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봐주세요!!!

아이예포(포비)
2021-10-12

여러분.....제가 오늘도 평소와같이 포비와 산책을
나갔는데요......정말......기분이 상했어요
산책을 하다가 잠깐 쉬려고 포비를 무릎에 앉혀놓고
벤치에 앉았거든요 근데 어떤 할머니가 저희를보며
뭐 개를 보듬지말고 뭐라뭐라 하시는거에요.근데 마지막 한
마디가 절 무너뜨렸어요 개를 개답게 키워야 된다고....
맞아요 개는 개답게 키워야죠 근데 그걸 왜 처음보는
할머니가 갑자기 길 가시다가.....정말 상처받았어요
말하는 사람은 그냥 충고여도 듣는사람은 마음에 큰 상처입니다. 그러시진않겠지만 여러분들은 그러지 마세요
정말 큰 상처입니다.그런 말 듣고 집에 가는데 그 생각이 계속 나면서....제앞에도 강아지들 벤치에 앉혀놓으시는 분들 많던데 저한테만 그래서 날 무시하나 생각도 들고
그런생각 계속하다가 강아지들은 보호자 마음을 읽는다고해서 마음 단단히먹고 바람쐬며 집에 왔어요
근데 이런일이 처음이 아니여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예전에도 산책하다 포비가 응가싸서 치우려고 봉투를
꺼내는데 지나가시는 어떤여자분이 저보고 똥은 치워야된다고 하면서 할말만 하고 가시더라구요
정말 아무한테나 특히 처음보는사람한테 충고나 비꼬는말
하지말아주세요 정말정말 상처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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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말티푸 물응가 안녕하세요 ㅠㅠㅠㅠ 저 궁금한게 있어서 글 남겨요… -밑에 아가 응가 사진 있어요- 2개월 여아 말티푸 12/12일에 집으로 데려왔구요 그 날에 1차접종 맞았어요 펫샵에서 먹던 사료 그대로 먹이고 있구요 7시 12시 5시 9시 9g씩 물에 불려서 주고있는데요 아가가 응가도 많이 하고 (오늘만 7번?) 양이 많진 않지만 조금씩 묽은 변 보다가 지금은 사진처럼 나와서… 응가하면 응꼬도 강아지티슈로 잘 닦아주는데 똥고스키도 타요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또 사료 소리 들으면 꼬리 흔들고 엄청 신나서 달려오고 잘 먹고…. 울타리에서 밥 먹고 응가하면 밖으로 꺼내줘서 놀아도 주거든요ㅠㅠㅠㅠ 병원을 가야할까요? 초보주인은 너무 무서워유 ㅠㅠ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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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 스타터 사료양 알려주세요 ㅜㅜ 9월 1일생 말티즈 아가 데려온 지 3일차입니다~ 만3개월 , 즉 4개월 차인데 600그램 조금 넘는 작은 아이인데요, 샵에서 로얄캐닌 스타터를 하루 2번 1.5숟가락씩 주라고 했는데 너무 적은 것 같아서 멍냥보감에 계산해보니 14그램씩 3번 나오더라구요~ 이 정도만 주면 될까요?😢 물도 멍냥보감에 나온대로 56ml면 되는 걸까요 ㅜㅜ 애기가 자꾸 소변을 핥아서 음수량이 부족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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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말티숑? 너무똥꼬발랄하고 겁없고 혼내도 장난, 훈련이고뭐고 안되요ㅠㅠ 어느분이 키우던 아이를 일주일 전에 데려왔고, 막 5개월 지나는 중이거든요. 푸들이라는데 제가 보기엔 말티숑이나 말티푸 같은데…어떤가요?😅 이건 중요한게 아니구요ㅠㅠ 일단 ✅배변훈련!! 그분말로는 패드에 쉬, 응가 다 가렸다고 하는데 저희집 와서는 환경이 바껴서인지 쉬는 70% 응가는 30%…? 자주 싸는곳에 패드 여러장 깔아놨고, 싸면 새걸로 갈아놓고요. 패드에 하는거 보게 되면 바로 옆에 바닥에서 간식 주면서 폭풍칭찬 해주고, 실수해도 절대 혼내지 않고 조용히 치우기 반복중인데….아는거 같으면서도 모르는거 같고ㅠㅠ 일단 패드 위를 좋아해요(?)🤣 그 위에 앉아서 장난감 물고 놀기도 하고, 굳이~ 간식이나 밥을 거기로 물고와서 먹기도 합니다…ㅋ ‘잠자거나 밥먹는 곳에서는 볼일을 보는 곳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이런말을 본거 같은데.. 아직 그런 시기가 아닌건지ㅠㅠ 그리고 ✅모든 게 다 장난!! 