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넷미용or첫목욕

CjrieK3B
2025-11-12

이번주 4차 접종 끝나면 그 다음주에 드디어 목욕,미용 가능하다고 하는데
병원에서 처음이라 오래걸릴테니 하나씩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역시 목욕이 먼저겟죠..?

댓글 2조회수 445

자유게시판 베스트

더보기

자유게시판

[산책인증] 251112 수 화장실 산책 하러 나갔는데, 장군이가 GS25 들어가겠다해서 들어가니 사장님한테 가서 방갑게 인사하네요^^ 장군이 항상 이뻐해주시는데♡ 그리고 장군이는 삶은 계란받구, 저는 군이 덕분에 일본과자 받구.. 그래서 불닭볶음면 하나 사서 집에왔쥬.. 오빠꺼랑 내꺼! 쉬는 하고 응가 안해서 산책 더하는데 들어가겠다 해서 들어가니, 이젠 경비실 가서 인사하네요^^ 근데 그 경비형 없다는거 알고 그냥 인사 대충하다 거따 응가를 하네요. 응가 줍고 닦고 사과드리고. 장군이 칭찬 듣고, 집에 올라왔네요. 거 참... 한케릭터한다 꾼아

댓글 4조회수 545

자유게시판

6개월 강아지 산책..얼굴로 바닥을 쓸어요ㅠ 6개월 비숑입니다 산책만 나가면 냄새맡느라 땅에서 얼굴을 들지 않아요 항상 바닥을 쓸고옵니다…페이스커버 필수에요 아직 아가라ㅠ그런건가요 좀 크면 나아질까요ㅠㅠ

댓글 5조회수 520

자유게시판

(산책인증).9, 음~~사진 쫌 ㅎㅎ 오늘도 랄랄라 1시간정도 다녀와서 외출하느라 늦게 멈춤했네요

댓글 8조회수 500

자유게시판

(( 산책인증 )) 11월12일 오늘도 덕분에 낮산책인증 ^^

댓글 6조회수 513

자유게시판

🍀[산책인증] 9️⃣ 11월 12일 🍀산책 겸 장보기! 유모차는 오늘도 장바구니ㅎ 내일은 형 누나들 수능 치는 날! 멍냥보감에 있는 수험생 형 누나들 럭키가 응원해요 시험때 아는 문제만 럭키하게 나와랏! #산책인증

댓글 8조회수 518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당첨후기

고운멍냥 당첨 선물 감사합니다 ^^ 이렇게 좋은 제품을♡♡ 곧 나나 생일인데 축하선물 같고 좋네요 맛있는지 순삭하고 입이랑 코랑 한참 핥고 있네요 ^^ 감사합니다♡

댓글 5조회수 531

유머게시판

진짜 무슨 자세 표정인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머리는 왜 산발이며 어째서 저런 표정으로 바라보는지 ㅋㅋㅋㄱㅋ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어요 🤣🤣

댓글 7조회수 836

육아Q&A

변 상태 한번 봐주세요 ㅠㅠ 제가10월31일 분양 받았고 11월2일 설사하길래 11월3일 병원가니 지알디아 진단받고 4일 병원 입원시켜 11월7일 금요일 지알디아 키트상 음성 판정받고 11월12일까지 집에서 약 먹이고 11월13일 2차 백신 맞춘상태입니다. 제가 처음데려 왔을때부터 활력은 너무 좋은데 식욕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지알디아 재발률이 높은 질병이라 들어서 쓰던 식기,배변패드,울타리, 등등 새걸로 교체했고 이동장,쿠션등은 세탁기 돌린 후 건조기 고온으로 돌려서 다시 썼습니다 11웥13일 접종 후부터 원래 식욕 없는 아이인데 밥을 더 안 먹어서 참 미치겠네요.. ㅜㅜ 11월7일 퇴원할때 650g으로 퇴원했고 현재 827g 나갑니다 제 눈에 점액이 조금 보여서요 지알디아 재발 가능성 있을까여?

댓글 5조회수 705

당첨후기

고운멍냥 당첨후기 고운멍냥 당첨되었고 오늘 상품이 왔어요 제나가 처음엔 안먹더니 잘 먹네요ㅎ 초콜릿?냄새가 나고 카라멜 같이 쫀쫀해요 감사합니다 잘 먹일게용♡

댓글 5조회수 1.3k

고양이

체체가 졸린가봐요. ㅋㅋ 귀엽나요?

