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도와주세요..

Gdfhhvdd
2023-09-07

안녕하세요
1살 대형견 중형견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 견주입니다
많은 고민끝에 결론이 나지않아 이곳에 제 고민을 올려봅니다.
남편과 둘이서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애기들 데려올 적엔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상황이였고, 남편이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는탓에
두마리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지금 상황으로서 계획에 없던 근무지가 바뀌면서 강아지들과 보내줄 시간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고있고 집안에서 사고도 많이 칩니다.
에너지가 끌어넘칠때라 산책도 이것저것 활동도 많이 해야하는 시기인데 잠깐에 산책을 제외하고 이 두아이에게 신경을 많이 못써주고 있습니다..
어느날 누가 그러더군요.. 이집에 와서 이아이들이 행복해보이지 않는다고 . 그날 이후부터 뒷통수를 쎄게 맞은것처럼 기분이 이상했고 제가 봐도 못할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 가까운분들이 다 보내는게 좋겠다고 그러더군요. 그래도 파양보단 내가 끝까지 곁을 지켜주는게 맞겠지 라고 생각하며 참아오던 제 멘탈이 조금씩 흔들리려 합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견주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잘못된 것 같아 이 두아이를 정말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있을까 라고 의문이 들지만 저는 포기하고 싶지않습니다. 이 두아이가 행복해보이지 않는데 포기하기 싫다는 제가 무책임한건지 파양을 하는 제가 무책임한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금전적인 무리를 하더라도 펫시터, 유치원을 계속해서 보내서라도 이 아이들을 제품에서 지켜주는게 맞는걸까요? 행복하지않은 아이들을 좋은곳에 보내주는게 맞는걸까요 ..
어떤방법이 이 아이들에게 상처주지않고 지켜주는 방법일까요
욕을 하셔도 좋고 비난하셔도 좋습니다 제발 제가 정신 차릴 수 있게
맞는 선택을 할 수 있게 조언해주세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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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말티푸 물응가 안녕하세요 ㅠㅠㅠㅠ 저 궁금한게 있어서 글 남겨요… -밑에 아가 응가 사진 있어요- 2개월 여아 말티푸 12/12일에 집으로 데려왔구요 그 날에 1차접종 맞았어요 펫샵에서 먹던 사료 그대로 먹이고 있구요 7시 12시 5시 9시 9g씩 물에 불려서 주고있는데요 아가가 응가도 많이 하고 (오늘만 7번?) 양이 많진 않지만 조금씩 묽은 변 보다가 지금은 사진처럼 나와서… 응가하면 응꼬도 강아지티슈로 잘 닦아주는데 똥고스키도 타요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또 사료 소리 들으면 꼬리 흔들고 엄청 신나서 달려오고 잘 먹고…. 울타리에서 밥 먹고 응가하면 밖으로 꺼내줘서 놀아도 주거든요ㅠㅠㅠㅠ 병원을 가야할까요? 초보주인은 너무 무서워유 ㅠㅠ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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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목스 오라틴 안티셉틱 휴지기 말씀하시는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유가 뭘까요? 이번에 강아 자이목스 오라틴 안티셉틱 휴지기 말씀하시는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유가 뭘까요? 