겁이 없고, 난리부르스에요. 아니 얘 미쳣나?!ㅋㅋㅋ 싶을정도로ㅋㅋㅋㅋㅋ 우쭈쭈 만져주려고만 해도 신나서 발뚱땅거리면서 입벌리고 손물고 장난치는게 일단 기본모드라🤦🏻‍♀️ 만져주면서 어느정도는 받아주다가 쌔게물면 ”아!! 안되!“ 하고 안쳐다보고 잠깐 무시? 하는데 그러거나말거나 신경1도 안쓰고 계속 달려들고 장난장난~ 그래서 왠만함 장난감으로 놀아주고요. 잠깐 바닥에 뭐좀 닦고있으면 그거 또 장난친다고 물겠다고 난리쳐서 한팔에 안고 닦거나 방에 잠깐 넣어두고 닦고요. 왜때문인지 화장실을 엄청 좋아해서 꼭 따라와서는 바닥에 있는 물기 핥아먹고😱 거실엔 물묻은 발도장 다 찍고다니고, 문살짝 열린 상태로 샤워하려고 샤워기틀어뒀더니 거기 머리 들이밀어서는 다 젖고ㅋㅋ 얼굴에 눈물자국 좀 휴지로 닦여주려고 하면 얼마나 빠르게 휴지먹겠다고 난리인지 휴지로는 닦을수도 없어요. 발톱깎거나 셀프미용… 엄두도 안나요…ㅠㅠㅋㅋㅋ 떡실신해서 잘때 살살하다가 포기했는데.. 이런 아이 샵에 가면 도대체 어찌 할까요…?계속 물고 장난치려 움직이려하면 안될텐데. 진짜 이런애들 어찌해여?ㅠㅠ 낯안가리고 긴장도 별로 안하고 금방 좋다고 장난치는 스타일이라서요… 그리고 저나 딸아이가 침대에 누우면 완전 신나가지고 뛰어올라와선 입술, 눈, 귀 미친듯이 핥고 머리물어뜯고 난리가납니다..ㅋㅋ도대체 눕기만 하면 왜그러는지 모르겟어요ㅠ 머리카락 물어뜯기, 머리에 꽂은 삔 물어뜯기 장난아니고요. 드라이기소리, 청소기소리 안무서워하고 겁나 재밌어해요.. 드라이기로 바닥에 앉아서 머리말리는데 옆에와서는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 먹겠다고 난리, 그러더니 또 드라이기 바람을 먹겠다고 공중에 입벌리고 계속 바람을ㅋㅋㅋㅋㅋㅋ 청소기도 밀면서 다니는게 너무 신나고 재밌는지 그거 잡겠다고 뛰어댕기고 덮치고..ㅠㅠㅋㅋ 뭘해도 오도방정이에요ㅠㅠ 뭐가됐든 왔다갔다 하는 거에 엄청자극받고 개흥분해요ㅋㅋ 신발, 화장실 신발, 거실실내화 엄청~ 물어와서 아무리 안돼!! 혼내고 무섭게 뭐라해도 혼내는거 자체에 반응을 안해서 지금 저희집에 신발들은 싹 다 사라져있고요😂 뭐 그 외에 옷에 있는 지퍼, 책, 떨어트린거나 휴지나 물건들 뜯고 물고가는건 말할것도 없고요… 애를 키울때도 이렇게까지는 아니었던 같은데…ㅠㅠ 그래서 “기다려” 훈련을 좀 시키고 싶은데 우리 댕댕이는 기다릴수 없나봐요ㅠㅠㅠㅠ 보통 아무리 똥꼬발랄 개춘기라해도 주인이 혼내거나 무서운 목소리로 하면 잠깐은 주춤하거나 눈치보지 않나요? 진짜 엄청 힘든 둘째 육아를 하는 기분이에요..ㅋㅋㅋ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된날은 떡실신해서 거의 아침까지 자는데, 그게 안된 날은 새벽에 깨서는 거실왔다갔다 사고치거나 자는데 침대에 장난감 갖고와서 시끄럽게 하고 혼자 겁나 텐션업 돼있어서 환장합니다.. ㅋㅋ 그래서 ‘그냥 넌 놀다가 자라-’ 하고 거실에 자기 담요 깔려있는 곳에서 따로 재우려고 문닫고 들어갔더니, 들어가자마자 낑낑울고 문긁더라구요.. 혹시 그냥 며칠 꾹 참고 분리라도 해야 뭔가 훈련에 도움이 될까요…? 제가 훈련을 잘못하고 있는건지…. 우리 아이가 유별난건지….. 이 시기가 지나면 좀 철들고 차분해 지는건지…. 아니면 크면서 더 업그레이드 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어디서 보니까 어떤 행동에 주인이 혼내거나 그러면 그걸 관심주는거라 생각해서 더 한다고…? 그래서 최대한 안하려고 하는데 손 쌔게 무는거랑, 머리카락 물어뜯는거, 휴지나 배변패드 뜯어먹는 이런건 좀 탈날수도 있을 같아서 저도 모르게 자꾸 안된다고 하게 되더라구요…ㅠㅠ 그냥 놔뒀다가 안 했을때 칭찬한다…이걸 강아지가 알까요…?🤔 저도 반려견 두마리를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키워봤지만 지금 아이랑은 완전 180도 다른! 소리나는거, 움직이는거, 모든동물 다~ 무서워하는 왕겁쟁이 아이를 키웠던지라 개춘기나 말썽같은건 1도 없었고ㅋㅋ 기껏해야 가끔 배변실수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지금 너무~ 귀엽지만, 뭐가 맞는지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ㅠㅠㅋㅋ 이런 아이 키우고 계시거나 키우신분 있으면 뭐든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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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퍼피.