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길냥이 구조 후 입양했는데 아직도 너무 경계해요..

vAUjKkoV
2022-06-18

시간이 약일까요?
저희집에 온지 일주일됐고
아직도 저와 공간을 낯설어하고 계속 피하면서 숨네요
밥은 그래도 조금이라도 먹어주고 있어요
구조한게 아가한테는 불행인걸까 생각이 들어서 우울합니다.. ㅜㅜ 새벽에는 엄마 찾는 듯 조금 울어요..
눈이 좀 불편해보여서 병원데려가고 안약 넣어준 것 빼고는 터치를 하거나 쳐다보는 것도 조심하면서 밥이랑 물, 화장실 케어만 해주고 숨숨집은 여러개 마련해줬는데 잘 안들어가고 가구 틈새에만 새로운 숨을 곳을 찾아다니고 있는 것 같아요. 불안정해보여서 속상합니다..
간식 장난감 아무것도 호기심을 보이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댓글 4조회수 70

자유게시판 베스트

더보기

자유게시판

♡쫑♡ 네번째 생일 축하한다

댓글 26조회수 502

자유게시판

..어...??? 아 오늘도 꽝이겠지~ 하고 긁었는데 더블비얀코 당첨!??!? 헐 너무 감사합니다ㅠㅜ

댓글 16조회수 898

자유게시판

와우 당첨 저에게도 이런일이... 도전하세요 보호자님들 ^^

댓글 22조회수 1.1k

자유게시판

사료 뱉는 5개월 강아지 화식해도 괜찮을까요 여기는 지금 인도고, 올해 말쯤에 한국에 들어오는데 애기 화식해도 괜찮을까요.? 저는 지금 화식 먹일 생각이 없는데 가족 중 한 명이 '스터피는 갓 만든 음식이 먹고싶대.', '사료는 수분도 별로고 맛도 별로야.'라고 말하면서 직접 만들어주는데요.. 제가 걱정하는 이유는 1. 인도 재료는 한국처럼 그리 신선하지 않아요.(특히 고기류, 생선류) 2. 비용 및 보관문제(냉동, 냉장 칸이 정말 작아요) 3. 반려동물 음식에 대한 지식부족 4. 성장기 반려견에게 적절한 영양성분을 채워주기 힘들 것 같다. 5. 장거리 이동 시 보관문제 6. 장기간 섭취 시 일어날 건강문제 7. 한국가면 지금처럼 챙겨줄 사람이 없어요 (저는 졸업학기라 시간이 없고, 정작 데려온 사람들은 일해야 돼서 바쁘고ㅠ) 간식같은 개념이면 저도 말리진 않는데, 주식이라서 말려야 할까요..ㅠ 차라리 사료랑 섞어서 주자고 합의봐야 할까요..😂

댓글 3조회수 640

자유게시판

멍냥복권 꽝~ 이로구나... 😆

댓글 18조회수 1.1k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육아Q&A

장마 시작 강아지 산책 ㅠㅠ 장마가 시작됫어여 ㅠㅠ 애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신상 우비도 사야하고 이번엔 장마가 엄청 길다던데 ㅠㅠ 안고 산책만해도 도움이 될까여??? 다들 장마 산책 어떻게 하실 예정인가요???ㅠ 우비도 추천해주세용 ㅎㅎ 소형견말티푸요!

댓글 13조회수 1.5k

육아Q&A

육아선배님들 도와줘요~ 배변패드 물고 씹고 맛보고 즐기고 배변은 참 잘 가리는데 작은애가 배변패드를 갖고 놀아요 맨날 그렇진 않고 가끔 그러는데 물고다니다가 뜯고 먹기도하는데 그러면 큰애는 원래 배변패드있던 자리에 배변하고 (배변패드는 없지만!) 작은애는 패드가 없으니깐 여기저기 싸거든요ㅠㅠ 그러면 퇴근하고 집 들어가기가 무서워요🥹 패드 물어뜯는애 교육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애기때는 모른척하다가 이제 안돼! 하면 아니깐 안돼!하면 제가 볼때만 안하고 저 없으면 또 옮겨져있더라구요 ㅎㅎ 이누무 짜식 아쥬 깜찍하게 말썽피워요 으뜨케 해야 좋을까요 🤔???

