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벽에 갑자기 울컥하네욤🥲

푸덕이사랑
2024-02-06

화장실 가려고 잠깐 움직였더니
벌떡 깨서 꼬리 팔랑팔랑하면서 애교부리는데
왜 갑자기 눈물이 날까요 ㅠ-ㅠ 새벽이라 그런가요
애기 데려온지 한달밖에 안됐고 이런 생각 안좋은데
애기 죽을때되면 어찌 살아야되나싶네요 갑쟈기..
아프지말고 내가 죽을때까지 평생 같이하고 싶어요
강아지도 사람처럼 오래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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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옷 몇벌정도 있으세요?? 오늘 유모차 산책 나왔는데 너어어어무 추워서 진짜 죽을뻔(?) 했거든요... ㅋㅋㅋㅋ 옷을 입히고 담요로 몸을 돌돌 감싸고 얼굴까지 감싼 뒤 나갔는데도 바람이 넘 많이 불어서 따뜻하게 해줬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들오들 떨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폴리파크 가서 좀 더 두꺼운 옷을 샀지 뭐예요...ㅎ 근데 제가 겨울옷 여름옷 합해서 10벌이 좀 넘는 것 같은데 이게 많은... 건가요? 다른분들은 옷이 몇벌정도 있으세요? 저는 계속 옷을 사주고 싶긴한데 잘 안 입히는 옷은 당금으로 무료나눔도 하고 하지만... 10벌 정도 있는데 이게 많은걸까요? ㅠㅠㅠ 엄마는 그만 좀 사라고 하는데... ㅠㅠ 그냥 다른 분들은 몇벌정도 갖고 계신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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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한국도 이럴꺼구, 우리 다 반려인들이자나요 다 같이 힘을 내서 바꿔보고 싶은 마음이 커요. 서로 배려하고, 모를수있니까, 화내지말고 마녀사냥처럼 그러지말고 서로 으샤으샤 해주면서요. 모르는 사람들 많자나요. 같은 반려인으로서, 우리 서로 서로에게 힘을주고 응원해요. 멍냥보감 패밀리 보감이언니두~ 좋은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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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간식 이름 아실까요? 아는 분이 그냥 주셨는데 아무리 찾아도 무슨 간식인지 모르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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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송이~ 우리 또리 어떤가요?이쁘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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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에서 너를 처음 봤을 때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다 고등학교 때 본가에서 강아지를 키웠는데요 벌써 5살 2살울 앞두고 있네요..ㅎ !이제 사랑이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달 14일에 남자친구와 함께 사료 기부를 위해 찾아 보호소를 갔어요 성견인 아픈 친구들고 많았고 조그마한 애기들도 참 많았는데요.. 그중에서도 사랑이가 눈에 들어왔어요 엄청 작은 애기들도 많았지만 8개월인 사랑이는 눈물이 엄청 심했고 갓애기 때 피부병이 있었다고 했어요.. 그래서 다른 분들 눈에 들어오지 않았구나 생각했어요 사랑이는 비숑이지만 모량이 빵빵하지 않았고 눈물도 많아 비숑 같지 않아 보였어요 하지만 저는 사랑이가 눈에 밟혔고, 놀기도 하고 제 품에 안겨있기도 했어요 잘 놀다 보니 1시간이 지나있었고 남자친구가 일이 있어 집에 가려고 하는 순간에 보호소 직원?분이 한 말씀을 하더라구요 ” 이 애기를 눈 여겨본 건 두 분이 처음이세요“ 라구요.. 이 말을 듣는 순간 아이를 두고 오고 싶지 않았어요 좁은 울타리 안에서 여러 강아지들과 함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너무 아팠거든요.. 하지만 그 순간 마음으로 애기를 데려올 순 없었기에 계속해서 생각하고 또 생각을 했어요 며칠이 지나 남자친구를 설득한 끝에 애기를 데려 와야겠다 생각하고 가방을 사들고 애기를 데리러 갔어요 그 순간이 너무 행복했고 애기한테 정말 잘해줘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렇게 사랑이를 데리고 왔고 저희 집에서 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앞으로 저희 둘에게, 많은 사람, 강아지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기에 사랑이라고 이름을 남자친구가 지어줬어요 ㅎㅎ 지금도 애기지만 갓 애기 때를 보지 못했기에 8개월인 지금부터 라도 애기와의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샵이 아닌 보호소에서 많은 애기들을 한 번 만나보셨으면 좋갰어요 분명 마음에 드는 아이가 있을 거에요 매력덩어리 애기들이 엄청 많거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아, 엄마는 평생 사랑이만 사랑할거야 눈물도 엄마가 다 없애줄게 더 이쁜 사랑이로 새롭게 태어나자 사랑해 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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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엽지 않나용🤣🤣🤣 AI로 만든 솜이버섯 구름버섯이예용ㅋ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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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돌로사료 리뷰 이벤트 중이래요. 