이번에 강아지가 밥을 먹고난후 턱을 긁고 어제부터는 물만 먹어도 턱을 긁는데 잇몸이 안좋아 피도 나고해서 알아보던 와중에 자이목스 오라틴 안티셉틱 이란 제품이 잇몸에 좋은듯한데 많은분들이 휴지기를 말씀하시는데 이유를 아시는분은 없네요.. 대체 어떤 성분이 문제라 휴지기를 가져야하는것일까요? chat gpt 도 괜찮다고하는데 한두분이 아니라 정말 많은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휴지기를 말씀하시니.. 그리고 쿠싱 부신종양이 있는데 써도 괜찮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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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 스타터 사료양 알려주세요 ㅜㅜ 9월 1일생 말티즈 아가 데려온 지 3일차입니다~ 만3개월 , 즉 4개월 차인데 600그램 조금 넘는 작은 아이인데요, 샵에서 로얄캐닌 스타터를 하루 2번 1.5숟가락씩 주라고 했는데 너무 적은 것 같아서 멍냥보감에 계산해보니 14그램씩 3번 나오더라구요~ 이 정도만 주면 될까요?😢 물도 멍냥보감에 나온대로 56ml면 되는 걸까요 ㅜㅜ 애기가 자꾸 소변을 핥아서 음수량이 부족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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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말티숑? 너무똥꼬발랄하고 겁없고 혼내도 장난, 훈련이고뭐고 안되요ㅠㅠ 어느분이 키우던 아이를 일주일 전에 데려왔고, 막 5개월 지나는 중이거든요. 푸들이라는데 제가 보기엔 말티숑이나 말티푸 같은데…어떤가요?😅 이건 중요한게 아니구요ㅠㅠ 일단 ✅배변훈련!! 그분말로는 패드에 쉬, 응가 다 가렸다고 하는데 저희집 와서는 환경이 바껴서인지 쉬는 70% 응가는 30%…? 자주 싸는곳에 패드 여러장 깔아놨고, 싸면 새걸로 갈아놓고요. 패드에 하는거 보게 되면 바로 옆에 바닥에서 간식 주면서 폭풍칭찬 해주고, 실수해도 절대 혼내지 않고 조용히 치우기 반복중인데….아는거 같으면서도 모르는거 같고ㅠㅠ 일단 패드 위를 좋아해요(?)🤣 그 위에 앉아서 장난감 물고 놀기도 하고, 굳이~ 간식이나 밥을 거기로 물고와서 먹기도 합니다…ㅋ ‘잠자거나 밥먹는 곳에서는 볼일을 보는 곳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이런말을 본거 같은데.. 아직 그런 시기가 아닌건지ㅠㅠ 그리고 ✅모든 게 다 장난!! 겁이 없고, 난리부르스에요. 아니 얘 미쳣나?!ㅋㅋㅋ 싶을정도로ㅋㅋㅋㅋㅋ 우쭈쭈 만져주려고만 해도 신나서 발뚱땅거리면서 입벌리고 손물고 장난치는게 일단 기본모드라🤦🏻‍♀️ 만져주면서 어느정도는 받아주다가 쌔게물면 ”아!! 안되!“ 하고 안쳐다보고 잠깐 무시? 하는데 그러거나말거나 신경1도 안쓰고 계속 달려들고 장난장난~ 그래서 왠만함 장난감으로 놀아주고요. 잠깐 바닥에 뭐좀 닦고있으면 그거 또 장난친다고 물겠다고 난리쳐서 한팔에 안고 닦거나 방에 잠깐 넣어두고 닦고요. 왜때문인지 화장실을 엄청 좋아해서 꼭 따라와서는 바닥에 있는 물기 핥아먹고😱 거실엔 물묻은 발도장 다 찍고다니고, 문살짝 열린 상태로 샤워하려고 샤워기틀어뒀더니 거기 머리 들이밀어서는 다 젖고ㅋㅋ 얼굴에 눈물자국 좀 휴지로 닦여주려고 하면 얼마나 빠르게 휴지먹겠다고 난리인지 휴지로는 닦을수도 없어요. 발톱깎거나 셀프미용… 엄두도 안나요…ㅠㅠㅋㅋㅋ 떡실신해서 잘때 살살하다가 포기했는데.. 이런 아이 샵에 가면 도대체 어찌 할까요…?계속 물고 장난치려 움직이려하면 안될텐데. 진짜 이런애들 어찌해여?ㅠㅠ 낯안가리고 긴장도 별로 안하고 금방 좋다고 장난치는 스타일이라서요… 그리고 저나 딸아이가 침대에 누우면 완전 신나가지고 뛰어올라와선 입술, 눈, 귀 미친듯이 핥고 머리물어뜯고 난리가납니다..ㅋㅋ도대체 눕기만 하면 왜그러는지 모르겟어요ㅠ 머리카락 물어뜯기, 머리에 꽂은 삔 물어뜯기 장난아니고요. 드라이기소리, 청소기소리 안무서워하고 겁나 재밌어해요.. 드라이기로 바닥에 앉아서 머리말리는데 옆에와서는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 먹겠다고 난리, 그러더니 또 드라이기 바람을 먹겠다고 공중에 입벌리고 계속 바람을ㅋㅋㅋㅋㅋㅋ 청소기도 밀면서 다니는게 너무 신나고 재밌는지 그거 잡겠다고 뛰어댕기고 덮치고..