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롱이가 가장 좋아하는 곳♥

아롱이작은집사♡
2024-03-26

아롱이는 되게 말썽꾸러기인데숨는거도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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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좋은 커피 잘 마시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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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박스 사연 ] 네 덕분에 살아있어 2023년초 겨울 열아홉의 나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오랜 친구를 잃고 난 뒤 모든게 무서웠다. 상실감은 컸고 내 생 처음 방황하기 시작했다. 2023년 3월, 교우관계에 크게 어려움을 겪게 됐다. 같이 지냈던 친구들의 무시를 겪으며 매일 외롭게 보냈다. 집에 돌아오면 의욕없이 방에 틀어박혀 있는 날의 연속이었고 수험생이라는 형식에 맞지 않은 생활을 보냈기에 엄격했던 부모님 눈에는 내가 못마땅해보였던게 당연했다. 큰 학업 스트레스와 아무것도 몰라 엄격하기만 했던 부모님과의 언쟁은 나를 더욱 외롭고 우울하게 만들었고 나는 그저 매일 밤마다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조용히 우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여전히 그때를 생각하면 먹먹하다. 그렇게 몇주를 보내고, 그만 끝내기로 결정했다. 사실 부모님과의 마찰이 가장 큰 스파크였고 그렇게 다짐한 순간부턴 미련이 없었다. 모두 후회하길 바랐다. 준비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주변에 아무도 없어 너무 힘들다는 통곡과 진지한 얘기가 오간 뒤, 그 다음날 너를 만났다. 나를 살린 너는 크림색 털을 가진 손바닥만한 작은 아이였다. ‘가온’이라고 이름을 짓기로 했다. 순우리말 가온, 너는 그렇게 내 중심이 됐고 나에게 따뜻한 온도를 더해줬다. 더이상 두렵지 않았다. 집에 가면 나를 좋아해 줄 네가 있으니까 매일이 행복했다. 그렇게 너와 함께한지 벌써 2년 8개월째, 나는 계속 살아있다. 나를 좋아해주는 너를 보면 나는 계속 살고싶어진다. 너의 하루는 여전히 나로 꽉 차있고 너는 항상 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 있잖아 나는 그런 니가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해. 네가 나에게 주는 그 마음을 나도 평생 너에게 줄게. 뒤돌아보면 항상 나만 쳐다보고 있는 네가, 내 앞모습만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너의 24시간을 나와의 행복한 일들로만 꽉꽉 채우며 살아갈게 :) 🐥우리 공주는 너무 똑똑해서 가르치지도 않은걸 뚝딱 해버리는 천재고 달리기도 슈퍼카 속도! 애교만땅 강아지예요. 장난감 러버고 어릴 때부터 겁은 많지만 호기심 max 귀여운 아기! 축구할땐 자세 낮춰 골키퍼 역할 제대로 할 줄 알고 손도 자유자재로 쓸 줄 아는 우리 다재다능 아기 공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리,, 항상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자 온 마음을 담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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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콩이랑 개연or인연 Silvax × 멍냥보감 안녕하세요 저는 콩이 보호자이자 절친이자 팬이기도 해요 친구였던 콩이아빠와 10년 넘게 만나다가 결혼하게 되었지요 어린이집 교사였던 저는 일과 가사 놓치지 않고 싶은 마음에 꽤 열심히였어요 여러 날이 지나던 어느날 이유모를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노래를 듣다가도 결혼 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주르륵.. 드라마나 영화를 보던 중에도 눈물이 흐르고 또 흘러 눈에 염증이 생기고 소화불량에 건강과 생활이 모두 엉망진창이었죠 내가 왜 이러지?? 그런 저를 지켜보던 가족들은 걱정과 근심으로 힘들어했어요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분위기 있는 카페에 가도 제 마음의 병은 깊어만 갔죠 그러던 어느해 제 생일날 🎂 생전 처음 보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아주아주 작디작고 보드랍고 꼬물꼬물 움직이며 브라운 보석 세 개를 반짝반짝 빛내는 아이가 저를 보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저는 금방이라도 안아보고 만져보고 싶었지만 강아지라고는 안아 본적도 만져본 적도 키워본 적도 없던 제게는 참 힘든 일이었죠 안는 법을 가르쳐주며 "이제 콩이도 우리 가족이야" 콩이를 안아보는 순간 보들보들뽀송뽀송 너무 작아서 부서질까 조심스럽더군요 ............................................. 2021.10.8 그날부터 콩이와 1일 같이 자고 같이 놀고 같이 먹고 모든 걸 같이 했어요 살짝 아니 반이상 접힌 귀 붓으로 콕 찍어놓은 듯 귀여운 눈썹 동글동글 브라운 아이즈 납작한 콧대와 하트하트 콧망울 반짝반짝 빛나는 입술 모두 다 맘에 들고 예뻤어요 콩이가 온 이후로 제게도 작은 변화가 생겼어요 멍냥보감과 보감이 언니를 만나 강아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나름대로 배우고 공부하기 시작했죠 끝도 없이 흐르던 눈물이 거짓말처럼 멈추고 잃었던 웃음도 되찾았어요 하루하루가 새롭고 즐겁고 행복했고 콩이를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더라구요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도 의미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까요 내가 이 소중한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워내야겠다는 결심과 꼭 지켜내겠다고 다짐하며 4년째 함께 하고 있답니다 먹는 거에 진심인 콩이와 함께 잘 먹고 잘 싸고 잘 놀고 잘 자고 잘 살겠습니다 늘 바쁜 우리지만 최선을 다해서 함께하려 노력하겠습니다 말만 우선하지않는 소중한 콩이와 함께하는 보호자가 될게요 콩이와 저.. 