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수술 반년째 고민중입니다.

sungry
2024-05-16

포메 여아 만한살_4kg
제목그대로 중성화수술을 반년째 고민중입니다.
성장마친후 수술고려로 첫생리는
지난3월말 마무리하고
이번주 토요일 호흡마취병뭔으로
수술예정이었다가 취소했습니다.
카페나 일반적여론은
여아 중성화수술 무조건적인 대세인듯해서
마음먹었다가 각종 논문을 뒤져보니
호르몬에의한 뼈,근육성장 영향이나
비만은 별개이더라도 각종질병에 미치는 발병률도
꽤높다보니 머리가 터질지경이네요;;
예전 우리 시추모녀들 중성화없이 15살
가까이 함께하긴했지만
그때는 처음 양육이라 무지하고 못해준게많아서
지금은 펫보험도 6개월이후 들어놓고
온집안,가게를 매트다깔고 계단도 놓고
먹거리도 챙긴다고하긴하는데
여아이다보니 수술자체도 큰수술인데다가
과연 이게 맞는건지
(중성화수술)이 정말 큰 화두네요;;
아침엔 시키자했다가
잠자리엔 취소했다가
답이 안나오네요
ㅡ.ㅡ

댓글 30조회수 1,922

육아Q&A 베스트

더보기

육아Q&A

배꼽이 이만큼이ㄴ갑자기커졌어요 응급실 가야하나요..???? 아파하진 않고 잘먹고잘싸는데 배꼽이 너무 커졌어요 아직 1차 접종상태입니다

댓글 8조회수 687

육아Q&A

아기강아지 똥 장난 3개월 좀 안된 아가치와완데 집에온지 2주정도 됐거든요? 첨엔 안그러더니 요즘에 자꾸 똥을 싸고 손으로 막 장난을 쳐서 바닥에도 다 묻고 손에 똥이 다 껴요,,,, 왜이러는건가요...?^_ㅠ

댓글 5조회수 555

육아Q&A

여름이라 그런가 강아지가 잠을 너무 자요 어디 아픈 건 아니겠죠? 산책도 잘 다녀오고 밥도 잘 먹고 간식도 잘 먹어요,, 넘 걱정 되네요 텐션이 달라져서🥹

댓글 4조회수 578

육아Q&A

강아지들 크면서 원래 먹던 퍼피 사료 소화 못시키기도 하나요?? 저희 진도믹스 강아지가 2개월부터 기호성이 좋아서 잘 먹던 퍼피용 사료가 있는데 이제 7개월차에 접어들면서 소화를 너무 못시켜서 묽은 변을 계속 보더라구요... 그러다 든 생각이 이 아이 부모견이 시골 마당개 출신이라 좋은거 먹으면서 자란건 아닐테고 그걸 유전으로 받지 않았을까란 생각에 결국 단백질 함량과 지방이 낮고 대용량 포장된 저렴한 성견용 진돗개 사료로 바꿔줬어요 그랬더니 변이 너무 건강해지고 기호성도 좋고 알갱이도 조금 크니까 천천히 씹어먹네요 원래 크면서 퍼피때 잘 먹던 고열량 고단백 사료를 소화 못시키기도 하나요?? 궁금해서 질문 남겨요

댓글 4조회수 577

육아Q&A

안녕하세요 질문 드려요 ㅜ (응가사진 주의) 3개월 좀 안된 말티푸인데 오늘 저녁 먹고 변을 봤는데 사진처럼 나왔어요.. 갈색변인데 끝에만 검정색이에요 저녁 사료에 기관지염 약만 섞어서 줬고, 변은 딱딱하지 않아요

댓글 3조회수 639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교육

3개월 강아지인데 입질 고치는 방법 있을까요? 피가 날 정도로 물어서 고민이에요 ㅜㅜ

댓글 4조회수 620

자유게시판

멍냥보감 퀴즈배틀 화이팅 좀 외쳐주세효!!!

댓글 15조회수 233

소형견

우리만 강아지 샤워 이렇게 하나요?.. 울강아지 씻게줄때만 못하는거 같아요ㅜ 다들 어떻게 하는지 알아요? 저만 모르나?...씻게줄때 너무나 힘들어요ㅜㅜ

댓글 3조회수 528

육아Q&A

배꼽이 이만큼이ㄴ갑자기커졌어요 응급실 가야하나요..???? 아파하진 않고 잘먹고잘싸는데 배꼽이 너무 커졌어요 아직 1차 접종상태입니다

댓글 8조회수 687

육아Q&A

아기강아지 똥 장난 3개월 좀 안된 아가치와완데 집에온지 2주정도 됐거든요? 첨엔 안그러더니 요즘에 자꾸 똥을 싸고 손으로 막 장난을 쳐서 바닥에도 다 묻고 손에 똥이 다 껴요,,,, 왜이러는건가요...?^_ㅠ

