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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꿈에 제나가 편지써줬어요
제나누나이나1
25.11.17 22:52 조회 794
반려동물 정보
믹스견(중형)남아3살 5개월
이걸 편지라고하기는 좀 그런데 아무튼
꿈에서 제나가 연필을 가지고 놀았어요(제나는 지금 강아지 제나 모습 그대로) 저는 동그라미 세모 이런걸 그냥 끄적였는데 제나가 그걸 따라 그리더라구요? 마치 처음 글씨 배우는 아이들처럼 삐뚤빼뚤 썼어요
그래서 저희 가족 이름을 썼어요 김땡땡 이런식으로요
아빠,엄마,누나 둘 이름을 잘 따라써서 되게 신기해하고 있었는데 이름을 다 따라쓰고 그 밑에 글쎄 제나가
고마워
사랑해
이렇게 쓰는데 얼마나 고맙고 감동이 되는지ㅋㅋ
쉽게말하면 성은 쓰고 이름은 아빠,엄마로 대신 쓸게요
윤아빠
김엄마
윤큰누
윤작누
고마워
사랑해
이런식으로 썼다는 거예요
와 진짜 꿈이었지만 실제로 제나가 진짜 저렇게 저희를 고맙고 사랑한다고 생각하는걸까 싶었다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