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도와주세요..

Gdfhhvdd
2023-09-07

안녕하세요
1살 대형견 중형견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 견주입니다
많은 고민끝에 결론이 나지않아 이곳에 제 고민을 올려봅니다.
남편과 둘이서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애기들 데려올 적엔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상황이였고, 남편이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는탓에
두마리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지금 상황으로서 계획에 없던 근무지가 바뀌면서 강아지들과 보내줄 시간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고있고 집안에서 사고도 많이 칩니다.
에너지가 끌어넘칠때라 산책도 이것저것 활동도 많이 해야하는 시기인데 잠깐에 산책을 제외하고 이 두아이에게 신경을 많이 못써주고 있습니다..
어느날 누가 그러더군요.. 이집에 와서 이아이들이 행복해보이지 않는다고 . 그날 이후부터 뒷통수를 쎄게 맞은것처럼 기분이 이상했고 제가 봐도 못할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 가까운분들이 다 보내는게 좋겠다고 그러더군요. 그래도 파양보단 내가 끝까지 곁을 지켜주는게 맞겠지 라고 생각하며 참아오던 제 멘탈이 조금씩 흔들리려 합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견주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잘못된 것 같아 이 두아이를 정말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있을까 라고 의문이 들지만 저는 포기하고 싶지않습니다. 이 두아이가 행복해보이지 않는데 포기하기 싫다는 제가 무책임한건지 파양을 하는 제가 무책임한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금전적인 무리를 하더라도 펫시터, 유치원을 계속해서 보내서라도 이 아이들을 제품에서 지켜주는게 맞는걸까요? 행복하지않은 아이들을 좋은곳에 보내주는게 맞는걸까요 ..
어떤방법이 이 아이들에게 상처주지않고 지켜주는 방법일까요
욕을 하셔도 좋고 비난하셔도 좋습니다 제발 제가 정신 차릴 수 있게
맞는 선택을 할 수 있게 조언해주세요 도와주세요

댓글 9조회수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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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춘기증상 인가요? 5개월 막바지 키우고있는데 어제부터 밥을주면 안먹고 뿌려주거나 먹여주거나 해야 먹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엔 어디 아픈가 했는데 기력도 멀쩡하고 산책도 잘하고 똥도 잘싸고 문제는 없어보여요 근데 얘가 밥을 안먹어서 혹시 아픈데 참고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개춘기가 온건지 갑자기 이러니까 모르겠더라구요 ㅜ 약간 달라진 점이 있다면 밥 먹을 때 뱉는 다는 점이에요 뱉어지는건지 일부러 뱉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잘 먹다가도 뱉어지고? 그러더라고요 개춘기 증상으로 보이시나요??

댓글 8조회수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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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 강아지 이빨 흔들림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우족먹다가 소리나서 이빨보니까 흔들려요 유치일까요?? 병원에연락하니 영구치같고 발치해야된다고하던데

댓글 2조회수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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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중성화 시기 인제 내일이면 4개월 되는 남아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본거로만 마운팅 3번?정도 했구요 립스틱?이라구 하죠? 고추 나온 거로만 3번정도 나왔는데, 중성화 언제쯤 시켜야 할까요? 아기가 중간에 감기 걸려서 접종을 아직 3차까지밖에 못했어요. 담주에 4차 맞으러 갈 예정입니당!! 접종으로 다니는 병원에서는 5-6개월 지나서 해도 된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발기하고 마운팅하는데 늦는 거 아닐까 걱정이라서요.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6조회수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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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강아지 작은 소리에도 깹니다 ㅠㅠ 3갤된 강아지인데요! 거의 안 자다가 잘 때 사람 소리만 나도 깨서 졸졸 쫓아와요 ㅠㅠ 원래 이시기때는 그런가요 ㅠ? 깨면 낑낑거리고 쫓아와서 ... 지금 데리고 온지 일주일 째구요 울타리 생활하고 있는데 내일 예방접종1차 맞으로 가서 며칠 뒤에 울타리 없애려고 하거든요 밤에 제가 화장실 갈 때나 물 마실 때 깨서 계속 쫓아오고 짖을까봐 걱정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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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산책 연습 목줄vs하네스 5개월 된 비숑 아기예요 오늘 6차까지 다 맞아서 이제 미용도 시키고 산책 연습도 좀 해볼려고 하는데요 애기가 겁도 많고 쫄보여서 아직 집 전체를 못 돌아다녀요 보통 주방이랑 거실에 있고 방을 못 들어가더라구요 ㅠ 이런 애기한테는 목줄이 좋을까요? 하네스가 좋을까요? 둘다 장단점이 있어서 뭘 살지 고민이예요 ㅠ 저번에 옷 입혀줬는데 불편해서 막 물어뜯더라구요 이거 생각하면 목줄이 나은거 같기도 하고…또 목줄은 목에 힘이들어가서 안 좋다고 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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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림이예요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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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츄우~김 그미 아프지만 말고 건강하자아♥︎ 무럭무럭 자라자아♥︎ 저희 애기 말티즈 얼굴도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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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묽은혈변보는 고양이 급해요… 가정분양하는곳에서 2개월된 아기 페르시안을 입양해왔어요 근데 그 횐경이 좀 안 좋아 보여서 걱정이에요..아쩻든 오늘아침에도 형태가있는 묽은 변에 끝에 조금 피가 뭍어있더라구요 두번 변을 봤는데 두번 다 그랬어여.. 근데 애기가똥꼬를 너무많이 핥고 심지어 똥꼬가 헐었어요.. 조금 빨갛고 그래도 밥은진짜 주는대로 다 먹고 계속 밥을 찾고 노는것도 잘 놀거 우다다 뛰어다녀요 이렇게 보면 아픈거 깉진 않은데 혹시 모르니깜요.. 그리고 아직 접종도 안헸구 병원도 안가봤어요ㅠㅠ 오늘내일중으로 가보려구요.. 조언 좀 주세여ㅠㅠ 범백일까봐 걱정돼요 ㄴ근데 범벡은 애가 기운도 없고 밥도 안먹는다고든해서 왜냐몀 2살 성묘도 있어서 큰병아니겟져ㅠㅠ? 똥꺼를 너무 핥아데서 상처도닛아요 딱지같은거요 선셍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5조회수 686

