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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 너무 힘드네요 자꾸 포기하고 싶어져요
5UtrGGbD1
25.11.10 07:35 조회 3,268
반려동물 정보
말티푸여아2개월
먼저 다른 반려동물 주인님들께 부끄럽지만 너무 힘들고 고민되어 이런글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나름 한달간의 고민과 유기견 보호센터 봉사 후 2개월 된 강아지를 데리고 온지 4일만에 분양 보낼까 고민되네요
울타리에 두었더니 너무 짖고 울타리에 목을 끼우면서 쳐다보고 아파트 아래층에서 신고들어와서.. 애견전문가 불러서 조언 받아서 울타리에서 꺼냈더니..
잘 키워보겠다고 방문 조련도 예약도 해놨는데..
그나마 되는거 같던 배변은 물론이고 말썽만 피우고..
이럴 생각으로 데려온게 아닌데..
그런데 자꾸 눈물이 나서 못보내겠어요..
그런데 오늘 새벽 또 일어나보니 사고쳐서 울타리에 다시 넣어 뒀습니다..
자기가 잘못한걸 아는지 풀죽어서 지금은 조용하네요.
주위에 강아지 키우는 물어보거나 와줄 사람도 없고..
우울증만 더 심해지네요.. 끊었던 담배도 방금 폈습니다.
포기하고 싶지 않지만.. 분양 어플 깔아서 가입까지 하고 글 작성하려다 글 올려봅니다.
얼굴 쳐다보면 또 짖을까봐 사진만 보고 있어요..
제게 힘이 될수 있도록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