댓글 11조회수 1.9k

자유게시판 다른 글

자유게시판

전정기계 이야기 두번째.. 어제 다시 쓴다고 했는데 너무 바빴어서 죄송합니다.. 우리 레오 결국 두시간 반 동안 수면마취를 하며 발치를 했다. 생각보다 이가 너무 안좋고 잇몸이 너무 약해서 발치를 막 하면 잇몸이 무너질 수 있고 턱뼈가 부러질 수 있어 그래서 더 오래 걸렸다고 한다. 노령견에게 두시간 반의 수면마취는 진짜 거의 목숨의 줄다리기라는걸 보호자분들은 다 알겁니다. 두시간 넘게 걸릴 줄 알았다면 솔직히 시도조차 안했지.. 싶었다. 레오 수술 끝났다는 연락 받자마자 5분거리도 되지 않는 병원이었지만 진짜 무슨 정신으로 갔는지도 모르겠다. 산소방에 들어가 있는 레오.. 얼마나 아팠는지 기껏 누나가 그간 열심히 지워준 눈물 자국들이 그새 질질 나있고 이가 없어 혀는 죄다 나와 바들바들 떨며 초점없던 그 모습 진짜 가슴 찢겼다. 안그래도 말랐던 놈인데 괜히 더 야위어 보이고 떨기까지 하니까 누나는 그 모습보고 눈물이 아니라 웃음이 나더라 미칠 것 같았거든. 그동안 스케일링과 발치 하고나서도 간식 찾으며 활발했던 모습이었는데 너무 하염없이 약한 모습을 보여서 누나는 네 모습 보고 헛웃음만 막 지었어. 그 땐 후회도 솔직히 몰아쳤어서 네가 하루 입원이 필요하다 했을때 누나는 너 입원하는 동안 밤을 샜어. 진짜 자고 일어나면 너가 떠났다는 연락을 받을까봐 너무 무서웠거든. 그 맘을 알았는지 다행히 너는 다음날 아침 레오 잘 있었어요 라는 연락과 사진을 받았어. 진짜 그 연락 받자마자 병원으로 달려갔다. 괜히 잘 지내던 놈 이빨을 건든걸까 죄책감이 장난 아닐 정도로 너는 피와 오줌 침 범벅이었어. 그래도 살아있다는거에 너무 고마웠어. 그리고 솔직히 조금은 아니길 바랬지만 재발 해버렸다. 전정기계.. 오히려 처음보다 더 심했다. 긴 수면마취의 후폭풍이 심했는지 처음때보다 더 더 너무 심했다. 앞전엔 미처 쓰진 못했었지만 전정기계의 대표적인 증상 안구진탕과 고개기울어짐 진짜 더 심해졌었지. 중심을 더 잡질 못했고 쉬 한번 하려면 아둥바둥 거리다가 온 몸에 묻히고 안구진탕이 심해 누나랑 눈 한 번 마주치질 못하고 고개는 마냥 바닥에 쓸리는 것 같았다. 누나는 여기서 멘탈이 무너졌었어. 네가 조금이나마 아프지 말라고 남은 삶동안 편하라고 몇 달간 고민하다 큰 맘 먹고 진행한 전발치가 너를 더 아프고 고통스럽게 한 것 같아서 죄책감이 너무 컸어. 그럴 때 마다 수의사 선생님이 시간이 약이라고 말씀주셨지만 그 시간 하나하나가 너와 내게 너무 큰 고통이었더라. 오죽하면 네가 소변 조절마저 되질 않아서 네 집안에다가 그냥 서서 소변을 죽죽 싸버려서 이불빨래만 몇 번을 했었지. 누나는 진짜 이 때가 너무 멘탈이 흔들리고 너무 큰 고통이었어. 죄책감이 너무 컸어. 그냥 남은 삶동안 아픔 주질 말 걸 괜히 누나 욕심에 네가 힘들구나 하고.. 나도 사람인지 죄도 없는 네게 화도 냈었지. 제발 누나 살려달라고 누나 너무 힘들다고 괜히 소리치면서 짜증을 냈어. 정작 넌 더 힘들었을텐데 나는 널 더 이해를 못해서는 큰소리만 냈어. 근데 너는 내가 화를 냈는데도 니 몸 하나 주체 못하는 주제에 중심도 못 잡는 주제에 누나에게 비틀비틀 오면서 꼬리를 흔들더라. 내가 진짜 이 때 다시금 나 죽어도 널 살린다 생각이 들었어. 너 못살리면 내 삶이 의미 없다 이 생각 들어서 앞전 전정기계때보다 더욱 더 식욕이 없던 너에게 일단 입맛부터 살리고자 생각한건 본죽이었어. 본죽은 사람이 먹는 조미료 들어간 죽 아닌가 싶지만 간을 싹 빼고 갈기는 최대로 해서 소고기야채죽으로 주문한뒤 우선 먹였어 그나마 사람음식이 강아지에겐 자극적이라 그런지 그건 싹 비우더라. 그걸 우선 주식으로 주고 다시 산책을 했어. 