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주변

쑤앙이
2024-02-04

파주 주변에 애견 간식 및 옷 종류 많은곳 있을까요?
대형샵이면 좋겠는데 아시는 분 계시면 ..추천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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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OX퀴즈배틀 찍는다는게 폰을 보지도 않고 손으로 친것 같아요 ㅠ 너무 억울하네요 ㅠ손가락아 너 마음대로 움직이지 말고 내말로 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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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 우울증을 이겨내게 해 준 소중한 고양이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0대 초반으로 곧 대학 졸업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ㅎㅎ 사실 전 성격도 워낙 활발하고 사람을 좋아했어서 교우관계도 좋고 학창 시절을 매일같이 즐겁게 보냈습니다. 그런 제게 우울증이라는 건 생각지도 못했어요. 19살 수험생이자 정시 파이터였던 저는 6월부터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취미도 많고 뭘 해도 즐겁게 했던 제가 무기력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저 수험 생활이 힘들어서 그렇겠지~ 하고 넘겨갔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심해지는 무력감, 우울감, 무표정증, 나아가 가족들과 말 한 마디 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오게되었습니다 ㅎㅎ 베개에 눕기만 하면 자던 제가 잠을 아예 못 자는 불면증까지 달게 되었을 때 병원 약물 치료와 심리상담치료를 병행하며 지옥같은 1년을 지내오며 정시 (수능) 또한 손을 놓아버렸죠 🥺 가족들은 이해하기 힘들어했어요. 친구들이랑은 그저 즐겁게 놀면서 집에만 오면 말 한 마디를 안 하고 극단적인 선택과 생각을 달고 사는 모습이 이해가 안 된다고 하셨죠. 의사 선생님깨서는 이를 가면성 우울증이라고, 쉽게 말하면 밖에서는 모든 에너지를 쏟고 안식처인 집에서는 방전된 상태인 저를 다 내려놓고 편히 쉬는 단계라고 설명해 주셨어요. 말 그대로 가면을 쓴 것 처럼 친구들에겐 괜한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아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해왔던 거라고 하셨어요. 이후로는 부모님과 동생도 같이 이해하며 저를 도와 주셨지만 그 누구도 저를 암흑 속에서 꺼내줄 수 없었는데 이 아기 고양이가 저를 구해 줬습니다 어린 아이 시절부터 고양이를 키우고 싶었지만 동생의 비염+동물을 키우기 싫어하셨던 부모님이셔서 키우지 못했지만 저로 인해 처음으로 새로운 식구가 생겼습니다 그렇게 첫 만남을 지나고 일주일, 한달이 지나자 저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호전이 되었습니다. 1년을 넘게 우울증을 겪던 사람이 고양이 하나 때문에 완치가 된다는 게 말이 되나? 싶으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저 또한 놀랐고 그만큼 이 아기 고양이가 소중해졌습니다. 영원한 제 보물 1호이자 누구보다 소중한 제 아기 고양이 치치를 곁에 둔 지 어느덧 3년이 지났네요 😊 3살 치치는 아직까지도 아기 고양이고 또 영원한 제 아기 고양이일 거예요. 이후로 막내인 포포까지 데려와서 저희는 매일매일이 행복한 가정이 되었습니다. 소중한 아이를 목에 걸고 다니며 매일을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사연 적어봤습니다 🫶🏻 아기 고양이 치치야 누나를 구해 줘서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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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불어서 춥다 다행히 만점. 오늘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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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OX..퀴즈배틀 어려운 난이도 많은데 다들 너무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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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만점이예요!!! 드뎌 만점입니다ㅠㅠ 기분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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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소식

[이벤트소식] 크리스마스 막둥이 사진 자랑 이벤트🎄 멍냥보감 크리스마스 이벤트 어느덧 다가온 2025년의 크리스마스 🎄 트리 앞에 서면 괜히 한 번 더 찍게 되는 그 순간,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트리 앞에서 찍은 우리 막둥이 사진으로 따뜻한 연말 추억을 함께 나눠요. 완벽한 연출 아니어도 괜찮아요. 조금 어설퍼도, 흔들려도 괜찮아요. 트리 앞에 함께 있었던 그 순간이면 충분해요 😊 ------------- 참여 방법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찍은 우리 막둥이 사진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세요. ✔ 게시글 말머리 필수 [트리샷] ✔ 사진 1장 이상 첨부 집 트리 / 미니 트리 / 벽트리 / 카페 트리 모두 가능 산타 모자, 크리스마스 소품, 선물과 함께한 컷도 OK ✔ 사진과 함께 짧은 이야기 트리 앞에서 있었던 소소한 에피소드 크리스마스 하루 기록 우리 막둥이의 반응, 표정, 행동 등 트리 옆에서 얌전히 앉아 있던 모습도, 트리가 더 궁금해 보이던 순간도, 사진 찍히는 게 싫어 도망치던 모습까지 모두 다 환영이에요 😊 응모해주신 분들 중 총 30분을 선정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려요 🎁 🍰 투썸플레이스 떠먹는 아이스박스 ------------- 진행 일정 ---------- 이벤트 기간 : 12.24 ~ 12.29 당첨자 발표 : 12.31 (커뮤니티 공지로 안내) ⚠️ 게시글 제목에 [트리샷] 없는 경우 참여·선정 불가 ⚠️ 1인 1회 참여 가능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만 참여 가능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촬영된 사진에 한해 참여 인정 ⚠️ 모든 참여 게시글은 멍냥보감 커뮤니티 및 콘텐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어요.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함께 있었던 우리 막둥이! 그 순간을 자유게시판에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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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강아지 산책 안녕하세요 6개월 말티푸 키우는 초보 엄마 입니다. 산책때문에 고민이 잇어서요.저는 영상4도 까지만 산책을 하고 그 이하로 내려 가면 안하고 있는데요 요근래 넘 마니 못나가서 애기가 답답해 하는것 같아서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 문의 남김니다.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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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1월 생일 친구들을 함께 축하해주세요!🎂 🎂2026년의 시작! 1월 생일 친구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해주세요 ~~ 🎂 1월 달 생일을 맞은 우리 막둥이 생일 너무너무 축하해~~~~💖 2026년을 맞이하며 생일도 축하하고 엄마, 아빠, 멍냥보감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막둥이가 되자 🥰 혹시 우리 애기 1월달 생일이라면? 댓글로 마구마구 자랑해 주세요! 친구들이 함께 축하해 줄게요🥰 (보호자님의 생일도 특별히 축하해드릴게요 호홋) 🎁 멍냥마켓에서 생일 선물 구경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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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후기

