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Q&A
나이든 고양이의 행동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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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1 09:08 조회 192
반려동물 정보
샴여아13살
제 와이프가 저와 결혼하기 전에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었어요.
당시 2020년 이었고 영심이(여아, 코숏, 16살) 와 분이 (여아, 샴, 10살) 이렇게 두마리에요.
저 둘이 성격차이로 그리 친하진 않았지만 10년간 함께 살았고, 저와 결혼을하며 분이만 데리고 왔어요.
문제는 분이를 키운지 6개월이 지나니, 제게 없던 고양이 알러지가 생겼고 비염이 심해졌습니다.
스테로이드, 히스토불린 등 주사를 맞으며 버텼지만, 몸이 안좋아져서 어쩔 수 없이 3년만에 다시 장모님댁으로 보냈습니다.
2023년 분이를 장모님 댁으로 보내고 , 다시 영심이와 분이의 동거가 시작되었어요.
분이는 장난끼가 많아 영심이에게 자주 장난을 치는데, 영심이는 이럴때마다 하악 거려요. 여전히 둘이 안맞구나 생각했어요.
동거를 시작하고 1개월쯔음 되던 요즘, 영심이(현재 19살) 가 평소와는 달리 숨숨집에 들어가서 나오질 않는다고 합니다.
장모님 말씀은, 이제 영심이가 늙고 건강도 안좋은데, 새로운 어린 고양이가 동거하게되니 자신은 물러날때임을 생각하고 삶을 정리하려고 숨숨집에 들어간거 같다고 합니다.
(어느 유튜브에서 강아지의 경우엔 그러한 이유라고 설명한 영상을 보내주시더군요)
안그래도, 분이때문에 영심이가 기를 못 펴느니 하면서 합사하게된걸 안좋게 생각하셔서, 제가 눈치가 많이 보였습니다만..
정말 영심이가 이제 분이한테 자리를 비워주고 떠나려고 하는 모습일까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