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암컷 강아지 중성화 수술 고민..

여우운니
2025-02-09

안녕하세요 :)

여우 나이 7살에 가족이 되어
현재 8살이 된 마메시바 여우언니 입니다
여우가 중성화가 안된체로 데리고 오게 되었는데
중성화 수술을 해야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ㅠㅠ

나이가 어렸다면 고민 없이 했을텐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행여나 수술을 하다가 못깨어나진 않을까 너무 걱정이예요,,

현재 특별히 건강상엔 이상이 없고,
의사 선생님과 중성화 문제로 상담 했을땐
나이가 잇다보니 마취 리스크는 없다곤 말씀 못드리겠으나
나중에 자궁 관련 질환이 생기게 되어 수술을 할 경우
지금보다 더 리스크가 크니 선택은 견주의 몫이라는
말을 들어 더 더욱 고민이 됩니다

안해줫다가 나중에 아프게 되면 그때 해줄걸 하며
후회가 될것 같고, 지금 하자니 못깨어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너무 앞섭니다,,

처음 키우는 강아지고 아직 키운지 일년밖에 안된
초보 견주라 갈피를 못잡겠어요
너무너무 소중한 존재라 더욱 더 고민이 되어
선배님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댓글 좀 남겨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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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조회수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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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조회수 0
버터쿠키버터쿠키
요즘 19살 아이들 여럿 길에서 산책으로 봤어요 오래들 사니 걱정하지마세요 8살이면 한창이네요 의사선생님은 완전히 100프로 안전하게 수술하겠습니다라고 해주시는분들이 아니세요 ㅎㅎ 나이가 있어서 위험할 수있지만 괜찮으시면 해보겠습니다라고 하는건 괜찮은거에요 ~~~ 하지만 하실거면 중성화전문병원 가서 수술경험 많은데서 해보시길요
2025-02-09
좋아요 0
♡또또♡망고♡또또♡망고
저도 우리 또또11살때 물혹처럼생긴게 발이랑배 한4군데 생겨서 병원에 가니 이것 기름 혹이라 몸에는 지장이 없기때문에 수술 안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제가 여자인데 그냥 떼줄려고 큰마음 먹었죠 나이가 있다보니 혹시 수술하다가 잘못 되면 어떻게 하지~~~하면서 저마음 속으로 또또야 엄마가 미안해~~수술 안해도 돼는데 널 이런모습으로 놔두면 엄마가 후회스럽기도하고 무섭기도 한단다 또또는 잘 할수 있지?이 수술로 마직막으로 할떼니 수술 잘 끝나서 엄마랑 다시 만나자~~사랑하는 또또야 힘낼수 있지~~~하고 수술을 시겼어요~~수술끝나고 일어났을때 그땐 우리 또또 살아쥐서 고마윙~~하면서 그땐 엄청 울었죠 우리또또도 중성화 수술을 안시키다가 9살에 자궁축농증 걸려서 선생님께서 중성화는 빨리 해주는것이 좋다고~~~안그러면 지금처럼 자궁축농증 (중성화 2배값이 든데요)자궁축농증을 빨리 발견하면 수술을 할수 있는데 아무 표도 안나게 배안에서 자궁축농증 걸려서 뒤늦게 발견하면 그때는 수술을 못하고 사망할수 있데요 전 초기에 발견햐서 다행이지 화장실에서 피랑똥이 섞인 피가 많이 나왔어요 사진찍고 바로 병원에 달려갔죠~~바로 그자리서 자궁축농증 수술을 했죠 ~~~^^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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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운니여우운니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 보고 걱정이 한시름 놓인것 같아요 ㅎㅎ말씀 주신대로 병원 잘 알아보고 해주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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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운니여우운니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아고 그런일이 있었군요,, ㅠㅠ 하루라도 빨리 중성화 수술하는게 좋겠네용 ㅠㅠ 또또 더 이상 아프지말고 엄마랑 행복하길,,💓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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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망고♡또또♡망고
@여우운니감사합니다 ~~암컷일수록 새끼날 생각 없으면 중성화 빨리 시켜주시는게 좋데요~~~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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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암컷 강아지 중성화 수술 고민..

여우운니
2025-02-09

안녕하세요 :)

여우 나이 7살에 가족이 되어
현재 8살이 된 마메시바 여우언니 입니다
여우가 중성화가 안된체로 데리고 오게 되었는데
중성화 수술을 해야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ㅠㅠ

나이가 어렸다면 고민 없이 했을텐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행여나 수술을 하다가 못깨어나진 않을까 너무 걱정이예요,,

현재 특별히 건강상엔 이상이 없고,
의사 선생님과 중성화 문제로 상담 했을땐
나이가 잇다보니 마취 리스크는 없다곤 말씀 못드리겠으나
나중에 자궁 관련 질환이 생기게 되어 수술을 할 경우
지금보다 더 리스크가 크니 선택은 견주의 몫이라는
말을 들어 더 더욱 고민이 됩니다

안해줫다가 나중에 아프게 되면 그때 해줄걸 하며
후회가 될것 같고, 지금 하자니 못깨어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너무 앞섭니다,,

처음 키우는 강아지고 아직 키운지 일년밖에 안된
초보 견주라 갈피를 못잡겠어요
너무너무 소중한 존재라 더욱 더 고민이 되어
선배님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댓글 좀 남겨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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