보통 사료얼만큼주나요 이름 그대로 저희애 큰숟가락 두스푼만 줍니다~.다들 어떻게 주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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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말티푸 협착증일까요? 입양 당일 저녁부터 이런 증상이 있어서 입양 이틀 후 병원 방문, 엑스레이 촬영했으나 단순 감기라는 진단 받고 그냥 따뜻하게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증상이 심해져서 다른 병원 가서 영상 보여드렸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했을 때는 이상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니, 약을 처방해주길래 그때부터 10일간 약을 먹였는데 기침증상이 계속 있어요ㅜㅠ 약을 먹이기 전에는 콧물, 재채기도 있었는데 콧물, 재채기는 확실히 없어졌구요 기침은 계속해요. 약을 먹여도 기침을 계속하니 이게 정말 감기가 맞는지, 협착증은 아닐지 고민이 됩니다. 오늘 다른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한 번 더 찍어보긴 할 건데 걱정이 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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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말티푸 물응가 안녕하세요 ㅠㅠㅠㅠ 저 궁금한게 있어서 글 남겨요… -밑에 아가 응가 사진 있어요- 2개월 여아 말티푸 12/12일에 집으로 데려왔구요 그 날에 1차접종 맞았어요 펫샵에서 먹던 사료 그대로 먹이고 있구요 7시 12시 5시 9시 9g씩 물에 불려서 주고있는데요 아가가 응가도 많이 하고 (오늘만 7번?) 양이 많진 않지만 조금씩 묽은 변 보다가 지금은 사진처럼 나와서… 응가하면 응꼬도 강아지티슈로 잘 닦아주는데 똥고스키도 타요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또 사료 소리 들으면 꼬리 흔들고 엄청 신나서 달려오고 잘 먹고…. 울타리에서 밥 먹고 응가하면 밖으로 꺼내줘서 놀아도 주거든요ㅠㅠㅠㅠ 병원을 가야할까요? 초보주인은 너무 무서워유 ㅠㅠ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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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 스타터 사료양 알려주세요 ㅜㅜ 9월 1일생 말티즈 아가 데려온 지 3일차입니다~ 만3개월 , 즉 4개월 차인데 600그램 조금 넘는 작은 아이인데요, 샵에서 로얄캐닌 스타터를 하루 2번 1.5숟가락씩 주라고 했는데 너무 적은 것 같아서 멍냥보감에 계산해보니 14그램씩 3번 나오더라구요~ 이 정도만 주면 될까요?😢 물도 멍냥보감에 나온대로 56ml면 되는 걸까요 ㅜㅜ 애기가 자꾸 소변을 핥아서 음수량이 부족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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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말티숑? 너무똥꼬발랄하고 겁없고 혼내도 장난, 훈련이고뭐고 안되요ㅠㅠ 어느분이 키우던 아이를 일주일 전에 데려왔고, 막 5개월 지나는 중이거든요. 푸들이라는데 제가 보기엔 말티숑이나 말티푸 같은데…어떤가요?😅 이건 중요한게 아니구요ㅠㅠ 일단 ✅배변훈련!! 그분말로는 패드에 쉬, 응가 다 가렸다고 하는데 저희집 와서는 환경이 바껴서인지 쉬는 70% 응가는 30%…? 자주 싸는곳에 패드 여러장 깔아놨고, 싸면 새걸로 갈아놓고요. 패드에 하는거 보게 되면 바로 옆에 바닥에서 간식 주면서 폭풍칭찬 해주고, 실수해도 절대 혼내지 않고 조용히 치우기 반복중인데….아는거 같으면서도 모르는거 같고ㅠㅠ 일단 패드 위를 좋아해요(?)🤣 그 위에 앉아서 장난감 물고 놀기도 하고, 굳이~ 간식이나 밥을 거기로 물고와서 먹기도 합니다…ㅋ ‘잠자거나 밥먹는 곳에서는 볼일을 보는 곳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이런말을 본거 같은데.. 