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멍냥딱지왕 지식대장 꿀팁3 - 동결건조사료 절구로 부수자! 동결건조 사료 급여하시는 보호자님들은 아실텐데 덩어리진 사료를 손으로 혹은 다른 도구로 부서서 물에 타서 급여하시자나요. 근데 손으로도 잘 부서지는 사료가 있지만 힘을 마니 주어야 부서지는 사료들도 있어서 순환급여 하실때마다 손이 고생하는 일이 생겨요. 사료형태를 부수지않고 미온수 부어놓으면 불을때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기다리다 하루가 다가서 성질급한 저는 무조건 부서서 주거든요. 저는 그래서 지속적으로 그냥 맨손이나 비닐 장갑 낀 손으로 힘써서 부서줬는데 최근에 손끝에 한포진이라는 아쥬 피곤한 병이 생기는 바람에 피부가 약해져서 손끝에 힘을 줘서 사료를 부술수 없게되었어요 ㅠ 그래서 고심끝에 사료전용 절구를 들였습니다 ㅋㅋ 스테인레스 절구인데 무게감이 있어서 사료 부술때 소리도 크게 나지 않고 무엇보다 설거지 후 뜨거운 물을 부어 소독하기 편해서 넘 잘산템이에요. 알약형태 영양제도 부술수 있어서 알약유산균 급여할때도 넘 편했구요 ㅎ 요거 하나 들이고 급여할때 넘 편해져서 추천해드립니닷. 손 약하신 보호자님들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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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딱지왕 지식대장 꿀팁2 - 음수량을 채워주세요. 물간식 챙겨주기 신장 관련 질환을 막기 위해서 강아지들 음수량 지켜주는게 정말 중요해요. 습식이나 동결건조 사료먹는 아이들보다 건사료 먹는 아이들은 더 잘 챙겨야하는게 음수량이죠. 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되돌릴수 없는 장기니 더더욱 신경 써주셔야 합니닷 보통 강아지들 체중 1kg 당 50-60ml를 섭취해야 한다더라구요. 하지만 아이들이 물 많이 먹으랜다고 먹는것도 아니고 물 먹이기 참 힘들져? 그럴때 물에 간식을 타줘서 맛있는 물을 주어 음수량을 채워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주로 첨가물 없는 동결건조된 간식을 물에 타서 주는데요. 이전의 꿀팁처럼 이 간식들도 물에 타주기전에 잘게 잘라서 줍니다 ㅎ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해용이의 스테디 물간식은 스몰배치 포크하트이고 최근에 잘 주는 물간식은 언터티드 미니오징어트릿 입니다. 간식이니 열량에 주의하셔서 물에 타주시고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는것도 신장에 무리를 주니 2번 이상 나눠서 급여해주세요. 아이가 혹시 채소간식을 잘 먹는다면 부서서 물에 타주셔도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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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딱지왕 지식대장 꿀팁1 - 간식 잘게 잘라주기 소형견 키우는 분들 뿐만 아니라 중,대형견 키우시는 분들도 주의하시면 좋을 팁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강아지들이 목에 음식으로 인한 질식사고가 많아요. 해용이 평소 식습관을 보면 사람처럼 음식을 꼭꼭 씹어먹지않고 맛있는 간식일수록 꿀떡꿀떡 삼키면서 먹더라구여.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팁은, “간식은 잘게 잘라서 주세요” 입니다. 길다란 간식도 맛있으면 목에 걸랴 켁켁 대도 어케든 먹으려고 애쓰는거 보고 저는 되도록이면 간식은 잘게 잘라서 줍니다. 간식을 잘게 잘라서 주시면 노즈워크로도 가능하고, 개인기 후 급여 하면 훌륭한 훈련이 되죠. 잘게잘라주시면 상대적으로 간식도 작게 주게되서 열량 제한에도 도움이 돼요. 그리고 사고를 막기위해서 새로운 간식을 급여할때는 늘 먹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고 급하게 먹는 아이들은 보호자 없이 혼자 집에 있을때는 간식을 주고 나가지 마세요. 아직 경험은 없지만 저는 혹시 모를 응급상황이 생길 경우 해용이 목근처에 걸려있을 이물질 제거에 사용하려고 집에 의료용 겸자(곡선형으로) 하나 구비해두고 있어요. 소형견이라 입이 너무 작아서 제 손가락으로 빼내기 어려울 수 있고 손가락이 닿지않은 깊숙한곳에 걸렷을때 사용하려구요. 질식사고는 응급한 사고기때문에 빨리 대처하지 않으면 아이 생명이 아주 위험한 사고에요. 모두들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하셨으면 해서 꿀팁으로 적어보았습니당 ㅎ

꿀팁

꿀팁3) 맘가이드 맘가이드 어플에 펫가이드가 있어서 미용용품이라고 해야되나 치약, 샴푸, 눈세정제 등등 성분을 자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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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2) 주사기로 약 먹일 때 무릎 꿇고 가운데에 강아지 쏙 넣고 다리로 도망 못 가게 압박해서 주사기로 먹이면 좀 편하더라고요 단점 : 강아지와 사이가 나빠질 수 있다🙄 사람이 체급이 더 커서 소형견만 가능한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