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강아지 울타리 실수한 것 같아요 ㅠㅠ

미냥2
2021-09-06

태어난지 2개월하고 몇일 지난 시츄 아가를데려온지 3일 됬습니다.
동물병원에서는 유치도 아직 안난 것을 보아, 1개월 반 정도 된거 같다고 하네요 ㅠㅠ

처음에는 울타리 안에 넣어두었는데,
남편이 너무 불쌍해보인다고 걱정해서 첫 이틀동안 울타리안에 넣었다 뺏다를 반복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실수 한 것 같네요;;

너무 어려서 2주 정도는 울타리에서 생활하게 하려고 했는데, 그러려면 첫날부터 꺼내주면 안된다고..!

함께 해본 동물이라곤 1마리도 없는 남자다 보니,,
안된다고 했는데도 너무 귀엽다면서 자꾸만 울타리 앞에서 기웃거리고 몰래 꺼내주려고 해서 남편 귓볼 잡고 유투브 교육영상을 같이보면서 설명해줬네요.


지금은 사람만 보이면 낑낑 거리면서 하울링까지 합니다.
안 꺼내주니까 엎드려서 울먹울먹 하다가 하우스에 들어가서 멍때리더라구요.
밥은 잘 먹는데 장난감 소리에 반응 안하고, 발가락 사탕만 쪽쪽 거립니다.

집 안에 물어 뜯을 만한 건 없어서 그냥 풀어주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ㅠㅠㅜ