아직 그런 시기가 아닌건지ㅠㅠ 그리고 ✅모든 게 다 장난!! 겁이 없고, 난리부르스에요. 아니 얘 미쳣나?!ㅋㅋㅋ 싶을정도로ㅋㅋㅋㅋㅋ 우쭈쭈 만져주려고만 해도 신나서 발뚱땅거리면서 입벌리고 손물고 장난치는게 일단 기본모드라🤦🏻‍♀️ 만져주면서 어느정도는 받아주다가 쌔게물면 ”아!! 안되!“ 하고 안쳐다보고 잠깐 무시? 하는데 그러거나말거나 신경1도 안쓰고 계속 달려들고 장난장난~ 그래서 왠만함 장난감으로 놀아주고요. 잠깐 바닥에 뭐좀 닦고있으면 그거 또 장난친다고 물겠다고 난리쳐서 한팔에 안고 닦거나 방에 잠깐 넣어두고 닦고요. 왜때문인지 화장실을 엄청 좋아해서 꼭 따라와서는 바닥에 있는 물기 핥아먹고😱 거실엔 물묻은 발도장 다 찍고다니고, 문살짝 열린 상태로 샤워하려고 샤워기틀어뒀더니 거기 머리 들이밀어서는 다 젖고ㅋㅋ 얼굴에 눈물자국 좀 휴지로 닦여주려고 하면 얼마나 빠르게 휴지먹겠다고 난리인지 휴지로는 닦을수도 없어요. 발톱깎거나 셀프미용… 엄두도 안나요…ㅠㅠㅋㅋㅋ 떡실신해서 잘때 살살하다가 포기했는데.. 이런 아이 샵에 가면 도대체 어찌 할까요…?계속 물고 장난치려 움직이려하면 안될텐데. 진짜 이런애들 어찌해여?ㅠㅠ 낯안가리고 긴장도 별로 안하고 금방 좋다고 장난치는 스타일이라서요… 그리고 저나 딸아이가 침대에 누우면 완전 신나가지고 뛰어올라와선 입술, 눈, 귀 미친듯이 핥고 머리물어뜯고 난리가납니다..ㅋㅋ도대체 눕기만 하면 왜그러는지 모르겟어요ㅠ 머리카락 물어뜯기, 머리에 꽂은 삔 물어뜯기 장난아니고요. 드라이기소리, 청소기소리 안무서워하고 겁나 재밌어해요.. 드라이기로 바닥에 앉아서 머리말리는데 옆에와서는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 먹겠다고 난리, 그러더니 또 드라이기 바람을 먹겠다고 공중에 입벌리고 계속 바람을ㅋㅋㅋㅋㅋㅋ 청소기도 밀면서 다니는게 너무 신나고 재밌는지 그거 잡겠다고 뛰어댕기고 덮치고..ㅠㅠㅋㅋ 뭘해도 오도방정이에요ㅠㅠ 뭐가됐든 왔다갔다 하는 거에 엄청자극받고 개흥분해요ㅋㅋ 신발, 화장실 신발, 거실실내화 엄청~ 물어와서 아무리 안돼!! 혼내고 무섭게 뭐라해도 혼내는거 자체에 반응을 안해서 지금 저희집에 신발들은 싹 다 사라져있고요😂 뭐 그 외에 옷에 있는 지퍼, 책, 떨어트린거나 휴지나 물건들 뜯고 물고가는건 말할것도 없고요… 애를 키울때도 이렇게까지는 아니었던 같은데…ㅠㅠ 그래서 “기다려” 훈련을 좀 시키고 싶은데 우리 댕댕이는 기다릴수 없나봐요ㅠㅠㅠㅠ 보통 아무리 똥꼬발랄 개춘기라해도 주인이 혼내거나 무서운 목소리로 하면 잠깐은 주춤하거나 눈치보지 않나요? 진짜 엄청 힘든 둘째 육아를 하는 기분이에요..ㅋㅋㅋ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된날은 떡실신해서 거의 아침까지 자는데, 그게 안된 날은 새벽에 깨서는 거실왔다갔다 사고치거나 자는데 침대에 장난감 갖고와서 시끄럽게 하고 혼자 겁나 텐션업 돼있어서 환장합니다.. ㅋㅋ 그래서 ‘그냥 넌 놀다가 자라-’ 하고 거실에 자기 담요 깔려있는 곳에서 따로 재우려고 문닫고 들어갔더니, 들어가자마자 낑낑울고 문긁더라구요.. 혹시 그냥 며칠 꾹 참고 분리라도 해야 뭔가 훈련에 도움이 될까요…? 제가 훈련을 잘못하고 있는건지…. 우리 아이가 유별난건지….. 이 시기가 지나면 좀 철들고 차분해 지는건지…. 아니면 크면서 더 업그레이드 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어디서 보니까 어떤 행동에 주인이 혼내거나 그러면 그걸 관심주는거라 생각해서 더 한다고…? 그래서 최대한 안하려고 하는데 손 쌔게 무는거랑, 머리카락 물어뜯는거, 휴지나 배변패드 뜯어먹는 이런건 좀 탈날수도 있을 같아서 저도 모르게 자꾸 안된다고 하게 되더라구요…ㅠㅠ 그냥 놔뒀다가 안 했을때 칭찬한다…이걸 강아지가 알까요…?🤔 저도 반려견 두마리를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키워봤지만 지금 아이랑은 완전 180도 다른! 소리나는거, 움직이는거, 모든동물 다~ 무서워하는 왕겁쟁이 아이를 키웠던지라 개춘기나 말썽같은건 1도 없었고ㅋㅋ 기껏해야 가끔 배변실수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지금 너무~ 귀엽지만, 뭐가 맞는지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ㅠㅠㅋㅋ 이런 아이 키우고 계시거나 키우신분 있으면 뭐든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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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포메?폼피츠? 뭘까요? 폼피츠든 포메든 다좋은데 궁금해요 그래두 ㅎㅎ 폼피츠 ?포메? 뭐로 클까요? 포메면 곰상인지 여우상인지두 궁금해요 ㅎㅎ

