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강아지 어디서 데리고 오셨어요?

페리도트
2023-06-03

저는 펫샵에서 데리고왔어요 그당시 저는 고등학생 이어서펫샵에 대해 자세히는 몰라서 인터넷에 합법적인 곳에서 데리고 왔다는 말에 혹해서 찾아갔거든요 물론 부모님이랑 같이요 근데 가보니까 다른펫샵이랑 별반 차이는 없더라고요?그래서 그냥 나가려고 하는데 한 아이가 너무 눈에 밞히더라고요 4개월이라고 했는데 나이에 비해 너무 야위었고 펫숍 사장은 원래 작은애라고 미니말티즈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인위적으로 살 안찌운거 티가나서 그말을 믿지않았어요 미니말티즈도 원래있는 품종이 아니라 말티즈 중에 작게 태어난 애를 통틀어서 부르는 단어라고 알고있었어요 아무튼 그래서 차마 이대로 두고는 그냥은 못갈거 같아서 그아이를 데리고 왔어요 원래는 두마리가 같이있었는데 도무지 두마리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한마리만 데리고 왔어요 그렇게 숍을 나오고 거기서 소개시켜준 동물병원에서 간단한 기초검진이랑 구충제 받아가라고 해서 그쪽으로 가서 일단 먼저 거기서 준 구충제를 받아서 집으로 왔어요 그렇게 며칠 구충제랑 사료랑 같이줬는데 이상하게 약을 급여한후로 노란토를 계속하더라고요 이러다가 죽는거 아닌가 조급해져서 집근처에 있는 동물병원을 갔어요 거의 울면서 간걸로 기억해요 그렇게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공복토라고 하더라고요 애가 너무 말랐다면서 뼈가 다보일정도라고 집에서 밥그릇 가득 채워서 사료 먹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원래 하루 세번씩 나눠서 사료를 줬는데 원래 이나이때는 먹을 수 있을말큼 많이 먹어야 한데요 그래서 일단 그말듣고 밥그릇에 사료 가득채워서 배가 빵빵해 질때까지 먹였어요 그리고 왠지 펫숍이 소개시켜준 동물병원에서 가지고온 구충제가 이번 증상은 아무리 공복토라고 해도 먹이자마자 그런건 조금 찝찝해서 그냥 버렸거든요 그리고 그때이후로 집근처 동물병원만 갔고 예방접종도 거기서 마쳤어요 그리고 그 수의사쌤이 시키신대로 밥을 가득채워서 주니까 토하는 횟수가 줄더니 이제 토를 안하게 됬더라고요 그렇게 1달정도 지났을때 펫숍에서 문득 우리 애 옆에있던 강아지가 생각이나서 아직 있는지 확인하러 그 펫샵에 몰래가봤는데 그새 가게가 망하고 다른 펫숍으로 바꼈더라고요?그아이가 어떻게 됐는지도 모르는채 벌써 우리 강아지 데리고 온지 4년이 되가네요

솔직히 가능하면 처음부터 펫숍근처에도 안가는게 맞겠지만 사람 마음이 그렇잖아요 잘몰랐을 수도 있고 강아지를 키울여건이 충분히 있어도 유기견 센터에서 데리고오는 절차가 복잡해서 비교적 접근이 쉬운 펫숍으로 발길이 향하는 경우도 상당하다더라고요 뭐 아무래도 한번 버림받은 적이 있는 아이들이니 절차가 더 복잡한건 어쩔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사람들 성향에 따라 순종을 선호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아무래도 강아지 성격은 유전인 경우가 많으니까 좀 덜짖는 품종들을 찾아서 키우는 분들도 계시고요 믹스는 건강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여러종이 섞였다보니 털날림이나 성격을 예견하기가 어렵고 대부분 예민한 경우가 많다더라고요 제가 아주 어렸을때 키웠던 강아지가 믹스였어요 8년정도 살았는데 갑자기 병에걸려서 무지개 다리를 건넜지만요ㅠㅠ예전만해도 강아지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않좋았고 동물병원 찾기도 어려운 경우가 대다수라 결국 치료시기를 놓쳤거든요 아직도 후회되요 그때는 많이 어려서 제가 해줄 수 있는게 없었거든요ㅠㅠ