다른 애견인 분들이라면 어떻게 대처하셨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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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울타리 생활 어떠세용?❤️‍🩹 요즘 칸쵸가 울타리에 있으면 너무 낑낑대서 걱정이에용ㅠ❤️‍🩹낑낑대지 않게 해주는 방법 없나용? 여러분 강쥐들은 울타리 생활 어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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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미니비숑 3개월 대변이 이상한거같아요 ㅠ 길게 한번에 잘 싸다가 어제부터 5분정도 사료를 불려서 줬더니 중간길이정도의 대변을 누고 토끼 똥 같이 작은 똥들을 한덩어리 내지는 두덩어리 싸거나 엉덩이 털에 붙어있는데 문제가 있는걸까요 ? 아님 제가 너무 과하게 반응하는걸까요 ? 색은 이쁘고 촉감도 딱딱하지도 묽지도 않은 중간 정도입니다 650g이고 사료는 한끼당 두숟가락씩 하루 총 3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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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미니비숑 몸무게 걱정되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ㅠㅠ 분양받고 2월12일생입니다 몸무게가 너무 적게 나가서 걱정이에요 ㅠㅠ 650g 나가더라구요 .. 사료도 많이 주는데 ㅠㅠ .. 최소 3.5킬로 이상은 나가야 안심될거같은데 이정도 몸무게면 크먄 어느정도 나갈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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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3개월 강아지 사과 강아지한테 사과가 좋다는데 1.2kg 미니비숑 3개월 아가여도 먹어도 될까요 ~?? 오늘 2차 접종 맞았는데 기력회복 겸 사과 조금 줘보려고 하는데 언제 줘도 되는지는 안나오더라구여ㅠ 사료랑 영양제 외에는 다른거 줘본적이 없어서 걱정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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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6개월포메 눈주변털빠짐ㅠ 6개월 포메라니안 원숭이시기이긴한데 눈주위가 너무 심한것같아서요ㅠ 원래이러는건가요? 아님 피부질환인건지ㅠ 지금은 더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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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비숑 3개월 대변이 이상한거같아요 ㅠ 길게 한번에 잘 싸다가 어제부터 5분정도 사료를 불려서 줬더니 중간길이정도의 대변을 누고 토끼 똥 같이 작은 똥들을 한덩어리 내지는 두덩어리 싸거나 엉덩이 털에 붙어있는데 문제가 있는걸까요 ? 아님 제가 너무 과하게 반응하는걸까요 ? 색은 이쁘고 촉감도 딱딱하지도 묽지도 않은 중간 정도입니다 650g이고 사료는 한끼당 두숟가락씩 하루 총 3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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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찾습니다 고양이가 집을 나갔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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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미니비숑 몸무게 걱정되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ㅠㅠ 분양받고 2월12일생입니다 몸무게가 너무 적게 나가서 걱정이에요 ㅠㅠ 650g 나가더라구요 .. 사료도 많이 주는데 ㅠㅠ .. 최소 3.5킬로 이상은 나가야 안심될거같은데 이정도 몸무게면 크먄 어느정도 나갈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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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OOAq3OkX1OOAq3OkX
저도 2개월애기 데리고온지 얼마안되서 그냥 울타리 치웠어요.. 귀여움을 참지못하고ㅠㅠ오줌도 쪼그매서 치우기 쉬웠구요ㅠ전기선 뜯는것만 조심하시면 될것같아요 울타리해라 하지마라는 의견들이 반반이라서 정답은없는것같아요 보호자님이 판단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전 후회는안해요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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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냥2미냥2
엉엉ㅠㅠ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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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OOAq3OkX1OOAq3OkX
@미냥2강아지장난감 많이사주세용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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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냥2미냥2
@1OOAq3OkX넹!!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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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제리토토제리
아가잖아요~~ 엄마품그리울거에요 울타리있는건 찬성이에요 안전을위해서..우리애는 이제막3개월이구 2개월20일때데려왔는데 잘때는 울타리안, 저랑 놀거나 틈나는대로 제 시야안에서 있는걸로 밖에서 놀아요. 처음1주차는 울타리안에서 재우고 먹이고 놀아줬어요 이젠 거실에서 놀다가 자장가틀어주면 방 울타리안으로 자기가들어가요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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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냥2미냥2
우와.. 정말 똑똑한 아이네요 ㅠㅠ 분발하겠습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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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 언니🤍새로미 언니🤍
저도 처음에 너무 귀여워서 울타리에서 꺼내주고를 반복했더니.. 꺼내달라고 울타리에 매달리고 난리법석이더라구요 계속 낑낑거리구요 잘때마다 시끄러워서 잠도 못자고ㅠ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꺼내주면 강아지도 생명인지라 "나 왜 여기다 가둬 둬? 나 저기로 갈래" 이렇게 생각한대요😅 그래서! 여러 영상을 본뒤에 팁을 알았어요~ 가슴이 찢어질듯이 아프시겠지만ㅠ 낑낑 거려도 절대 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하면서 속상해 죽는줄 알았지만 1~2일 하니까 포기 했는지 안 낑낑거려요 그리고 이건 어디서 들은건데 강아지들은 그 시겨에 똑딱거리는 소리가 강아지에 심장소리와 비슷해서 시계 같은거 옆에 둬도 좋다고 들었어요! 아니 근데 강아지 너무 귀여버요🤍 이뿐 강아지 잘 키우세요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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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냥2미냥2
헉!! 시계가 심장소리라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ㅠ 마침 시계가 있어서 주변에 놓아줘야겠어요!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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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둥이들❤️칠둥이들❤️
저는.. 제가 다시 애기를 데려온다면 마음껏 집안 탐색하고 자고 싶은데서 자고 싸고 싶은데서 싸게 해줄것 같아요 꼭 필요한 경우가아니면 ㅠㅠ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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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냥2미냥2
아이에게 제일 좋은데, 마음껏 해라! 하고 쉽게 할 수 없어서 미안할 따름입니다 ㅠㅠ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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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vialIGBifvialIG
아고ㅠㅠ 눈은 떴나요?? 너무 쪼꼬미 애기네요!! 저도 시츄 5개월 된 아가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가 더더 귀여워 보여요 ㅎㅎ 울타리교육이 좋다고는 하는데 강아지랑 평생을 함께하다 보면 언제가 됐든 울타리를 치우는 순간이 와요 ㅎㅎ 그리고 울타리를 치우는 순간부터 배변훈련부터 시작해서 강아지도 울타리 바깥 공간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거든요 저는 울타리 교육이 필수적이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그냥 치우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강요는 아니고 굳이 울타리 교육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저희 강아지도 처음 왔을 때 이틀은 울타리에서 생활했는데 새벽에 너무 울고 하울링해서 견디다 못 해 그냥 치워 버리고 전선이나 화분이 있는 곳에만 펜스를 설치해 두었어요 ㅎㅎ 46일 되었을 때 데리고 와서 지금은 태어난 지 158일 정도 되었는데 배변훈련도 집에 온 지 일주일만에 마스터하고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ㅎㅎ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시츄는 참 착하고 다정한 강아지예요 아가와 함께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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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냥2미냥2
벌써 5개월이라니 ㅠㅠ 몇 일 안지났지만, 볼 때마다 시츄는 너무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이참에 울타리를 더 구입해서 위험한 곳만 막고 풀어두려구요 ㅎㅎ 감사합니당!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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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롱롱마롱롱
우악~~넘 귀여워용😍 울 마롱이도 저럴때가있었는데ㅜ ㅋㅋ 훈련사쌤 의사쌤 말도 틀리고 그냥 가족성향에 맞게 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저는 첫날부터 그냥 풀어놨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울타리교육은 펫샵환경에 맞춰진것같아서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서.. 암튼 맬맬심장 아프시겠어요~~♡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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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강아지 울타리 실수한 것 같아요 ㅠㅠ

미냥2
2021-09-06

태어난지 2개월하고 몇일 지난 시츄 아가를데려온지 3일 됬습니다.
동물병원에서는 유치도 아직 안난 것을 보아, 1개월 반 정도 된거 같다고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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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된다고 했는데도 너무 귀엽다면서 자꾸만 울타리 앞에서 기웃거리고 몰래 꺼내주려고 해서 남편 귓볼 잡고 유투브 교육영상을 같이보면서 설명해줬네요.


지금은 사람만 보이면 낑낑 거리면서 하울링까지 합니다.
안 꺼내주니까 엎드려서 울먹울먹 하다가 하우스에 들어가서 멍때리더라구요.
밥은 잘 먹는데 장난감 소리에 반응 안하고, 발가락 사탕만 쪽쪽 거립니다.

집 안에 물어 뜯을 만한 건 없어서 그냥 풀어주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ㅠㅠㅜ

다른 애견인 분들이라면 어떻게 대처하셨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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