ㅠㅠㅋㅋ 뭘해도 오도방정이에요ㅠㅠ 뭐가됐든 왔다갔다 하는 거에 엄청자극받고 개흥분해요ㅋㅋ 신발, 화장실 신발, 거실실내화 엄청~ 물어와서 아무리 안돼!! 혼내고 무섭게 뭐라해도 혼내는거 자체에 반응을 안해서 지금 저희집에 신발들은 싹 다 사라져있고요😂 뭐 그 외에 옷에 있는 지퍼, 책, 떨어트린거나 휴지나 물건들 뜯고 물고가는건 말할것도 없고요… 애를 키울때도 이렇게까지는 아니었던 같은데…ㅠㅠ 그래서 “기다려” 훈련을 좀 시키고 싶은데 우리 댕댕이는 기다릴수 없나봐요ㅠㅠㅠㅠ 보통 아무리 똥꼬발랄 개춘기라해도 주인이 혼내거나 무서운 목소리로 하면 잠깐은 주춤하거나 눈치보지 않나요? 진짜 엄청 힘든 둘째 육아를 하는 기분이에요..ㅋㅋㅋ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된날은 떡실신해서 거의 아침까지 자는데, 그게 안된 날은 새벽에 깨서는 거실왔다갔다 사고치거나 자는데 침대에 장난감 갖고와서 시끄럽게 하고 혼자 겁나 텐션업 돼있어서 환장합니다.. ㅋㅋ 그래서 ‘그냥 넌 놀다가 자라-’ 하고 거실에 자기 담요 깔려있는 곳에서 따로 재우려고 문닫고 들어갔더니, 들어가자마자 낑낑울고 문긁더라구요.. 혹시 그냥 며칠 꾹 참고 분리라도 해야 뭔가 훈련에 도움이 될까요…? 제가 훈련을 잘못하고 있는건지…. 우리 아이가 유별난건지….. 이 시기가 지나면 좀 철들고 차분해 지는건지…. 아니면 크면서 더 업그레이드 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어디서 보니까 어떤 행동에 주인이 혼내거나 그러면 그걸 관심주는거라 생각해서 더 한다고…? 그래서 최대한 안하려고 하는데 손 쌔게 무는거랑, 머리카락 물어뜯는거, 휴지나 배변패드 뜯어먹는 이런건 좀 탈날수도 있을 같아서 저도 모르게 자꾸 안된다고 하게 되더라구요…ㅠㅠ 그냥 놔뒀다가 안 했을때 칭찬한다…이걸 강아지가 알까요…?🤔 저도 반려견 두마리를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키워봤지만 지금 아이랑은 완전 180도 다른! 소리나는거, 움직이는거, 모든동물 다~ 무서워하는 왕겁쟁이 아이를 키웠던지라 개춘기나 말썽같은건 1도 없었고ㅋㅋ 기껏해야 가끔 배변실수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지금 너무~ 귀엽지만, 뭐가 맞는지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ㅠㅠㅋㅋ 이런 아이 키우고 계시거나 키우신분 있으면 뭐든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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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퍼피.보통 사료얼만큼주나요 이름 그대로 저희애 큰숟가락 두스푼만 줍니다~.다들 어떻게 주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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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말티푸 물응가 안녕하세요 ㅠㅠㅠㅠ 저 궁금한게 있어서 글 남겨요… -밑에 아가 응가 사진 있어요- 2개월 여아 말티푸 12/12일에 집으로 데려왔구요 그 날에 1차접종 맞았어요 펫샵에서 먹던 사료 그대로 먹이고 있구요 7시 12시 5시 9시 9g씩 물에 불려서 주고있는데요 아가가 응가도 많이 하고 (오늘만 7번?) 양이 많진 않지만 조금씩 묽은 변 보다가 지금은 사진처럼 나와서… 응가하면 응꼬도 강아지티슈로 잘 닦아주는데 똥고스키도 타요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또 사료 소리 들으면 꼬리 흔들고 엄청 신나서 달려오고 잘 먹고…. 울타리에서 밥 먹고 응가하면 밖으로 꺼내줘서 놀아도 주거든요ㅠㅠㅠㅠ 병원을 가야할까요? 