댓글 5조회수 555

육아Q&A 다른 글

육아Q&A

산책시 주인을 안따라와요 안녕하세요 4개월 여아키우고 있어요 접종 끝나고 산책하라고 수의사쌤이 신신당부하셔서 늦었지만 이제 밖을 좀 나가고 있는데요 집에서 하네스하고 걸을 땐 안그러는데 밖에만 나가면 다른 사람을 보면 환장해요 워낙 발랄하고 집에서 미친놈처럼 뛰어다니는 아이이긴한데 다른 사람 보면 그사람을 쫒아가려고 힘으로 버티는데요(아가지만 힘이 장사에요) 지나가시던 분이 이뻐라도 하면 그냥 주인이고 뭐고 눈에 하트뿅뿅 좋아서 미쳐합니다.... 정작 저랑 걷는건 집중을 안하고 조금 가다가 철퍼덕 엎드리고 꼼짝도 안하고요.... 사료로 꼬셔보고 별짓 다했는데 일단 엎드리면 고집이 보통이 아니에요 유툽 보면 무시하고 당당하게 걷는 방향으로 이끌으라는 얘기가 많은데 그게 통하질 않네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런지 아니면 지금 이걸 어찌 고쳐야하나 고민입니다

댓글 0조회수 0
릴리큰오빠릴리큰오빠
저도 계솓 고민중이예요.. 하루 종일 붙어 있지 않는 이상 생리 때 없는 시간에는 신경써주지 못할텐데.. 안하는 게 내 욕심인가 싶기도 했다가 내가 그럴 권리가 있나... 오히려 하는게 내 욕심인가 싶기도 했다가... 여아 중성화 문제는 어렵네요 ㅠㅠ
2024-05-16
좋아요 1
테리♡테리♡
안하면 부인병에 더 큰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하던데.. 혹시 빈대 상황에 대한 글은 읽어보셨나요?? 저도 여아(처음키움)에 작은 아이라.. 누가 컸을 때 2키로가 안되면, 어차피 아이도 낳지 못할거 수술 시켜주는게 아이에겐 좋다고 하던데, 말그대로 아이에게 큰 부담이 되는 수술이라 걱정만 앞섭니다..
2024-05-16
좋아요 0
sungrysungry
이번주 수술예정이었다가 취소했는데 정말 어렵네요 ㅠ 여아이다보니 수술자체도 큰수술이고요.
2024-05-16
좋아요 0
sungrysungry
중성화수술 장점만 대세인지라 혹시나해서 단점관련 찾아봤는데 그것도 무시할수만은 없어서요ㅠ 예전천사들 무지해서 잘돌봐주지도 못했지만 시추모녀는 중성화없이 15년 함께하기도 했구요;; 어째야좋을지 모르겠어요@
2024-05-16
좋아요 0
릴리큰오빠릴리큰오빠
@sungry저도 갈피를 못잡고 있지만.. 저는 중성화 시키지 않으면 아이 한번은 가지게 하려구요 어떤 선택이든 위험도는 열려 있지만.. 그저 우리랑 같이 있을 수만 있다면 좋아 죽겠다는 아이들이니.. ㅠㅠ
2024-05-16
좋아요 1
sungrysungry
@릴리큰오빠
2024-05-16
좋아요 0
릴리큰오빠릴리큰오빠
시추 아이들 키우실 때는 어떠셨나요? 저는 처음이라.. ㅠㅠ 신경 써야할 부분들이 많죠?
2024-05-16
좋아요 0
sungrysungry
그때는 처음 키워보는거라 그냥 예뻐하기만했어요. (2000년생,2003년생) 완전 무지해서 먹거리도 좋은거 못먹이고 관절이나 환경도 잘 못챙겨서 미안한게 아주 많아요ㅠ 그래도 15년가까이 함께해준 고마운 천사들이네요
2024-05-16
좋아요 0
sungrysungry
지난 아가들 못해준기억에 지금은 먹거리,환경(미끄럼방지) 놀아주기도(터그나 공던지기 조절-슬개골탈구) 산책 일광욕등 노력하려고하는데 어렵네요^^;;
2024-05-16
좋아요 0
UuuUuu
저도 정말 고민많이 했어요ㅠㅠ곧 1살 되는 여아 비숑인데요 결국 7개월때 중성화 시켰어요ㅠㅠ수술 당일이랑 담날은 정말 죽도록 아파해서...옆에서 엉엉 울었어요ㅠㅠ너무 미안해서ㅠㅠ괜히 이프기만 한것 같아서요ㅠㅠ그래도 뭘 택해도 장점이랑 단점이 있기때문에ㅠㅠ 뭐가 정답이라는게 없죠ㅠㅠ그래도 자궁이나 그런쪽 병을 예방 할수 있으면 좋을것 같아서 저는 고민끝에 하기로 했어요ㅠㅠ호르몬이나 관절문제를 더 생각한다면 안하는것도 선택일 것 같습니다!너무 어렵죠ㅠㅠ
2024-05-16
좋아요 0
sungrysungry