소형견

미니비숑 입니다 ㅠㅠ 유치인지 귱금해서요 ㅠㅠ10갤차 비숑입니다ㅠㅠ 유치가 아직 빠지나요?

댓글 7조회수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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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천 펫시터 펫돌봄해드립니다. 설탕이네 개스트Haus 놀러오개 ♡ 펫시터,펫돌봄 첫 만남 이용할인 이벤트해요 상주견 포메 암컷 2.15kg 7개월 설탕이가 있어요~ 기존) ~5kg미만 35,000 / ~10kg미만 40,000 상관없이 처음 맡기시는 분들께 4박 5일 이하는 30,000원 5박 6일이상 25,000원에 돌봄 해드리려고합니다 🔸️첫만남 할인 5박이하 30,000원 or 5박이상 돌봄 25,000원 이벤트 ‼️(3kg이하는 문의 따로받아요) 소심한친구들,따로 케어원하는친구들, 적응필요한공간 따로 방하나를 내어주어서 거실에서 같이생활도가능하고 강아지를 궁금해 하지만 겁이있는 친구들은 거실울타리도 있고 분리생활 가능한 방도 있어요♡ 프리랜서로 휴무일은 따로 없으며 펫시터 개인일정변동이 있으므로 100%예약제입니다~🌼 비용을 저렴하게하는이유는 보호자분들의 부담을 낮춰드리려는 저의 배려입니다. 매너 채팅부탁드려요 🫰 📍카카오톡 문의 = 93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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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엔 유치원에 보내시고 주말에 같이 산책하고 그렇게하면 안될까요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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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이네사탕이네
유치원을 평일에 보내시고 주말에 돌봐주는거 저도 추천해요.. 아이들이 심심한거보다 버림받았다는 생각을 할까봐 저는 그게 더 불쌍해요..ㅠㅠ 유치원에서 신나게 놀고 집와서 엄마아빠랑 잠깐이라도 시간보내고 하는게 더 행복하지않을까요..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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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SpeYYWOASpeYYW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성견전에는 다양한활동이나 꾸준한 교육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것같아요 사고도 많이치고 활동량도 가장 많을때인데 유치원 보낸다고 해결이 된다면 괜찮겠지만 아니라면 아는분께 보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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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파티엘리&파티
음,,, 지금 두번째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키웠던 아이는 글쓴이님과 딱 같은 마음으로 13년을 키웠어요,, 파양하는것보다 내가 키우는게 맞지라는 마음으로요 13살 되서 떠날때야 그 마음조차 내 욕심이였다는걸 깨달았어요 퍼그였고 활동량 많고 가정견이라 형제들이랑 아기시절을 보내서 사회성 좋은 애였는데 떠날땐 외롭고 위축된 모습으로 떠났어요 산책도 제가 여유가 없으니까 거의 못 시켜줬구여 그 아이 견생 저와 함께한 13년 전혀 행복하게 해주질 못했어요 너무 미안해서 그 애가 떠나고 10년은 아예 강아지는 쳐다보지도 못했네요 그럴바에 이별은 한순간이지만 더 행복하게 보살펴줄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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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파티엘리&파티
@Gdfhhvdd두번째 강아지는 솔직히 데려올때부터 고민 많이했어요 제가 외로워서 데려오는거라 더 몹쓸짓 아닌가 해서요,, 첫번째 아이가 떠난지 10년후에 다시 키우는거라 저도 정신적으로 그때보다 성장했고,, 무엇보다 첫번째 강아지한테 못해준게 너무 미안해서 오히려 그 기억때문에 지금 아이들한테는 더 잘하게 되는거 같아요 6갤 5갤 두 아이인데 산책은 주5회 1-1:30씩 주말은 2시간씩 합니다 산책교육을 따로 해줘야해서 각자 따로 해요 교육에 관한 공부도 많이해서 케어도 얌전히 받구여 개춘기 오면서 잠깐있던 짖음과 분리불안 없고 사회화도 신경써서 다른 강아지도 좋아해요 집을 엉망으로 만드는것도 하나도 없구여 제가 할수있는 선에서 다른 어떤 강아지보다 행복하게 키우고 있다고 자신해요 자랑으로 하는 말이 아니고 첫번째 아이한테 못해준 미안한 기억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지금 아이들한테 그만큼 더 베푸려고 하게 되는거 같아요 갑자기 어릴때 읽었는데 감명깊어서 아직까지 기억하는 말이 생각나는데여 상처받는게 두려워서 사랑하길 포기하지 말라는 문구인데 지금 돌이켜보니 실패한 첫번째 아이에 대한 사랑이 저를 성장시켜서 두번째 사랑을 더 잘하게 만들어준거 같아요 말씀드리다보니,, 포기하지 않으셨음하는 맘도 드네요 그럼에도 제가 포기하라고 말씀드렸던 이유는,, 저도 심리적 시간적 금전적 여유 안되고 체력도 안되요 최근에 저혈압으로 쓰러져서 링겔도 맞았어요 그래도 저희애들은 소형견인데 산책시간 꼭 지켜주거든요 제가 사정을 다 알지 못하지만 저도 정말 여유가 없어서 여유가 없다고 말씀하신건 그 아이들을 그정도 희생없이 키울마음은 없다는걸로 들렸어요 사실 마음이 있다면 물리적인 시간과 돈은 어떻게 해서든 마련할수 있거든요 그런 마음이라면 그 애들을 위해서는 잘 키울수 있는 사람께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했구요 함부로 사정 알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말씀드려서 너무 죄송해요 그냥 짧은 글만보고 든 생각을 말씀드린거고 선택에 도움이 됬으면 하는맘에 말씀드린거니 언짢게 생각치 않으셨음해요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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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도와주세요..