초보주인은 너무 무서워유 ㅠㅠ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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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목스 오라틴 안티셉틱 휴지기 말씀하시는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유가 뭘까요? 이번에 강아 자이목스 오라틴 안티셉틱 휴지기 말씀하시는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유가 뭘까요? 이번에 강아지가 밥을 먹고난후 턱을 긁고 어제부터는 물만 먹어도 턱을 긁는데 잇몸이 안좋아 피도 나고해서 알아보던 와중에 자이목스 오라틴 안티셉틱 이란 제품이 잇몸에 좋은듯한데 많은분들이 휴지기를 말씀하시는데 이유를 아시는분은 없네요.. 대체 어떤 성분이 문제라 휴지기를 가져야하는것일까요? chat gpt 도 괜찮다고하는데 한두분이 아니라 정말 많은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휴지기를 말씀하시니.. 그리고 쿠싱 부신종양이 있는데 써도 괜찮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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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 스타터 사료양 알려주세요 ㅜㅜ 9월 1일생 말티즈 아가 데려온 지 3일차입니다~ 만3개월 , 즉 4개월 차인데 600그램 조금 넘는 작은 아이인데요, 샵에서 로얄캐닌 스타터를 하루 2번 1.5숟가락씩 주라고 했는데 너무 적은 것 같아서 멍냥보감에 계산해보니 14그램씩 3번 나오더라구요~ 이 정도만 주면 될까요?😢 물도 멍냥보감에 나온대로 56ml면 되는 걸까요 ㅜㅜ 애기가 자꾸 소변을 핥아서 음수량이 부족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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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말티숑? 너무똥꼬발랄하고 겁없고 혼내도 장난, 훈련이고뭐고 안되요ㅠㅠ 어느분이 키우던 아이를 일주일 전에 데려왔고, 막 5개월 지나는 중이거든요. 푸들이라는데 제가 보기엔 말티숑이나 말티푸 같은데…어떤가요?😅 이건 중요한게 아니구요ㅠㅠ 일단 ✅배변훈련!! 그분말로는 패드에 쉬, 응가 다 가렸다고 하는데 저희집 와서는 환경이 바껴서인지 쉬는 70% 응가는 30%…? 자주 싸는곳에 패드 여러장 깔아놨고, 싸면 새걸로 갈아놓고요. 패드에 하는거 보게 되면 바로 옆에 바닥에서 간식 주면서 폭풍칭찬 해주고, 실수해도 절대 혼내지 않고 조용히 치우기 반복중인데….아는거 같으면서도 모르는거 같고ㅠㅠ 일단 패드 위를 좋아해요(?)🤣 그 위에 앉아서 장난감 물고 놀기도 하고, 굳이~ 간식이나 밥을 거기로 물고와서 먹기도 합니다…ㅋ ‘잠자거나 밥먹는 곳에서는 볼일을 보는 곳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이런말을 본거 같은데.. 아직 그런 시기가 아닌건지ㅠㅠ 그리고 ✅모든 게 다 장난!! 겁이 없고, 난리부르스에요. 아니 얘 미쳣나?!ㅋㅋㅋ 싶을정도로ㅋㅋㅋㅋㅋ 우쭈쭈 만져주려고만 해도 신나서 발뚱땅거리면서 입벌리고 손물고 장난치는게 일단 기본모드라🤦🏻‍♀️ 만져주면서 어느정도는 받아주다가 쌔게물면 ”아!! 안되!“ 하고 안쳐다보고 잠깐 무시? 하는데 그러거나말거나 신경1도 안쓰고 계속 달려들고 장난장난~ 그래서 왠만함 장난감으로 놀아주고요. 잠깐 바닥에 뭐좀 닦고있으면 그거 또 장난친다고 물겠다고 난리쳐서 한팔에 안고 닦거나 방에 잠깐 넣어두고 닦고요. 왜때문인지 화장실을 엄청 좋아해서 꼭 따라와서는 바닥에 있는 물기 핥아먹고😱 거실엔 물묻은 발도장 다 찍고다니고, 문살짝 열린 상태로 샤워하려고 샤워기틀어뒀더니 거기 머리 들이밀어서는 다 젖고ㅋㅋ 얼굴에 눈물자국 좀 휴지로 닦여주려고 하면 얼마나 빠르게 휴지먹겠다고 난리인지 휴지로는 닦을수도 없어요. 발톱깎거나 셀프미용… 엄두도 안나요…ㅠㅠㅋㅋㅋ 떡실신해서 잘때 살살하다가 포기했는데.. 이런 아이 샵에 가면 도대체 어찌 할까요…?계속 물고 장난치려 움직이려하면 안될텐데. 진짜 이런애들 어찌해여?ㅠㅠ 낯안가리고 긴장도 별로 안하고 금방 좋다고 장난치는 스타일이라서요… 그리고 저나 딸아이가 침대에 누우면 완전 신나가지고 뛰어올라와선 입술, 눈, 귀 미친듯이 핥고 머리물어뜯고 난리가납니다..