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합사

Question

3개월 아깽이 두마리입니다
처음 온 고양이는 집에서 태어난 집고양이고
뒤에 온 아이는 길고양이라 격리하는 시간이 있어서 약 2주간은 아예 서로 못보게 했어요
같은 3개월이지만 길고양이 친구가 못먹어서 그런지 집고양이 친구의 반만합니다
격리도 끝나고 슬슬 합사하려 하는데
길고양이 친구는 계속 경계하고 하악질에 으르렁은 기본에 침도 뱉어요
먼저온 집고양이는 놀자고 계속 표현하구요
같이 있을때 경계하면서도 안보이면 쫒아가는 등 서로에게 궁금은 한거 같은데
길고양이 친구가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 같아요
집고양이 만나고 심할땐 열도 나더라구요
집고양이는 평소대로 정신없이 뛰어놀구요
친구는 더 늦어지면 안된다고 중성화 전에 스트레스 받아도 둘이 같이 있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하는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집고양이는 친구방 길고양이는 제방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방을 따로 쓰는게 더 합사가 어려워 지는 걸까요?
사정상 거실에서는 생활을 못해서 각 방에 왔다갔다 하고 있어요
검색도 해보고 유튜브도 보면 어릴수록 합사가 쉽다고 하는데 너무 어렵네요
합사를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까요?

집사밥줘라애옹 · Accepted Answer

거실을 사용 못해서 합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여요
보통은 대부분 원래 집고양이가 합사를 위한 격리된 방 외에 다 돌아다니먄서 합사를 진행하고
격리중인 고양이는 점점 그 방에서 적응해가며 범위를 넓히고 합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그런 환경하나 없이 무조건 방으로 무작정 같은 공간에 있게 만들어서 합사를 하여 문제가 발생하는것같습니다

어린고양이 여부를 떠나서 같은 3개월이더라도 크기차이도 나기시작하고 이러면 집고양이가 무서울 수 있습니다

거실 사용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합사관련해서 유튜브에 잘 찾아보시고 참고하셔서 합사 진행하셔야합니다

구월달이 · Answer

진짜 어려운 아이들은 1년도 가더라고요~ 
늦어지면 안되는건 아닌듯 해요~합사는 진짜 신중하게 진행되어야 하는데 격리기간과는 무관할 수 있어요. 처음부터 완벽 격리가 되야하고 격리가 끝났음 우선 서로 보이지 않는 선에서 담요나 장난감 걸로 냄새 교환 부터 충분하게 신중하게 접근이 되어야 하는데 냄새만 맡아도 하악질 하거나 거부하면 지금은 때가 아닌거라 판단하시고 어려우셔도 인내와 끈기가 필요한 듯 해요. 지금은 길냥이 였던 아이가 집에 익숙해지는게 먼저인것 같아요. 침까지 뱉는건 정말 흥분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상황인데 합사진행은 조금 미뤄 두시고 안정적으로 접근이 되어야 할 것 같네요~ 포기하지마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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