댓글 3조회수 672

소형견

견생네컷 산책하다가 사진 잘나와서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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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빵이술빵이
너무 상처셨겠어요.. 그분은 그냥 던진말이라도 그런말 들으면 상처받고 계속 생각나실텐데ㅜㅜ 그런분들은 소수고 좋은분들이 더 많다고 생각하시고 얼른 잊으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여ㅜㅜ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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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똥감자평택 -똥감자
저도 그랬어요 울감자가 사람이 벤치에 있는 할머니에게 갔는데 발로 찼어요 다행이 맞지는 않았지만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화내지 않고 차분하게 말했죠 다음부터는 발로 차지 말고 말로 하시라구 그러고 신나게 달려갔죠 화풀면서요 우리나라 몇어르신들은 아직 고집들이 있으셔서 말이 안통하지는분들 많아요 상처는 받지만 무시 해야죠 안그러시는 분들은 이쁘다고 눈마주치며 해주시는분들도 많아요 울감자는 산책할때 만나는 할머니를 알아보고 이뻐해주셔서 할머니양말에 오줌싸고 난리난리해요 멀리서오셔도 달려가더라구요 기분 풀으세요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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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언냐🦁🦁수수언냐🦁
상처 받으셨겠어요ㅠㅠ 그런사람들은 조금이지만 없는게 좋을것같아요ㅠ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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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멍뭉이
치매걸린할매라 생각하시믄될거같네요 오지랖넓고 정신이 오락가락하시는 할머니같으신데 기냥 똥밟앗다생각하셔요 히히 이렇게나마 기분이풀어지셧음좋겟어요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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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꾸씽뿌꾸씽
저도 그런적있어요 봉지뜯고있는데 똥치우라고 화내고가셔서 당황햇어요 집앞에 오줌싸서 물뿌리는데 어떤할머니가 강아지 오줌은 풀에가서 씨게해야지 왜 여기싸게 놔두냐고.. 그래서 저희집앞인데 무슨상관이에요~그랫더니 지나가는 아저씨가 할머니가 얘기하면 들어야지 따지냐며 뭐라하시는데 진짜 눈물 나더라구요 내집앞인데도 눈치봐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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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르네
음...좀 나이가 있으신분들이 그런 표현을 많이 합니다. 굳히 하지 않아도 되는 말들을....특히 여자가 혼자 개를 끌고 다닐 때, 그런 말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얍잡아 보셔서 그런 것 같아요. 전 큰 아이를 키우다보니 엄청 눈으로 욕하고 지나가세요....그러려니 합니다. 