ㅋㅋ도대체 눕기만 하면 왜그러는지 모르겟어요ㅠ 머리카락 물어뜯기, 머리에 꽂은 삔 물어뜯기 장난아니고요. 드라이기소리, 청소기소리 안무서워하고 겁나 재밌어해요.. 드라이기로 바닥에 앉아서 머리말리는데 옆에와서는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 먹겠다고 난리, 그러더니 또 드라이기 바람을 먹겠다고 공중에 입벌리고 계속 바람을ㅋㅋㅋㅋㅋㅋ 청소기도 밀면서 다니는게 너무 신나고 재밌는지 그거 잡겠다고 뛰어댕기고 덮치고..ㅠㅠㅋㅋ 뭘해도 오도방정이에요ㅠㅠ 뭐가됐든 왔다갔다 하는 거에 엄청자극받고 개흥분해요ㅋㅋ 신발, 화장실 신발, 거실실내화 엄청~ 물어와서 아무리 안돼!! 혼내고 무섭게 뭐라해도 혼내는거 자체에 반응을 안해서 지금 저희집에 신발들은 싹 다 사라져있고요😂 뭐 그 외에 옷에 있는 지퍼, 책, 떨어트린거나 휴지나 물건들 뜯고 물고가는건 말할것도 없고요… 애를 키울때도 이렇게까지는 아니었던 같은데…ㅠㅠ 그래서 “기다려” 훈련을 좀 시키고 싶은데 우리 댕댕이는 기다릴수 없나봐요ㅠㅠㅠㅠ 보통 아무리 똥꼬발랄 개춘기라해도 주인이 혼내거나 무서운 목소리로 하면 잠깐은 주춤하거나 눈치보지 않나요? 진짜 엄청 힘든 둘째 육아를 하는 기분이에요..ㅋㅋㅋ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된날은 떡실신해서 거의 아침까지 자는데, 그게 안된 날은 새벽에 깨서는 거실왔다갔다 사고치거나 자는데 침대에 장난감 갖고와서 시끄럽게 하고 혼자 겁나 텐션업 돼있어서 환장합니다.. ㅋㅋ 그래서 ‘그냥 넌 놀다가 자라-’ 하고 거실에 자기 담요 깔려있는 곳에서 따로 재우려고 문닫고 들어갔더니, 들어가자마자 낑낑울고 문긁더라구요.. 혹시 그냥 며칠 꾹 참고 분리라도 해야 뭔가 훈련에 도움이 될까요…? 제가 훈련을 잘못하고 있는건지…. 우리 아이가 유별난건지….. 이 시기가 지나면 좀 철들고 차분해 지는건지…. 아니면 크면서 더 업그레이드 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어디서 보니까 어떤 행동에 주인이 혼내거나 그러면 그걸 관심주는거라 생각해서 더 한다고…? 그래서 최대한 안하려고 하는데 손 쌔게 무는거랑, 머리카락 물어뜯는거, 휴지나 배변패드 뜯어먹는 이런건 좀 탈날수도 있을 같아서 저도 모르게 자꾸 안된다고 하게 되더라구요…ㅠㅠ 그냥 놔뒀다가 안 했을때 칭찬한다…이걸 강아지가 알까요…?🤔 저도 반려견 두마리를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키워봤지만 지금 아이랑은 완전 180도 다른! 소리나는거, 움직이는거, 모든동물 다~ 무서워하는 왕겁쟁이 아이를 키웠던지라 개춘기나 말썽같은건 1도 없었고ㅋㅋ 기껏해야 가끔 배변실수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지금 너무~ 귀엽지만, 뭐가 맞는지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ㅠㅠㅋㅋ 이런 아이 키우고 계시거나 키우신분 있으면 뭐든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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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포메?폼피츠? 뭘까요? 폼피츠든 포메든 다좋은데 궁금해요 그래두 ㅎㅎ 폼피츠 ?포메? 뭐로 클까요? 포메면 곰상인지 여우상인지두 궁금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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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천 펫시터 펫돌봄해드립니다. 설탕이네 개스트Haus 놀러오개 ♡ 펫시터,펫돌봄 첫 만남 이용할인 이벤트해요 상주견 포메 암컷 2.15kg 7개월 설탕이가 있어요~ 기존) ~5kg미만 35,000 / ~10kg미만 40,000 상관없이 처음 맡기시는 분들께 4박 5일 이하는 30,000원 5박 6일이상 25,000원에 돌봄 해드리려고합니다 🔸️첫만남 할인 5박이하 30,000원 or 5박이상 돌봄 25,000원 이벤트 ‼️(3kg이하는 문의 따로받아요) 소심한친구들,따로 케어원하는친구들, 적응필요한공간 따로 방하나를 내어주어서 거실에서 같이생활도가능하고 강아지를 궁금해 하지만 겁이있는 친구들은 거실울타리도 있고 분리생활 가능한 방도 있어요♡ 프리랜서로 휴무일은 따로 없으며 펫시터 개인일정변동이 있으므로 100%예약제입니다~🌼 비용을 저렴하게하는이유는 보호자분들의 부담을 낮춰드리려는 저의 배려입니다. 