혹시 여러분은 강아지를 어디서 데려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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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감언니 잡았따~~ 드디어 보감이언니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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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요! 콩이가 지금 입이 마르고 계속 떨고 하우스에만 있고 꼬리를 내렸다가 좀있으면 올리는데 열이 나는걸까요?ㅜㅜ 알려주세요ㅜㅜ 급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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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헉 10번쨔 당첨자 발표!! 댯글이 무려 21개?!?!제가 1등만 뽑으려햤는데 넘 많아사 3등꺼지 뽑을게요1등의 박카스 주인공은!!!!!아리랑보리랑의 응 그어ㅠㅜㄹ멍 쭈인악! 월 내가~ 오늘 내가 기부니가 너어어무 쪼아 가지구 울 회사 직원들이랑 한잔했오ㅎㅎ멍 쭈인~♡당연 ~히 내가 쐈지ㅎ한 11만 5천원 정도 나왔엉ㅎㅎ 봐줄꼬지? 아아잉~봐주떼영 네? 아이! 그동안 나 마아니 괴롭혔으니까!~♡아 알았어 간식 일주일 동안 안먹을게 아 진짜 아 진짜양~♡그로니까 바주떼염 내가 오늘 특.별.히 배를 10분 동안 야무지게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주게따!아! 물론 배방구도 가는 그럼 나! 쪼오옴만 자께! 그동안 배 만...커어엉 커어엉 크르릉♡이젠 대본이네요ㅋㅋㅋ상품은 개인톡으로 보내드릴겁니다 아처 2등 사막여우감자님!!3등 세젤귀크림두부입니다 나중앤 수정해서 참가상을 뽑도록할개요~~참가상 뽀또의 배 긁기 버튼 활성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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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툰] 병원 접수대에서 멘붕 온 썰 '김소머리국밥'님의 건강수첩 사용 후기에서 시작된 이야기💛 ✍️ 우리 아이 이야기가 멍냥툰으로! 매달 바뀌는 서비스, 매주 소개되는 짧은 만화! 소소하지만 유용했던 순간을 멍냥보감이 귀엽게 담아드려요. ✅ 참여 방법 1️⃣ 건강수첩 기능으로 건강기록 남기기 2️⃣ 사용한 경험 간단히 글로 정리 3️⃣ 제목에 [건강수첩] 입력 4️⃣ 자유게시판에 후기 + 사진 1장 + 캡처 등록 📣 다음 멍냥툰의 주인공은? 선정된 후기는 멍냥보감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에 소개돼요! 지금, 우리 아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자세한 건강수첩 사용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mnbogam/22278368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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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산책때 오줌절대 안싸는 말티푸 접종 다 끝낸 후 산책 시작한지 한달차 아이예요 근데 절대 밖에선 오줌을 안싸네요 보통 30분~1시간 정도 산책하는데 냄새에는 전혀 관심없고 오로지 뛰기만해요 집에 오면 급하게 패드에다 오줌, 똥 싸기 바쁜데 실외배변 시키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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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울타리 없이 키우기 괜찮을까요? 울타리 없이 아이 키우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음주에 1차 접종할 예정인 푸들 강아지가 모견과 여섯 형제들이랑 지내다가 아버지 친구분으로부터 저희 집에 온지 오늘로 3일차 됐는데 배워온 건지 울타리 안에서 실수 조금 하고 소변대변 대부분 패드에 쌌어요. 근데 울타리에만 들어가면 목이 쉴 정도로 집이 떠나가라 울고 아기 강아지인데 불안한지 계속 잠을 설치다가 지쳐 잠깐 자고 물,밥도 안 먹고 의사쌤이 머리 뼈는 다 닫혔다고는 하셨지만 울타리에 자꾸 머리를 들이박아대서 가족 상의 후 울타리에서 강아지 집, 배변패드 다 꺼냈습니다. 거실에서 잠깐 교감하게 꺼내주면 사람도 낯설어서 오직 소파 밑 젤 안쪽에만 있으려 해서 충분히 교감하는 게 먼저인 것 같다는 판단을 했는데 확실히 거실에 계속 있으니까 아무래도 애기라 불안불안하긴 하지만 같이 놀아주고 하니 쉬야 반 정도는 패드에 싸기 시작하더라고요. 바닥에 싸면 그냥 뽈뽈 지나가면서 패드에 소변 누면 꼭 뒷발로 챡챡 차는데 너무 귀엽네요 교감하려 꺼내놔주면 한 번도 패드에 못 가렸어요. 불안한지 소파 밑에만 있었는데 그 안에서 싸긴 싫은지 소변을 계속 참았다가 조금 나오자마자 계속 바로 그 앞에 쌌거든요. 어제는 소파 밑에 있으려 하니 청소 때문에 제가 안고 있고 엄마가 빠르게 청소하셨는데 덜덜 떨었어요 (물론 이건 울타리 상관없이 처음 듣는 소리나 갑자기 소리가 커서인 건 알아요) 아직까지 소파 밑에 있는 시간이 길긴 해도 전보다는 딱 봐도 덜 불안해 해서 그런지 아주 통잠을 자고 아침에 믹서기 써도 별로 놀래지 않고 소파 밑에서 충분히 자고 쉬고 킁킁대며 나와서 가족들한테 까불까불해요. 울타리 안에서는 강아지집에 안 들어갔는데 강아지집을 일부러 잘 탐색 안 하던 곳에 뒀는데 자진 않아도 들어가는 횟수가 생겼어요. 거의 소리 지르면서 울타리에 머리를 자꾸 들이박아대니 소리에 저까지 불안함+스트레스가 계속 쌓이고 있었다가 이대로 그냥 가족들 사랑 듬뿍 받으며 지내게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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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감기약 혹시 고양이 감기약은 꼭 병원가서 처방받아야 하나요? 눈에 보이는 특이사항은 없는데 어쩌다 콧물이 찔끔 나와있는거 같아서요. 먼지때문인지, 집안 온도차때문이지...;; 이럴 때 그냥 놔둬도 되는건지, 한번 진료를 받는게 좋은지, 집에 구비해놓고 그럴때마다 먹이는 약을 살 수 있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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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갑자기 배변실수 지금 12개월 지난 말티푸 키우고있어요 평소 패드에 잘하던 아이예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여기저기 대소변을 막 하고있어요… 주방이고 안방이고 평소에 하지도않던 발수건같은곳에도 죄다요.. 갑자기 왜이러는걸까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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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급여횟수 줄이려고해는데 현재 일4회 먹이고있어요. 3개월반된 아이들인데 원래 밥타임에 환장하는애들이였는데 이젠 밥타임되도 무덤덤하고 심지어 사료도 남기네요. . 이젠 배가불럿나..4번챙겨주는것도 힘들기도했고 해서 3회로 줄여도되려나 .. 현재는 6시간간격이였는데 3회로 줄이면 사람처럼 아침점심저녁 챙겨주고 저녁이후에는 공복해도되나요?아니면 지금처럼 규칙적인시간으로?..어떤식으로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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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게시판