중성화수술이 대세이다보니 무조건적으로 시켜야겠다 했다가도 시도때도없이 마음이 오락가락.. 어렵습니다 ㅠ
2024-05-16
좋아요 0
요체킷요체킷
대세라기 보다는 교배를 시키지 않을 생각이시면 하는게 견생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발정기시 스트레스도 어마어마 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2024-05-16
좋아요 0
sungrysungry
호흡마취,최소절개 병원으로 상담중이네요^^;; 어렵습니다 ㅠ
2024-05-16
좋아요 0
sungrysungry
호흡마취,최소절개 병원으로 상담중이네요^^;; 어렵습니다 ㅠ
2024-05-16
좋아요 0
sungrysungry
호흡마취,최소절개 병원으로 상담중이네요^^;; 어렵습니다 ㅠ
2024-05-16
좋아요 0
행성🐶행성🐶
저흰 남아긴 한데.. 여아였어도 중성화 했을것 같아요..ㅎㅎ 물론 남아보다 여아가 수술 난이도나 이런게 힘들긴 하겠지만..ㅠㅠ 아이 생리할때 힘들어 하는거나.. 유치원 다닐때 매번 기저귀 하기도 힘들것 같구.. 나이들어서 자궁에 문제들어서 수술하는것 보단 어릴때 하는게 아이에게도 덜 무리갈것 같아서요..ㅎㅎ 저희아이도 중성화 시킬때 중성화 수술후 생기는 문제들(아이가 못깨어난다거나..)이 극히 드물다곤 하지만 그 극히 드문 아이중 우리 아이가 속할지는 아무도 장담을 못하다 보니ㅠ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구 병원 데려다주고 나서 집에서 얼마나 울었나 몰라용😭 아마 보호자님도 같은 마음이실것 같아 남일같지 않네요..ㅜㅠ
2024-05-16
좋아요 0
sungrysungry
네.고민하다가 제가 병날지경이네요^^;; 저는 시골이라서 멀더라도 호흡마취,최소절개 병원으로 상담중이네요^^;; 어렵습니다 ㅠ
2024-05-16
좋아요 0
덕구입니다덕구입니다
아이구 글만보아도 그느낌 잘알겠습니다 넘힘들것 같아요. 힘내세요 그래도 아가를 위해서 결정하세요
2024-05-16
좋아요 0
sungrysungry
마음감사합니다. 병원쌤과 상담결과 포메가 그나마 중성화후 우려되는점들 위험견종이 아니라는점과 만한살이지나 성장관련문제, 호흡마취,최소절개,아이통증우려등 확신?에 찬 말씀주셔서 남편과 열띤 토론끝에? 다음주토욜 예약했어요. 반년 고민 접어버리고 이제는 무탈히 수술잘되기를 기도중입니다^^;;
2024-05-16
좋아요 0
sungrysungry
저도 그점이 ㅜㅜ 병원쌤과 상담결과 포메가 그나마 중성화후 우려되는점들 위험견종이 아니라는점과 만한살이지나 성장관련문제, 호흡마취,최소절개,아이통증우려등 확신?에 찬 말씀주셔서 남편과 열띤 토론끝에? 다음주토욜 예약했어요. 반년 고민 접어버리고 이제는 무탈히 수술잘되기를 기도중입니다^^;;
2024-05-16
좋아요 0

중성화수술 반년째 고민중입니다.

sungry
2024-05-16

포메 여아 만한살_4kg
제목그대로 중성화수술을 반년째 고민중입니다.
성장마친후 수술고려로 첫생리는
지난3월말 마무리하고
이번주 토요일 호흡마취병뭔으로
수술예정이었다가 취소했습니다.
카페나 일반적여론은
여아 중성화수술 무조건적인 대세인듯해서
마음먹었다가 각종 논문을 뒤져보니
호르몬에의한 뼈,근육성장 영향이나
비만은 별개이더라도 각종질병에 미치는 발병률도
꽤높다보니 머리가 터질지경이네요;;
예전 우리 시추모녀들 중성화없이 15살
가까이 함께하긴했지만
그때는 처음 양육이라 무지하고 못해준게많아서
지금은 펫보험도 6개월이후 들어놓고
온집안,가게를 매트다깔고 계단도 놓고
먹거리도 챙긴다고하긴하는데
여아이다보니 수술자체도 큰수술인데다가
과연 이게 맞는건지
(중성화수술)이 정말 큰 화두네요;;
아침엔 시키자했다가
잠자리엔 취소했다가
답이 안나오네요
ㅡ.ㅡ

30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