매너 채팅부탁드려요 🫰 📍카카오톡 문의 = 93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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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엔 유치원에 보내시고 주말에 같이 산책하고 그렇게하면 안될까요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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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이네사탕이네
유치원을 평일에 보내시고 주말에 돌봐주는거 저도 추천해요.. 아이들이 심심한거보다 버림받았다는 생각을 할까봐 저는 그게 더 불쌍해요..ㅠㅠ 유치원에서 신나게 놀고 집와서 엄마아빠랑 잠깐이라도 시간보내고 하는게 더 행복하지않을까요..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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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SpeYYWOASpeYYW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성견전에는 다양한활동이나 꾸준한 교육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것같아요 사고도 많이치고 활동량도 가장 많을때인데 유치원 보낸다고 해결이 된다면 괜찮겠지만 아니라면 아는분께 보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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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파티엘리&파티
음,,, 지금 두번째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키웠던 아이는 글쓴이님과 딱 같은 마음으로 13년을 키웠어요,, 파양하는것보다 내가 키우는게 맞지라는 마음으로요 13살 되서 떠날때야 그 마음조차 내 욕심이였다는걸 깨달았어요 퍼그였고 활동량 많고 가정견이라 형제들이랑 아기시절을 보내서 사회성 좋은 애였는데 떠날땐 외롭고 위축된 모습으로 떠났어요 산책도 제가 여유가 없으니까 거의 못 시켜줬구여 그 아이 견생 저와 함께한 13년 전혀 행복하게 해주질 못했어요 너무 미안해서 그 애가 떠나고 10년은 아예 강아지는 쳐다보지도 못했네요 그럴바에 이별은 한순간이지만 더 행복하게 보살펴줄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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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파티엘리&파티
@Gdfhhvdd두번째 강아지는 솔직히 데려올때부터 고민 많이했어요 제가 외로워서 데려오는거라 더 몹쓸짓 아닌가 해서요,, 첫번째 아이가 떠난지 10년후에 다시 키우는거라 저도 정신적으로 그때보다 성장했고,, 무엇보다 첫번째 강아지한테 못해준게 너무 미안해서 오히려 그 기억때문에 지금 아이들한테는 더 잘하게 되는거 같아요 6갤 5갤 두 아이인데 산책은 주5회 1-1:30씩 주말은 2시간씩 합니다 산책교육을 따로 해줘야해서 각자 따로 해요 교육에 관한 공부도 많이해서 케어도 얌전히 받구여 개춘기 오면서 잠깐있던 짖음과 분리불안 없고 사회화도 신경써서 다른 강아지도 좋아해요 집을 엉망으로 만드는것도 하나도 없구여 제가 할수있는 선에서 다른 어떤 강아지보다 행복하게 키우고 있다고 자신해요 자랑으로 하는 말이 아니고 첫번째 아이한테 못해준 미안한 