그래도 내새끼 때문에 내가 행복하니 우리 아이만도 못한 사회성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면서^^,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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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야 사랑해♥연우야 사랑해♥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랑 강아지 싫어하는 사람은 마음이 천지차이더라구요 ㅠㅠ 요즘 강아지 키우는 분들이 똥을 제대로 치우시지 않아서 잘치우는 견주님들이 피해본다니까요 ㅠㅠ 그런 말 한마디가 상처받는다는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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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포(포비)아이예포(포비)
아....저는 당황하고 저보다 나이가 많으셔서 제 개니까요 라고 한마디밖에 못했네요ㅜㅜㅜ 항상 어떤사람이든 자기할말만 툭 던지고 갈길가서ㅜㅜ 쫒아가서 뭐라하기도 그렇고ㅜㅜ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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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리우
많이 속상하시겠어요ㅠㅠ 그 할머니 말씀대로 개는 개답게 보호자가 예뻐해주고 귀여워해주고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원할때는 같이자며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맛있는 음식 주면서 매일매일 산책하고 놀며 하고싶은거 다 하게 해주면 될거같네요 :) 하고싶은것들 다 하며 행복 하라고 태어난 아이들이잖아요🥰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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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한별🐶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아무래도 예전이랑 지금 개 키울 때 분위기가 많이 다르잖아요 예전은 집지키는개 하면서 지금처럼 간식 여러가지 있지 않고.. 그런 시대 사셨던 분이니까 그냥 그런갑다 하고 훌훌 털어버리고 애기랑 알콩달콩 즐거운 산책 즐겨요 1분 1초 애기랑 즐거울 시간 밖에 없잖아요 :)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 안주는 선에선 내가 내 개 예뻐하는데 뭐가 문제겠어요🥰🥰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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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공쥬우유공쥬
그냥무시하세요 잘몰라서 그런것같으니까요 그래도 속상하시겠네욥ㅠㅠㅠ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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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치킨 루키간장치킨 루키
속상하셨겠어요ㅠㅠ 저희한테는 소중한 가족 이지만 몇몇 어르신분들 개는 개다 이렇개 생각하시더라구요..이해해보려해도 상처받고 그러죠..😢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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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이 맘Song이 맘
와... 읽기만해도 짜증이 훅..... 올라오네요... 사람이 사람답게 얘기를 해야지 개만도 못한 말을... 쯪.... 힘내고 언제나 당당한 보호자님 되세요!! 아자아자아자!!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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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댕댕미루댕댕
