보통 무거운 개는 마른 개보다 6~12개월 수명이 짧다고 여겨지지만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대상으로한 최근의 연구에서 약간의 과체중을 가진 개체라고 하더라고 마른 개체보다 수명보다 2년 이상 짧다고 밝혀졌다.
- 체내 지방은 비활성화된 조직이 아니며 염증 호르몬을 분비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비만은 암,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 골관절염을 포함한 관절질환, 방광 결석 및 마취 합병증의 더 빠른 퇴화에 대한 위험을 증가시킨다. 비만은 또한 갑상선 기능저하나 쿠싱증후군의 지표가 될 수도 있다.
- 반려견의 비만 여부는 반려견의 갈비뼈가 잘 만져지는지 확인해보면 알 수 있다. 갈비뼈가 잘 안만져진다면 당신의 반려견은 과체중의 단계에 진입했을 수 있다.
- 체중 조절을 위해서 무작정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영양실조를 유발할 수도 있기에 좋은 선택이 아니다. 가급적 체중조절에 특화된 낮은 열량밀도를 가진 식단을 급여하는 것이 좋다.
- 간식은 하루 섭취 열량의 10% 이하로 제한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