기억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지금 아이들한테 그만큼 더 베푸려고 하게 되는거 같아요 갑자기 어릴때 읽었는데 감명깊어서 아직까지 기억하는 말이 생각나는데여 상처받는게 두려워서 사랑하길 포기하지 말라는 문구인데 지금 돌이켜보니 실패한 첫번째 아이에 대한 사랑이 저를 성장시켜서 두번째 사랑을 더 잘하게 만들어준거 같아요 말씀드리다보니,, 포기하지 않으셨음하는 맘도 드네요 그럼에도 제가 포기하라고 말씀드렸던 이유는,, 저도 심리적 시간적 금전적 여유 안되고 체력도 안되요 최근에 저혈압으로 쓰러져서 링겔도 맞았어요 그래도 저희애들은 소형견인데 산책시간 꼭 지켜주거든요 제가 사정을 다 알지 못하지만 저도 정말 여유가 없어서 여유가 없다고 말씀하신건 그 아이들을 그정도 희생없이 키울마음은 없다는걸로 들렸어요 사실 마음이 있다면 물리적인 시간과 돈은 어떻게 해서든 마련할수 있거든요 그런 마음이라면 그 애들을 위해서는 잘 키울수 있는 사람께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했구요 함부로 사정 알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말씀드려서 너무 죄송해요 그냥 짧은 글만보고 든 생각을 말씀드린거고 선택에 도움이 됬으면 하는맘에 말씀드린거니 언짢게 생각치 않으셨음해요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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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fhhvdd
2023-09-07

안녕하세요
1살 대형견 중형견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 견주입니다
많은 고민끝에 결론이 나지않아 이곳에 제 고민을 올려봅니다.
남편과 둘이서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애기들 데려올 적엔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상황이였고, 남편이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는탓에
두마리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지금 상황으로서 계획에 없던 근무지가 바뀌면서 강아지들과 보내줄 시간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고있고 집안에서 사고도 많이 칩니다.
에너지가 끌어넘칠때라 산책도 이것저것 활동도 많이 해야하는 시기인데 잠깐에 산책을 제외하고 이 두아이에게 신경을 많이 못써주고 있습니다..
어느날 누가 그러더군요.. 이집에 와서 이아이들이 행복해보이지 않는다고 . 그날 이후부터 뒷통수를 쎄게 맞은것처럼 기분이 이상했고 제가 봐도 못할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 가까운분들이 다 보내는게 좋겠다고 그러더군요. 그래도 파양보단 내가 끝까지 곁을 지켜주는게 맞겠지 라고 생각하며 참아오던 제 멘탈이 조금씩 흔들리려 합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견주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잘못된 것 같아 이 두아이를 정말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있을까 라고 의문이 들지만 저는 포기하고 싶지않습니다. 이 두아이가 행복해보이지 않는데 포기하기 싫다는 제가 무책임한건지 파양을 하는 제가 무책임한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금전적인 무리를 하더라도 펫시터, 유치원을 계속해서 보내서라도 이 아이들을 제품에서 지켜주는게 맞는걸까요? 행복하지않은 아이들을 좋은곳에 보내주는게 맞는걸까요 ..
어떤방법이 이 아이들에게 상처주지않고 지켜주는 방법일까요
욕을 하셔도 좋고 비난하셔도 좋습니다 제발 제가 정신 차릴 수 있게
맞는 선택을 할 수 있게 조언해주세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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