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해요.
주말에 애기 미용을 맡겼는데, 그 미용실이 인스타그램도 하고, 미용 후 모습을 자주 게시를 하더라고요. 피드물 봤을때, 괜찮게 미용해서 지금 두번째 맡겼었어요...
처음에 괜찮게 잘 되어서 또 맡기게 되었는데, 이번에 상처를 너무 많이 생겨 왔어요. 처음에는 애기가 익숙해지면 몸을 많이 움직일텐데 그래서 그랬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엄마께서 데리러 가셨거든요. 미용사가 애기 똥꼬 부분에 상처가 있다는거에요. 핥아서 생긴 상처래요. 근데 저희 가족은 쉬싸거나 똥 싸면 바로 휴지로 닦아주거든요. 그리고 잘 핥지도 않아요. 똥꼬랑 특히 생식기 부분도요.
그래서 엄마가 의문이 들었는데 그냥 그래요? 하고 와서 집에 도착해서 보니 똥꼬에 상처가 많았어요. 그냥 딱 봐도 클리퍼 상처. 저희 가족이 예전에 셀프미용하다가 상처를 생겨본적도 있어서 알기도 헸고, 그냥 누가 봐도 클리퍼 상처였어요.
그리고 이틀날 되었는데...하....온몸이 두드러기에요. 애기가 만짐을 당하는걸 좋아하는데 손만 닿아도 간지러운지 입질을 하려 하더라구요..진짜 속상하고 화도 많이 나고..
인터넷에 쳐 보니 두드러기가 음식 알러지, 클리핑 알러지, 금속 알러지, 클리퍼 소독 미흡 등으로 원인이 많더라구요.. 근데 이건 그냥 백퍼 클리핑 알러지와 소독 미흡이에요. 애기 오픈 시간 10시여서 10시로 예약했는데, 이정도면 소독도 미흡한게 있을테고, 저희 애기도 예민한 부분이 있을거에요.
미용사가 애초에 엄마가 데리러 갔을때, 애기가 난동이 좀 있어 생치기가 났다. 연고 잘 발라주세요. 이렇게만 말을 했으면 화가 많이 안 날텐데, 아예 핥았다고 확정을 지었으니 제 입장에서는 짜증나고 화가 나죠..
정말 화가나서 어디 커뮤니티에 미용실 간판 언급하면서 얘기하고 싶지만, 그럼 동네 시끄럽고..누구가 잘못했다고 단정 지을 수 없기에..그냥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어서..갑갑해서 여기에 털어 놓게 되었어요ㅠㅠㅠ
장난감 가지고 노는거 좋아하는 애기인데..넥카라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ㅠㅠ
빨리 애기 나았음 좋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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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중성화수술했어요 ㅠ 체중이 좀더 늘면해야지 늘면해야지... 라며 미루다보니 벌써 11개월이지났더라구요;; 결국 체중 하나도 안늘고 오늘 중성화수술했어요.. 진료보고 피검사하고 수술까지 1시간조금넘게 걸렸네요.. 의사샘도 너무말랐다고 사료를 신경써서 찾아주라고하시더라구요 잘먹는 사료를 주라고... ㅠㅠ 뭘줘도 입이짧아서... 간식을 그나마잘먹어서 간식을 좀더주긴했는데... 신장수치조금 올라있다고 간식줄이고 사료에신경써달라셨어요...에구... 초코넌 뭘줘야 잘먹을래... 쩝.. 송곳니 잔존유치가 4개도있어서 같이 발치했는데 앞니에도 잔존유치가있다고;;; 총8개를뽑고... 아니나다를까 뿌리가 깊게 박혀있던 치아들이었어요.. 개껌도 자주주고 터그놀이도 많이 해줬는데 11개월이 되도록 안빠진거면 뿌리가 깊은걸수있다셨는데 아니나다를까...ㅡㅇㅡ;;; 다리를가끔 들고댕기길래 병원간김에 여쭤봤더니... 뒷다리 양쪽다 탈구래요 ㅠㅠ 심지어한쪽은 3기라며...껴넣어도 쉽게빠진다고.. 1살이넘어 성장판이닫히면 아마 수술을 생각해야할꺼라고 ㅠㅠ 건강하게 잘자라주기만을바랬는데... 에휴... 중성화수술하러갔다가 우울한 소식을 다얹어왔네요 ... 초코는 수술여파로 쳐져있네요...ㅠㅠ 잇몸도 욱신 밑에도 욱신... 힘내라 울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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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안락사 상담받아도 되는 걸까요 저희 강아지는 노령견이에요 이제는 저 없으면 밥도 못 먹을 정도로 다리에 힘이 없어요 걷긴 하는데 밥을 못 찾아가요 눈도 아예 안 보여서 머리 부딪치고 귀도 안 들리고 우리 가족한텐 강아지를 안 맡기고 싶어요 똥 싸면 뭐라 하고 구박을 엄청 받아요 예쁨 받았을 땐 어렸을 때밖에 없어요 제가 저녁 늦게 들어오거나 며칠 뒤에 들어오거나 그래서 강아지한테도 너무 미안합니다 원래 안락사 시킬 생각이 없었는데 가족들이 강아지가 힘들다 이제 갈 때 됐다 안락사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병도 없고 밥은 주면 잘 먹는데 간식도 물도 잘 먹는데 안락사가 될까요? 병원에서도 애가 병에 걸리거나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을 때 그런 때 권유한다던데 저희 강아지는 아무런 이유가 없는데 상담을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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