엥 너무 상처받지마세요ㅠㅠ 속상하시겠지만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다 생각하고 훌훌털어버리세요! 요기 댓글 달아주신 분들처럼 따뜻한 분들도 많이 있으니까요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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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포포깡패포포
전 목줄 짧게 맨채로 포포는 길가에 가만히 한쪽 주시하며 미동도없이 서있고 지나가는 어떤 아지메가 스마트폰하면서 앞도 안쳐다보고 오고있다가 가만히 마네킹처럼 서있는 포포 코 끝을 다리쪽으로 치고갔어요. 킁킁냄새맡고 산책다니던 포포의 코끝이 시커먼데 자기 스타킹에 묻었다고 목줄을 그리 느슨하게 해서 다니냐고. 똑바로 보고 다니라고 확 째려보더라고요... 더 짧게매면 목메달고 다니란 소린지....저도 제잘못이 아니라고 확신하면 평소에는 절대 가만히 안있는데 그 4거리 골목은 늘 제가 다니는곳이고, 사거리에 가게들 사장님들이나 동네아는분들 지나다니는길이라 큰소리 내기싫어서 띠껍게 아네 죄송해요 라고 하고 집에왔지만 집에와서야 허공에대고 화를 냈네요. 지가 앞도안보고 와서 쳐놓고 남탓을.. 강아지가 없었으면 절대 그러지못했을텐데 강아지가 보이니까 그때다싶은지 탓하고싶었나보더라구요. 술취한 양반들 발길질하듯 훠이훠이하는 하는것도 당해보고 별 꼬라지를 다 봅니다. 10 미터 앞에서 얼굴가리면서 무섭다고 큰소리내며 저리가라고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할말하않요 ㅎㅎ 개 싫어하는사람 당연히 있고 견주도 그사람들도 존중해야하고 늘 조심해야지만 표현에대한 매너가 수준떨어지는 사람들 참 많습니다. 강아지 키우고나서는 인내심이 늘었어욥 ㅎ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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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포(포비)아이예포(포비)
그니까요ㅜㅜ 항상 나이 많은사람들이 와서 훈수드니까 뭐라하지도 못하고ㅜㅜ 집에와서 후회하고.....ㅜㅜ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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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줄리김줄리
전 순한 성격이 아니라서 .. 여자 혼자 산책하니까 만만하게 보고 똥치워라 어째라 뭐라 하면 그래서 지금 치우잖아요? 이러거나 ㅋㅋㅋ말이 길어 질거 같으면 그냥 귀찮아서 쳐다 보고 대답 안하고 휭 지나 가는 편인거 같아요 상처 받지 마세용 ㅠㅠ 그냥 나보다 약한 존재 보듬을줄도 모르는 꼰대다 생각하고 무시하세요 화이팅 ㅠㅠ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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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봐주세요!!!

아이예포(포비)
2021-10-12

여러분.....제가 오늘도 평소와같이 포비와 산책을
나갔는데요......정말......기분이 상했어요
산책을 하다가 잠깐 쉬려고 포비를 무릎에 앉혀놓고
벤치에 앉았거든요 근데 어떤 할머니가 저희를보며
뭐 개를 보듬지말고 뭐라뭐라 하시는거에요.근데 마지막 한
마디가 절 무너뜨렸어요 개를 개답게 키워야 된다고....
맞아요 개는 개답게 키워야죠 근데 그걸 왜 처음보는
할머니가 갑자기 길 가시다가.....정말 상처받았어요
말하는 사람은 그냥 충고여도 듣는사람은 마음에 큰 상처입니다. 그러시진않겠지만 여러분들은 그러지 마세요
정말 큰 상처입니다.그런 말 듣고 집에 가는데 그 생각이 계속 나면서....제앞에도 강아지들 벤치에 앉혀놓으시는 분들 많던데 저한테만 그래서 날 무시하나 생각도 들고
그런생각 계속하다가 강아지들은 보호자 마음을 읽는다고해서 마음 단단히먹고 바람쐬며 집에 왔어요
근데 이런일이 처음이 아니여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예전에도 산책하다 포비가 응가싸서 치우려고 봉투를
꺼내는데 지나가시는 어떤여자분이 저보고 똥은 치워야된다고 하면서 할말만 하고 가시더라구요
정말 아무한테나 특히 처음보는사람한테 충고나 비꼬는말
하지말아주세요 정말정말 상처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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