댓글 5조회수 547

육아Q&A

카르나4 이지츄 물똥 사료 변경 하려고 카르나 10알 정도 섞어서 급여했는데 배에서 계속 꾸륵 꾸륵 소리가 나더니 물똥을 쌌어요 ㅠ 지금까지 사료 변경할때 이런적 한번도 없었는데 사료가 안맞는걸까요? 몇번 더 테스트 해봐야 할지 바로 중단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댓글 4조회수 529

육아Q&A

보감이 언니!! 감자가 사료를 잘 안먹어서 다른 야채들 섞어주니까 아예 사료는 쳐다보지도 않고 ㅠㅠ 사료로 작품을 만들어놨네요 ㅋㅋ 어떻게 해야 밥 잘먹을까요? 이제 곧 중성화도 햐야하고 ㅜㅜ

댓글 4조회수 554

자유게시판

♡쫑♡ 네번째 생일 축하한다

댓글 26조회수 502

자유게시판 다른 글

우당탕 자두네❤우당탕 자두네❤
잘놀아주며 교감하고 간식주고 교감하며 천천히 노력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어미에게 잃어버려진,버려진 길냥이들은 진짜 마음의 문을 여는시간이 많이 길더라구요ㅠ아마도 시간이 답인것같습니다😭많이많이 교감해주세요💓 화이팅하시고 좋은밤되세요~
2022-06-18
좋아요 0
루이 🐶루이 🐶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2-06-18
좋아요 0
vAUjKkoVvAUjKkoV
댓글 감사합니다..ㅜㅜ 이름도 부르지 말고 그냥 못본척 지내는게 낫겠죠? 숨어있을때 밥을 그쪽으로 놓아둘까요 (이 과정에서 눈이 마주치면 쫄아요) 아니면 특정한 장소에 그냥 밥 물만 가득 놓아줄까요?ㅜㅜ
2022-06-18
좋아요 0
vAUjKkoVvAUjKkoV
댓글 감사합니다ㅠㅠ..너무 예쁘고 안쓰러운데 입양이 서로에게 좋지 않은 선택이었던걸까 후회하는 마음이 조금씩 밀려오네요..ㅜㅜ 더 오래 기다려볼게요
2022-06-18
좋아요 0
vAUjKkoVvAUjKkoV
@루이 🐶감사합니다 루이님 ㅜㅜ.. 계속 이렇게 지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마음이 너무 힘들었어요.. 인내심을 가지고 알려주신대로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ㅜㅜ 제 옆에 기대서 자는 날이 저에게도 오겠죠? 흑.. 🥲
2022-06-18
좋아요 0

3개월 길냥이 구조 후 입양했는데 아직도 너무 경계해요..

vAUjKkoV
2022-06-18

시간이 약일까요?
저희집에 온지 일주일됐고
아직도 저와 공간을 낯설어하고 계속 피하면서 숨네요
밥은 그래도 조금이라도 먹어주고 있어요
구조한게 아가한테는 불행인걸까 생각이 들어서 우울합니다.. ㅜㅜ 새벽에는 엄마 찾는 듯 조금 울어요..
눈이 좀 불편해보여서 병원데려가고 안약 넣어준 것 빼고는 터치를 하거나 쳐다보는 것도 조심하면서 밥이랑 물, 화장실 케어만 해주고 숨숨집은 여러개 마련해줬는데 잘 안들어가고 가구 틈새에만 새로운 숨을 곳을 찾아다니고 있는 것 같아요. 불안정해보여서 속상합니다..
간식 장난감 아무것도 호기심을 보이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4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