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훈련소나 방문훈련 추천해주세요ㅠㅠ(짖음입질)
이제 곧 2살되는 율무입니다 :)
어렸을때부터 둔감화 교육이다 뭐다 다했지만 7-8개월부터 서서히 경계랑 짖음이 심해지더니 최근엔 짖음이 더 심해져서 일주일전에 놀로에서 진행한 교육프로그램에 다녀왔었어요
훈련사님께서 저희 율무는 기질적으로도 겁이 많고 예민한 아이지만 어렸을때 산책을 너무 늦게 시작한것도 있고 강아지들의 언어가 있는데 처음 코날름 거리기나 헥헥거리기 등 강도가 1-10까지 있으면 2-4정도의 언어는 안통하니 바로 8정도의 언어(짖음/입질)가 나왔고 8정도의 언어를 하자마자 보호자들이 빠른 대응을 하니 그게 습관이 된거다 하시더라구요
짖음외의 문제를 다루기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집에 있을때 짖음시에 대처방법을 말씀해주셨고 평소 율무는 칭찬이 부족한편이라 하셔서 낯선장소 낯선사람과 만났을땐 무조건 간식주고 2번 짖을거 한번만 짖어도 간식주고 칭찬하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녀온뒤로 계속 반복훈련중이고 산책도 원래 제가 안고만 다니다가 (너무 짖어서 동네산책은 못하고 차타고 멀리 나가서 안고 다니고 했어요 🥲) 다녀온뒤로 매일 조금씩 다른시간에 산책 20-25분 정도 지칠때까지 해주고 있어요
원래 걷는산책시엔 사람한테 짖음이 없었고 동물한테만 반응했는데 산책 몇번 나가더니 짖음도 조금 줄어든것 같고 동물한테도 반응하고 짖지만 금방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래서 훈련의 효과가 있나보다 했는데 요 며칠새에 전보다 훨씬 예민해진거 같아요 ..
전이랑 달라진거라곤
-일주일 사이에 살이 급쪄서 (4.7->5.4) 밥량 간식량 줄이기
-짖음이나 낯선장소 사람 훈련시 간식 주는 훈련중
-산책 매일감
뿐인데 배고파서라기엔 중간중간 껌이랑 간식을 주긴 주고 있고 배도 빵빵해서 아닌거 같고 ,, 훈련이 역효과가 난건지 산책을 안가다가 매일가니 예민함이 쌓인건지
본래 어떤 물건에 꽂히면 집착과 소유욕이 강한편이였지만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지금은 제가 만지다가 다른가족이 만지려고 하면 갑자기 뜬금없이 입질을 한다던가 자기가 가지고 놀던게 주위에 있을때 제가 살살 만지면 괜찮다가도 다른가족이 손대면 급발진하고 입질한뒤에 흥분도가 빨리 가라앉지 않아요 ,,
한 2-3일 사이에 갑자기 심해진것 같아 혹시 아픈데가 있나 싶어서 내일 병원에 들려보긴 할건데 만약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이대로 놔둘수는 없을것 같아서요,,
분명 놀로에서 훈련할땐 처음 상담 시작시엔 오래 걸릴거라고 하셨다가 율무가 잘 따라와주는거 보시곤 혹시 시간나시면 간간히 훈련 받으시라고 잘하는것 같다고 하셨거든요 ..?
근데 다녀온뒤로 급 예민해진거 보니 방문훈련이든 훈련소든 제대로된 훈련을 꾸준히 받아야할것 같아서요 😭
제가 사는 지역에 훈련사분이 운영하시는 유치원이 이번에 새로생겨서 거기서 상담받아볼까 싶다가도 율무가 가족외에 다른사람은 겁내는 편이라 문제행동 자체가 안나올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
혹시 대구/경북 지역에 방문훈련이나 훈련소 가보신분들은 댓글로 추천부탁드립니다 ㅠㅠ..
짖음까지만 있으면 반복훈련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는데 입질은 특히 저외에 다른가족들한테 심한거라 그냥 놔두면 크게 다칠까봐 걱정이에요 제가 혼내거나 줄매고 훈련할땐 눈치보면서 잘따르긴 하거든요 ..
비슷한 상황이셨던분들도 댓글 부탁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