개연일까요? 아님 인연인까요?? 🎄🎄☃️미리 크리스마스⛄️🎄🎄 #멍냥보감#크리스마스#이벤트#실박스 🐶https://www.instagram.com/p/DSKgDNHEfyQ/?igsh=dDFiN3Bpb21yc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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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보감 🎁도착 선물은 언제나 받아도 기분좋아요😊😍 두개나 받으니깐 기분이 두배로좋아지는날 보감언니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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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벤트 선물 잘 쓸게요 방금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사용 후 후기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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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선착순 1명! 울 고양이 이름을 맞추시면 그림그려드려욧!!! 댓글로 반려동물 사진과 함께 ㄱㄱ (ㅇ3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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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추천

안녕하세용! 안녕하세요! 최근에 냐옹이 집사가 된 초보집사입니다! 태어난지 2개월쯤 되어 가는 아기 냥이를 키우고 있는데 사료를 어떤식으로 줘야할지 지금 주고 잇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겟어서 집사님들 도움을 좀 받고자 합니다!!!ㅠㅠ 지금 급여하고 있는 사료는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캣 캔 (습식사료) 급여중입니다! 하루에 적정량이 어느정도일까요?ㅠㅠ 지금 하루에 4등분 해서 2.5에서 3 정도 주고 있는데 더 줘야 할까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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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펫샵퍼피.보통 사료얼만큼주나요 이름 그대로 저희애 큰숟가락 두스푼만 줍니다~.다들 어떻게 주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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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꼬야 삑삑이 지키고 있는 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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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안녕하세요 새로가입했습니다.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잘부탁드려요 과거 사진과 어제쯤 찍은 사진이에요 이름은 복똘이고,2025년, 7월 23일생, 남자아이에요. 견주는 01년생 02월 16일생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_<잘♥︎ 부;탁드려요@.@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과거사진11월22일 첫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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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염성복막염 part2. 고양이 전염성복막염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복막염에 대해 가장 궁금해 하실 증상과 실제 병원 진단과정, 치료 전 단계까지의 경험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복막염 증상 복막염의 증상에는 기력저하, 식욕감퇴, 황달, 발열, 체중감소, 빈혈, 황달, 호흡곤란, 안질환, 신경증세(마비, 발작), 신장, 간장애 등의 다발성장기부전 증세가 있다고 합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증상 자체 범위가 매우 넓어요. 주변 복막염 환묘 친구들 중 다른 치료를 받다가 증세가 더 악화되어 최종적으로 의심해 보는 질병이 복막염이라 뒤늦게 치료를 시작한 아이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아요. 그만큼 병원에서도 진단하기가 어려운 질병이 복막염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이들마다 보이는 증세가 정말 다양하답니다. 📌달이의 경우는 식욕감퇴, 구토(다발성 헛구역질), 발열, 체중감소 네가지 증세가 있었어요. 여기에 좀 더 자세한 변화는 구석에 자꾸 들어가려 하더라구요. 또 아일랜드 식탁위로 올라가 냉장고 위, 씽크대 상부장 위 구석에 들어가는 행동을 보였답니다. 이 날 이후 아직까지 저희 집 주방 상부장 위는 막혀 있어요^^ 그리고 한가지 더, 목소리가 갑자기 아주 얇아졌어요. 구토, 식욕감퇴는 실제 아이들에게 흔하게 보이는 증세잖아요? 평소 대식냥도 아니었고 식탐이 있는 아이도 아니였고 8월 14일 증세를 보인 전날까지만 해도 활발하게 놀이 반응도 있었답니다. 