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비숑 아기 몸무게 증가 문의드려요.

42일 된 미니비숑을 데려왔습니다. 오늘로 태어난지 51일째예요.
다이소에서 산 저울로 몸무게를 아침마다 재는데 매일 40~50g씩 찌고 있어요. 데려올때 0.8kg이 안되던 애가 오늘 아침 기준 몸무게 1.2kg이예요.
사료는 로얄캐닌 스타터고 처음 데려와서는 40g주다가 조금씩 늘려서 월욜부터는 하루 45g을 주고있습니다. 간식은 안주고 있고 사료만 하루 4번 먹어요. 밥을 너무 좋아하고 먹고나면 항상 부족하다고 난리예요.
하루 40~50g씩 꾸준히 증가하는게 정상인가요? 초보견주라 모르는게 많아서 문의드려요.
멍생보감이나 사료 포장지에 적힌 만큼 주려면 사료를 하루에 50g이상 줘야하는거 같은데 비만일까봐 그만큼 못 늘리고 있어요.
근데 또 이러다가 괜히 사료 조금줘서 나중에 덜 튼튼할까봐도 걱정이구요.
똥은 하루 세번씩 잘 싸고 무르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적당한 모양이예요.
그냥 좀 건강하게 크게 크는거면 좋은데 혹시 비만이라 관절에 안좋을까봐요. 배는 엄청 빵빵하고 앞다리도 탄탄한데 상대적으로 뒷다리가 얇고 부실한 느낌이라 걱정이네요.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좋겠어요. 소형견 40일~2갤쯤 몸무게 어느정도씩 늘어야 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