떡실신한 솔이 오늘 하루 피곤했는지 제일 먼저 들어가서 자더라구요ㅋㅋㅋ 내일도 신나게 놀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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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루나엔젤루나
전 고양이긴 하지만..포인핸드에 보호소 말고, 포인핸드 스토리에 올라와있던 임시보호자분이 케어해주시던 아이 데려왔어요. 입양 절차도 까다롭지 않고 전화로 충분히 얘기 나눈 후 데려왔네요..ㅎㅎ 잠시동안이라도 사람한테 케어받던 아이라 다른 질병도 없었구요. 솔직히 펫샵은 번식장 생각하면 절대 못가겠더라구요ㅠㅠ 강제로 약물 주입당하고, 교배와 출산을 반복하고, 결국 어미는 내부장기가 밖으로 튀어나온채로 죽어가고, 땅에 대충 묻히고.. 이 악순환이 계속 이어지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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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도트페리도트
답변감사합니다 가능하면 펫숍은 근처에도 안가는게 좋죠 설령 가서 데리고 왔다고하더라도 끝까지 키우면 되는데 다컸다고 버리고 나이들었다고 버리고 이런 사람들이 있으니 더 문제죠ㅠㅠ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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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남매네집분식남매네집
첫 아이는 무지한 멍청이 상태로 펫샵이요ㅎㅎ 첫 아이 키우면서 인스타를 시작했고, 그러면서 펫샵의 실태에 대해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둘째를 데려온다면 무조건 입양이다 했는데, 지인이 해외연수를 가게되어 키우던 아이를 입양하게 되었어요. 결론은 첫째는 펫샵, 둘째는 파양견입양이요ㅎㅎ 지금은 매체가 너무 많이 발달했고, 몰랐어요 하고 지날 시기는 아닌거 같아요. 합법 번식장이던 불법 번식장이던 그 행태를 보면 말도못하게 비위생적이고 생명을 생명으로 봐주지 않아서요. 돈없으면 또는 시간없으면 제발 사오지말고 입양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ㅎㅎ 애 아파서 병원비 없다고 징징 거리고 유기하는 사람들 보면 똑같이 당했으면 좋겠어요! 사람애기 낳았다고 사랑으로 키웠다는 반려견을 버리지 말았으면 좋겠구요. 생명을 함부로하는 업자들과 함부로 사오곤 버리는 사람들은 모두 유병장수하기만을 바랍니다😌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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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도트페리도트
답변 감사합니다 돈없다고 아픈 강아지 병원도 안데려가는 사람들은 저도 이해 못하겠어요 한 생명을 기르는게 간단한 일이 아닌데 말이죠ㅠㅠ키운 이상 끝까지 잘키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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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강아지 어디서 데리고 오셨어요?