지금도 그렇고 가끔씩 식사량이 매우 적을 때가 있어요. 그 때도 식욕이 없나보다 하는 생각만 있었지 그러다 또 먹겠지 하는 생각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다가 공복 시간이 길어졌고 헛구역질을 동반한 거품토! 구토 증세가 14일 밤 9시경부터 매우 심했답니다. 새벽까지 멈추질 않길래 24시 타 지역 병원에 연락을 해보니 구토가 그리 심하면 무리해서 이동하는것보다는 내일 아침 근처 병원을 우선 방문해 보는게 더 아이한테 좋을 것 같다 하셨어요. 8월15일 오전 8시 미리 병원문을 열어 준다는 병원이 있어 바로 가서 진단을 받았답니다. 구토억제제 주사를 맞고 지켜보자 하셨어요. 구토가 멎으면 굳이 내일 병원 안와도 될 것 같다 하셨습니다. 📌헛구역질을 동반한 호흡 부분 - 허공을 보며 입을 벌리고 있는 증상 (탈수가 원인) - 탈수에 대한 병원 처치는 따로 없었습니다. 구역질이 나서 먹기 힘들어 그런거니 주사 맞고 호전이 되면 물도 마실 거라 했어요. 집에 오니 배는 고픈지 밥그릇 쪽으로 가서 사료 몇 알을 먹고 바로 구토를 했어요. 제가 업무가 있어 출근을 잠시 하고 출근해서 생각해보니 이건 이렇게 끝낼 진료가 아닌것 같더라구요. 문여는 병원 수소문 하여 8월15일 오후 1시경 그대로 30분 거리 병원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구토 억제제를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병원 가는 동안에 차 안에서도 2~3회 헛구역질을 하더라구요. 📌병원도착 - 미리 방문 전 달이 상태를 기록하여 병원 카톡상담채널에 보내 드리고 방문했어요. 의사 선생님께서는 구토관련 의심할 수 있는 검사를 해주셨고 📌검사 내용은 체온 39.4도(약간 높은 상태) 체중 4.84kg (5.2~5.3kg 사이에서 많이 떨어진걸 확인 할 수 있었음.) / 혈액검사, 키트 3종(코로나, 췌장염, 백혈병 등) , 엑스레이, 구강검사 등의 검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당일 탈수 증세로 아이가 힘들어 하여 검사후엔 수액처치가 이루어졌어요. 📌검사결과 x-ray, 구강검사, 췌장염, 백혈병 - 모두 정상 ✅복막염 진단 위 항목 모두 정상 범위내라 사실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었어요. 엑스레이에서 복수 또는 흉수 찬게 보이면 그 때 더 자세히 초음파도 해보자 하셨는데 엑스레이 상 너무 깨끗해서 초음파까지는 보질 않았습니다. 이 점은 저도 지금 조금 후회가 되요. 이유는 part3. 에서 말씀 드릴게요. 복막염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뚜렷한 원인과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에 확진이라는 진단 자체가 없어요. 의심이라고 진단을 내려 주십니다. 의심이 있으니 이에 따른 치료를 해야 된다는 것이겠죠? ✅진단결과: “복막염 의심 입니다” 1. 복막염 환묘들에게서 보인 몇가지의 증세.(4가지에 해당) 2. PCR검사 - 양성 (무의미하다는 걸 다시한 번 말씀드려요.) 3. 혈청화학검사 : 알부민, 글로블린, A/G 수치로 예측 ✅혈액검사 의심 수치 안내 고양이는 육식동물인 것 아시죠? 충분한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해야 하는건 당연하지만 무조건 높은 단백질함량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도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단백질을 적절하게 섭취를 하고 있고 장기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느냐가 중요하답니다. ✔️혈검진단 (고복치 카페 참고) - HCT(헤마토크릿): 수치가 낮다면 빈혈 - NEU(호중구):수치가 높다면 염증이 많다는 것 - LYM(림프구):수치가 낮다면 면역체계 붕괴 - ALB(알부민): 수치가 낮다면 영양상태 저하 - 간에서 생성되는 단백질 -GLOB(글로블린):수치가 높다면 바이러스 감염/염증 - 면역 -A/G Ratio : 알부민 / 글로블린 비율 0.7 이하 일 때 📌달이는 혈검 결과 림프구 감소로 면역체계가 붕괴되어 염증이 생겼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글로블린 수치가 약간 높고 이로 인해 A/G 수치가 0.6 이었어요. 사실, 이 혈검결과로도 너무 애매한 수치라 수치가 확 튄 것도 아니고 커트라인에 약간 걸쳐 있는 상태라 애매한거예요. 근데 주치의 선생님이 너무 확신에 찬 것처럼 자료를 챙겨주시고 복막염 치료를 현재 보호자님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사례를 너무 자세히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전 이때까지도 아닐수도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었는데 말이죠 ^^ 돌아오는 내내 차에서 펑펑 울었어요. 너무 미안하고 불치병이라니. 치료법이 없다니.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 복막염을 왜 최악의 병이라 불리는지 몸소 겪었던 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가 1년 같았던 바로 다음날 복막염 치료기가 시작된 이야기. 유독 다이나믹 했던 달이와의 첫 주사 사연은 세번째 이야기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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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아애미꾸아애미
가벽인가요?액자뒤인가???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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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작은집사♡아롱이작은집사♡
쪼꼬마난 보드마카 판? 이에요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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