멍냥보감 인스타에서 이벤트 중이네요. https://www.instagram.com/p/DSohnpVgUnf/?igsh=eHh6NWd6MXA1Yj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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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바로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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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심장사상충 약 외에 따로 먹이시는거 있나요? 오늘 제휴업체 설문조사 하다가 알게 됐는데 설탕이가 첫 반려견인데다 이제 1년 조금 넘어서 접종&심장사상충 약 먹이러 병원은 꼬박꼬박 데리고 다니다가 심장사상충 약 약국에서 사서 먹이는게 더 싸다고 해서 약국에서 따로 사서 먹인지 이제 2달 됐거든요~ 심장사상충약 말고 따로 먹여야 하는 약이 또 있나요? 있음 알려주세요~~~ 아! 그리고 기관지염 주사는 매번 다 맞추시나요?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은 초보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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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슬개골 수술 시킨 견주분들 한번만 도와주세요..!! 저희 강아지는 오늘 수술한지 19일째입니다. 입원 면회기간에는 붕대를 하고 있어 걷는 모습을 확인 못했고 퇴원 직전 병원에서 찍어주신 영상부터 지금까지 쭉 오른쪽 다리를 들고 걸어요.. ☑️ L 3기, R 3.5기 (4기에 더 가까우나 3기로 최종진단) ️️☑️ 수술 전엔 다리를 절었던 적이 없음 병원에 여쭤봐도 계속 지켜보자는 말씀만 하시고.. 수술 전엔 다리를 전혀 절지 않아서 지금은 괜히 시켰나라는 자책이 들만큼 너무 괴로워요.. 말 못하는 강아지한테 제가 물어볼수도 없고ㅠㅠ 다리를 똑바로 딛어야 재활 목적의 산책도 시작할텐데.. 너무 답답합니다ㅠㅠ 유튜브나 블로그 찾아봐도 다들 양다리 힘을 똑바로 딛던데 저희 강아지는 오른쪽 다리를 아예 올리고 걸어요.. 왼발 힘 100% 다들 수술하고 얼마만에 양쪽 균형있게 걸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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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JD2JD
심정이해갑니다 ㅋㅋㅋ 너무밉다가도 졸려죽겠는데 움직이면 깨는모습보면 정말 화가나다가도 웃겨요 ㅎㅎ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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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덕이사랑푸덕이사랑
그쵸 🤣🤣🤣 자꾸 물어서 교육하다가 내맘도 몰라주길래 넘 미웠는데 자다깨서 쪼르르오면 미워한게 너무 미안해져요 🥲,,, 미워할래야 미워할수가 없는 강아지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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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칸도매니저벨칸도매니저
건강하게 오래 함께 할꺼예요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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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1zjlnzur1zjlnz
두마리 무지개 건너고 이번엔 여자아이로 데려와서 6개월후 중성화검사햇는데 Pss란 진단받고...생략ㅜㅜ 수술잘받고 지금은 벌써2살 10개월되었네요ㅎ 먼저간애들이 지금도 어느순간 막 보고싶을때가 있어요ㅜ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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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벽에 갑자기 울컥하네욤🥲

푸덕이사랑
2024-02-06

화장실 가려고 잠깐 움직였더니
벌떡 깨서 꼬리 팔랑팔랑하면서 애교부리는데
왜 갑자기 눈물이 날까요 ㅠ-ㅠ 새벽이라 그런가요
애기 데려온지 한달밖에 안됐고 이런 생각 안좋은데
애기 죽을때되면 어찌 살아야되나싶네요 갑쟈기..
아프지말고 내가 죽을때까지 평생 같이하고 싶어요
강아지도 사람처럼 오래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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