페리도트
2023-06-03

저는 펫샵에서 데리고왔어요 그당시 저는 고등학생 이어서펫샵에 대해 자세히는 몰라서 인터넷에 합법적인 곳에서 데리고 왔다는 말에 혹해서 찾아갔거든요 물론 부모님이랑 같이요 근데 가보니까 다른펫샵이랑 별반 차이는 없더라고요?그래서 그냥 나가려고 하는데 한 아이가 너무 눈에 밞히더라고요 4개월이라고 했는데 나이에 비해 너무 야위었고 펫숍 사장은 원래 작은애라고 미니말티즈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인위적으로 살 안찌운거 티가나서 그말을 믿지않았어요 미니말티즈도 원래있는 품종이 아니라 말티즈 중에 작게 태어난 애를 통틀어서 부르는 단어라고 알고있었어요 아무튼 그래서 차마 이대로 두고는 그냥은 못갈거 같아서 그아이를 데리고 왔어요 원래는 두마리가 같이있었는데 도무지 두마리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한마리만 데리고 왔어요 그렇게 숍을 나오고 거기서 소개시켜준 동물병원에서 간단한 기초검진이랑 구충제 받아가라고 해서 그쪽으로 가서 일단 먼저 거기서 준 구충제를 받아서 집으로 왔어요 그렇게 며칠 구충제랑 사료랑 같이줬는데 이상하게 약을 급여한후로 노란토를 계속하더라고요 이러다가 죽는거 아닌가 조급해져서 집근처에 있는 동물병원을 갔어요 거의 울면서 간걸로 기억해요 그렇게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공복토라고 하더라고요 애가 너무 말랐다면서 뼈가 다보일정도라고 집에서 밥그릇 가득 채워서 사료 먹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원래 하루 세번씩 나눠서 사료를 줬는데 원래 이나이때는 먹을 수 있을말큼 많이 먹어야 한데요 그래서 일단 그말듣고 밥그릇에 사료 가득채워서 배가 빵빵해 질때까지 먹였어요 그리고 왠지 펫숍이 소개시켜준 동물병원에서 가지고온 구충제가 이번 증상은 아무리 공복토라고 해도 먹이자마자 그런건 조금 찝찝해서 그냥 버렸거든요 그리고 그때이후로 집근처 동물병원만 갔고 예방접종도 거기서 마쳤어요 그리고 그 수의사쌤이 시키신대로 밥을 가득채워서 주니까 토하는 횟수가 줄더니 이제 토를 안하게 됬더라고요 그렇게 1달정도 지났을때 펫숍에서 문득 우리 애 옆에있던 강아지가 생각이나서 아직 있는지 확인하러 그 펫샵에 몰래가봤는데 그새 가게가 망하고 다른 펫숍으로 바꼈더라고요?그아이가 어떻게 됐는지도 모르는채 벌써 우리 강아지 데리고 온지 4년이 되가네요

솔직히 가능하면 처음부터 펫숍근처에도 안가는게 맞겠지만 사람 마음이 그렇잖아요 잘몰랐을 수도 있고 강아지를 키울여건이 충분히 있어도 유기견 센터에서 데리고오는 절차가 복잡해서 비교적 접근이 쉬운 펫숍으로 발길이 향하는 경우도 상당하다더라고요 뭐 아무래도 한번 버림받은 적이 있는 아이들이니 절차가 더 복잡한건 어쩔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사람들 성향에 따라 순종을 선호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아무래도 강아지 성격은 유전인 경우가 많으니까 좀 덜짖는 품종들을 찾아서 키우는 분들도 계시고요 믹스는 건강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여러종이 섞였다보니 털날림이나 성격을 예견하기가 어렵고 대부분 예민한 경우가 많다더라고요 제가 아주 어렸을때 키웠던 강아지가 믹스였어요 8년정도 살았는데 갑자기 병에걸려서 무지개 다리를 건넜지만요ㅠㅠ예전만해도 강아지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않좋았고 동물병원 찾기도 어려운 경우가 대다수라 결국 치료시기를 놓쳤거든요 아직도 후회되요 그때는 많이 어려서 제가 해줄 수 있는게 없었거든요ㅠㅠ

혹시 여러분은 강아지를 어디서 데려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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