캐치캐치보감 달달한 커피로 교환해서 당 충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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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4개월 강아지 산책 아기강아지 산책이 원래 이리 힘든가요?? 조금 걷다가 멈춰버리고 바닥에 코박고 모든 이물질을 다 먹어버리려 하고...담배꽁초 낙엽 이런거 보면 막 달려들고....저랑 발맞춰서 잘 걸으려 하질 않아요ㅜㅜㅋㅋㅋ 어떤 식으로 훈련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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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ns 첫 비행기 타기 part 3 일단 이번 파트에서는 ㅠㅠ 빈스사진이 없습니다 지금 최대한 스트레스를 안줄려고 하고 있어요 이해 부탁드릴게요.. 일단.. 하 제 실수로 비행기를 놓쳤습니다.. 네 아직 로마예요…😧😧 상황은 간략하게 정리해드리자면… 전광판에 올라오는 것만 보고 제가 잘못 판단해서 놓쳤습니다.. 한국행 비행기가 2개가 있었는데.. 앞에 시간과 뒤에 목적지만 확인하고… 8시 비행을.. 9시45분 비행기로 착각을 해버렸어요.. 맙소사…. 참 말이 안나오져??… 😭😭 예.. 떨고있눈 저에게 승무원이 어떻게 하셔라 잘 설명을 해주셨고 (다시한번 아시아나 만세..) 저는 좌석이 다 나갈까봐… 후딱 서비스 오피스로 빨리 걸어갔습니다.. (누가 보면 축진법 쓰는 줄 …) 다행이 좌석은 있었고 저는 아시아나에서 직접 구매한 티켓이라.. 변경이나 환불이 가능한 상태였어요.. (여러분도.. 환승조건 잘 확인하시고 티켓 사세요..) 그자리에서 바로 변경비를 지불하고 다음날 같은 시간에 있는 비행기로 변경을 했습니다.. 네 다행이 일은 잘 풀렸는데.. 빈스와 남편에게 너무 미안하고 갑자기 제가 너무 한심하다 못해 원망까지 되더라구요.. 제가 착각한 이유중 하나는.. 유럽은 버스나 기차 비행기.. 연착되는 상황이 많습니다… 당연히 저는 연착이 된줄알았고.. 그건 저의 착각이였던..것이였죠..😭 저는 3일이고 공항에 노숙을 할 수 있습니다만 .. 빈스에게는 큰 스트레스로 올게 분명하고.. 더하기 남편은 계획하지도 않았던 지출이 생기고 말았죠… 긴장 풀림과 동시에 죄책감이 몰려와서 빈스 앞에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2시간 울었던것 같아요 (나란뇨자 눈물이 많아여..) 결론은 빈스와 저는 24시간 되는 시간을 더 기달려야 한다는거죠… 호텔을 구할까 생각도 했지만.. 금액도 금액이고.. 빈스가 과연 그곳에서 편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 그냥 불편해도 노숙을 택했습니다.. 빈스는 제가 최대한 스트레칭을 해주고 밖에서 한두어번 일어날수 있게 해줬어요.. (로마공항은 새벽에 가족화장실을 크로징 해버리더라구요..) 현재도 2시간에 한번씩은 케이지에서 꺼내서 가족화장실에서 스트레칭하게 시간을 주고 있습니다.. 하… 아직까지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ㅠㅠ 불행중 다행인건 빈스가 어느순간 케이지와 공항에 적응해서 물과 밥은 제대로 먹더라구요 하지만.. 밖에 핸드드라이어 소리 구두소리 때문에 대소변은 아직 못본 상태입니다… 최대한 엉덩이 부분과 생식기 주위를 마사지를 해줘도 끝까지.. 볼일을 안봐여… ㅠㅠ 남편에게는 바로 미안하다 말을 하였고.. 남편도 저를 이해 해주었습니다.. 빈스한테도 당연히 미안하다 말하고 무릎까지 꿇었어요… ㅠㅠ 여러분은.. 비행기 착각하지 마시구 10번은 더 확인 해보시길 바래요.. 저처럼 되시면 큰일 납니다… ㅠㅠ check-in 까지 남은시간 앞으로 9시간 남았네요.. 같은 실수를 안하기 위해 이동시간을 미리 계획을 했고 몰려오는 졸음도 피하기위해.. 5시간에 한번 에너지 드링크 원샷 때리고 있습니다.. 저녁 20:30 비행이니.. 저는 17:30분에 체크인을 할거고 대략 17:50분에 입국장을 들어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19:40분에 미리 게이트로 갈 생각 입니다.. 🥺🥺🥺🥺 다시한번 남편과 빈스에게 너무 미안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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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지는귀여워룽지는귀여워
운정에 멍냥의 민족 있어요 옷은 보통 인터넷으로 많이 사서…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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