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안좋은 슬픈이야기
활기차고 즐거운 멍냥보감 게시판에 슬픈이야기 하나 할게요ㅠㅠ
이 친구는 10살 + 4개월에 길에 떠돌다 발견된 친구에요. 지금은 3개월이상 더 지났어요.
스토리가 길지만 결론만 말하면 심장이 매우 안좋아요. 나아지지 않고 점점 더 안좋아집니다. 현실적인 치료는 불가고 최악의 상황이 오고 있지만, 늦추는게 최선이에요. 구조하여 임보목적이었지만, 이 상태로 입양보낼수도 없을거 같아요. 앞다리 뒷다리 다 장애도 있어요ㅠㅠ
여러분 강아지 고양이 나이 더 들기전에 월 5만원짜리라도 펫보험가입 꼭 하세요. 심장약이랑 산소방하면 하면 한달에 30만원 고정으로 들고, 2개월에 한번씩 검사하는것도 20-30들어요. 얼마나 더 살지 모르겠만 연간 500-600만원 들어요. 또치 4년넘게 키우면서 쓴돈보다 솜이 4개월 데리고 있으면서 쓴 병원비가 더 많고, 병원에 있던 시간도 솜이가 더 길어요ㅠㅠ 나이들고나서 보험가입하려고 하면 가입도 안해줘요
버리기전에 심장약이라도 주지... 아니면 좀 더 일찍 버리던가.. 왜 이 지경이 될때까지 방치하다 이 정도 상태가 악화되고서 버렸는지 모르겠어요.
길에 떠도는 작은 강아지, 살짝 다친줄 알고 치료해서 보호자 찾아주려고 데려왔는데, 상태가 이래서 버려진거 같아요. 보호자 찾아주긴 커녕 새로운.보호자 찾기도 힘들거 같아요. 솜이한테 시간쓰느라 또치한테 소홀해진것도 있고, 비용도 넘 많이 들고, 아파하는거 볼때마다 힘들고 또 제 곁에서 무지개 다리 건너면 너무 슬플거 같아요.
나 T인줄 알았는데 F인가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