Gdfhhvdd
2023-09-07

안녕하세요
1살 대형견 중형견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 견주입니다
많은 고민끝에 결론이 나지않아 이곳에 제 고민을 올려봅니다.
남편과 둘이서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애기들 데려올 적엔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상황이였고, 남편이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는탓에
두마리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지금 상황으로서 계획에 없던 근무지가 바뀌면서 강아지들과 보내줄 시간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고있고 집안에서 사고도 많이 칩니다.
에너지가 끌어넘칠때라 산책도 이것저것 활동도 많이 해야하는 시기인데 잠깐에 산책을 제외하고 이 두아이에게 신경을 많이 못써주고 있습니다..
어느날 누가 그러더군요.. 이집에 와서 이아이들이 행복해보이지 않는다고 . 그날 이후부터 뒷통수를 쎄게 맞은것처럼 기분이 이상했고 제가 봐도 못할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 가까운분들이 다 보내는게 좋겠다고 그러더군요. 그래도 파양보단 내가 끝까지 곁을 지켜주는게 맞겠지 라고 생각하며 참아오던 제 멘탈이 조금씩 흔들리려 합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견주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잘못된 것 같아 이 두아이를 정말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있을까 라고 의문이 들지만 저는 포기하고 싶지않습니다. 이 두아이가 행복해보이지 않는데 포기하기 싫다는 제가 무책임한건지 파양을 하는 제가 무책임한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금전적인 무리를 하더라도 펫시터, 유치원을 계속해서 보내서라도 이 아이들을 제품에서 지켜주는게 맞는걸까요? 행복하지않은 아이들을 좋은곳에 보내주는게 맞는걸까요 ..
어떤방법이 이 아이들에게 상처주지않고 지켜주는 방법일까요
욕을 하셔도 좋고 비난하셔도 좋습니다 제발 제가 정신 차릴 수 있게
맞는 선택을 할 수 있게 조언해주세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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