너는 니 몸 하나 주체 못해서 마킹할때에도 온 몸에 오줌을 다 묻혔지만 그까짓거 닦아주면 되지 생각으로 안그래도 자영업자라 시간도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시간 나는대로 무조건 나갔어. 본죽 한그릇 산책 한 번 전신 닦아주기 한 번 그 와중에 누나 없을때 응가해서 온 집안에 똥칠갑 쇼파에 오줌 범벅을 했지만.. 그냥 다 내 욕심의 결과 내 업보라고 생각하며 그냥 마냥 무식하게 너 좋다는것만 너 좋을데로만 하고 나 자체를 희생했던것 같아. 그렇게 계속 지내다 보니 매일 레오 산책하며 종종 만난 누군가 그러더라 레오 목이 돌아왔다고. 목이 항상 45도로 기울어져 있었는데 레오 재활운동하냐고 목이 똑바로 되어 있다고. 나는 의식하지 못했는데 제대로 널 보기 시작하니 눈빛도 너무 맑아져 있고 목 기울기도 돌아와있더라. 아니 진짜 원래의 본가에서 살던 튼실한 레오의 모습 같았어. 나는 설마설마 하며 며칠을 지켜보았는데 이런 쪼그만게 살겠다고 이도 없는 주제에 건사료도 와구와구 먹고 뒷다리 근육도 붙고 눈도 초롱초롱 해졌더라. 이걸 인식 했을때 즈음 본가에서 살때처럼 건사료 자율배식으로 깔아놓았는데 너무 잘 먹는거야. 대체 언제부터 좋아졌는진 모르겠어. 근데 중요한건 너가 살아남았다는거야. 누나가 자고 있을때에도 산책하러 나가자고 코로 툭툭 치며 깨우고 간식 먹고 싶다고 간식 모아둔 주방으로 달려가서 깝쭉거리고 이건 그냥 막 레오인거야. 2월부터 10월까지 너의 간호기간동안 가장 네가 건강하고 젊어보이고.. 70센치짜리도 막 뛰어넘고.. 너무너무 건강한 내가 사랑하는 레오로 돌아왔어. 누나는 병원에서 권한 비싼 mri도 못하고 약물치료도 못하고 재활운동도 임플란트도 못해줬는데 누나 하나 바라보고 나아준 것 같았어. 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눈물이 날 지경인데 씩씩하게 이겨내준게 너무 대견하더라. 전정기계 말 그대로 시간이 약 일수도 있는 노령질환인데 강아지도 보호자도 너무 힘든 시간인 것 같아. 글솜씨가 없고 생략한 것도 많은지라 강아지에게 얼마나 힘든 시간인지 와닿지 못하겠지만 강아지에게 “삶의 의지”라는걸 심어주는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전정기계가 재발이 쉬운 병이라 하는데 우리 레오가 세번째의 재발을 한다면 그 땐 더욱 더 내 자신을 갉아서라도 삶의 의지를 부어주고자 할 것 입니다. 산책을 좋아하는 강아지였다면 산책으로 고기를 좋아하는 강아지였다면 고기로 수영을 좋아하는 강아지였다면 수영으로 그냥 얘가 최고로 좋아했던것을 계속 해주며 사람 음식 그까짓거 그냥 다 주세요.. 죽던 살던 강아지도 나도 후회않도록 그냥 다 해주고 다 주세요. 어차피 암만 죽어라 잘 해줘도 못해준것만 기억나게 됩니다. 지금은 우리 레오 너무 건강해져서 본가로 다시 돌아갔고 본가에서도 부모님이 이전과 달리 산책, 산책을 못해준다면 마당에 풀어서라도 뛰놀게해주고 강아지용으로만 간식 화식 맘껏 줍니다. 오래오래 살라는 욕심은 이제 없고 그냥 병 없이 탈 없이 무지개다리 건너는 순간이 오면 아픔 없이 편안히 자다가 자연스럽게 마냥 숨쉬듯 자연스럽게 떠났으면 하네요.. 세상 모든 강아지들이 행복하고 웃음만 가득히 품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우리 레오 보고 싶은 밤이네요😊

댓글 0조회수 0
안녕호두야안녕호두야
베넷미용 맡기면 목욕도 같이 해줘요!!
2025-11-13
좋아요 1
CjrieK3BCjrieK3B
아!? 따로 해야되는줄 알았어요!!! 😂😂
2025-11-13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