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Q&A

슬개골 2기 산책 7갤 말티푸 입니다! 한달전에 슬개골 2기 판정받았는데 그 뒤로 일주일동안 약먹이고 산책시키지 말라하셔서 산책은 3주전부터 30분 이내로만 했었습니다. 최근 며칠전부터 산책하면서 중간중간 오른쪽 뒷발을 들더라고요 눈에 확 보일정도로 다리를 들고 절뚝이는건 아닌데 약간 중간중간 어색하게 뒷다리를 살짝? 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생리도 하면서 밥투정도 심해져서 산책을 시켜야 밥을 그나마 좀 먹더라고요.. 하루에 밥 외에는 아무것도 안줍니다. 로얄캐닌 먹이다가 밥투정 시작해서 샘플테스트 하고 하림으로 바꾼지 3주 되었는데 다시 밥투정을 시작하네요 하루에 50그램 겨우 먹어요🥲 밥먹이기 위해서는 산책을 시켜야되는데 산책을 하면 다리가 걱정되어 딜레마에 빠졌네요.. 터그놀이도 이제 잘 안하려고 하고 이갈이는 커피츄로만 해소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답답한 마음에 긴 글을 올립니다. 읽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떤 조언이든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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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애기는 훈련해도 안 듣겠죠?? 집에 온 지 이틀 됐는데 갓 2개월 넘긴 애기예요..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계속 따라다니면서 안아달라 하고 또 가까이 앉거나 누우면 몸을 타고 올라와서 얼굴을 엄청 핥아요ㅋㅋㅋㅋ손가락도 앙앙 물기도 하구요.. 첫날엔 좁은 울타리 안에 넣어뒀다가 지금은 거실전체로 울타리를 확장했는데 곳곳에 오줌을 싸네요ㅠ 아직 자기 이름도 잘 못알아듣고 밥이나 사람 보면 정신없이 달려드는 상태인데 배변훈련이든 뭐든 아직은 소용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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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정말 밥만 안 먹어요 지금 저희 강아지가 1살이 조금 넘었는데 어릴 때는 밥에 환장했는데 지금은 밥을 줘도 반응이 그렇게 좋지 않아요. 한 11개월까지 로얄캐니언 시츄 퍼피 사료를 먹이고 그 후로 한 2달 정도 로얄캐니언 시츄 어덜트 사료를 먹였습니다. 지금은 로얄캐니언 기름이 많아서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해서 사료를 바꿨고요. 로얄캐니언 시츄 퍼피까지는 밥에 환장했어요. 근데 로얄캐니언 시츄 어덜트부터 밥을 잘 안 먹어요. 그래서 다른 사료를 줘봤는데 좋아해서 그걸로 아예 바꿨는데 그것도 몇일은 먹더니 지금은 줘도 그냥 저만 쳐다보고 먹으라고 앞에서 쇼를 해야 먹어요. 예전에는 과일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과일 입에다 줘도 안 먹거나 깨작거려요. 근데 사료만 안먹지 똥도 하루에 두번씩은 싸고 껌이나 작은 간식들은 여전히 좋아하고 산책도 잘 해요. 강아지가 아픈 걸까요? 이런 경우에 어떤 검사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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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 강아지가 소프트 사료에만 환장해요,, 강아지가 내일 딱 1살 되는 날인데요 9-10개월 정도까지 로얄캐닌 엑스스몰 퍼피 먹이다가 성견용 사료 먹이려고 테스트 해봤는데 유독 소프트 사료(ANF 소프트 사료 연어, 치킨)를 좋아했거든요,, 근데 소프트 사료보다 웬만하면 건사료가 낫다는 말을 여기서 종종 봐서 건사료 중 그나마 테스트할때 잘 먹었던 나우 스몰브리드 먹이고 이것도 며칠 잘 먹다가 잘 안먹어서 네추럴발란스 LID 연어&고구마 먹였는데 이것도 잘 안먹어요ㅠㅠ 건사료들은 채 일주일을 못가고 잘 안먹네요,, 하루 쫄쫄 굶고 새벽에 진짜 배고프면 먹는정도..? 이것도 그릇 갖다대주고 먹어달라해야 먹는 느낌이고.. 이틀가까이 안먹는 날도 꽤 있어요ㅠㅠㅠ 심지어 95퍼 이상은 씹지도 않고 삼켜요.. 지금도 소프트 사료주면 바로바로 엄청 잘 먹는데 애가 좋아하는 소프트 사료를 주는게 나을까요? 소프트 사료가 진짜 안좋나요..? 먹이시는 분들 없을까용? 힘들더라도 건사료 먹이는게 나을까요?ㅠㅠㅠㅠ 아니면 건사료에 토핑이라도 섞어서 주는게 나을까요..? 소프트사료랑 건사료 섞어줘봐도 소프트 사료만 골라먹어요ㅠㅠㅠ 딱딱한걸 못먹는건 아닌거 같아요 치아도 괜찮구, 개껌이나 딱딱한류 잘 씹어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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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에요....ㅠㅠ 85일차 미니비숑 키우고있어요~ 지금1키로조금 넘어요 이는 송곳니는 다났고 앞니,어금니 조금씩만 더올라오면될것같아요 사료를 간식으로줄때는 기다렸다가 잘 씹어먹는데 밥시반알람 울리면 저보다 먼저일어나서 낑낑대요 지금 로얄캐닌미니 0.8컵 3번나눠서 주고있어요 불려주지않으면 허겁지겁 그냥삼켜서 불려주고있어요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